포천시의회 손세화(민주·나선거구) 의원은 지난 29일 제190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측이 추진하고 있는 소흘읍 일원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가운데 실제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설계도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손 의원은 총사업비 50여억 원이 투입될 소흘읍 일원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집행부가 기획 단계부터 현장 여건과 종목 특성에 대한 이해 없이 행정 편의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손 의원의 이러한 지적은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해당 부지내 경사면은 구조적 한계로 인해 전체 면적과 폭이 충분하지 못하다”며 “이를 무시하고 18홀 규격에 설계를 하다 보니 페어웨이가 지나치게 좁아져 안전하고 재미있는 경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설계로 진행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손 의원은 지난달 23일에 개최된 소흘읍 주민설명회에서 드러난 총체적 부실을 구체적인 근거로 토대로 ▲소흘체육공원 내부의 좁은 진입로로 인한 교통 혼잡 우려 ▲최대 135명 수용 계획 대비 턱없이 부족한 42면 규모의 주차장 설치 ▲파크골프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코스 설계 등을 조목조목 짚은 가운데 “집행부는 주
오산시는 지난 29일 청학시립경로당에서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인 ‘청학2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 목적과 배경, 실시계획 수립 내용, 경계 설정 및 조정금 산정 기준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는 청학2지구로 총 312필지, 5만 5780㎡ 규모이며, 국비 7400만 원을 지원받아 향후 2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이번 설명회 이후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을 고시하고, 재조사 측량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경계가 확정되며,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경계 확정 시점을 기준으로 감정평가를 통해 산정된 조정금을 지급하거나 징수함으로써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충분한 사전 설명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을 차
오산시는 지난 28일 환경사업소 소관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 상황 및 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5일 신규 부임한 윤영미 오산시 부시장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윤 부시장은 환경사업소를 방문해 생활자원회수센터 조성 현장을 비롯해 세마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과 오산천, 고인돌공원, 서랑저수지 일원을 차례로 둘러보며 관리·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각 시설의 운영 전반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혹한기 대비 시설 관리 상태와 근로자 안전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동절기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관리 강화와 철저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 아울러 세마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환경사업소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현황과 공정률을 직접 확인하고,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영미 부시장은 “환경사업소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
오산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6년도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전기승용차와 전기화물차 총 1315대(상반기 660대, 하반기 655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이는 전년 대비 약 20% 확대된 규모다. 지원 대상은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오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오산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체 및 법인 등이다. 차종별 보조금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최대 95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2117만 원이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과 차종별 세부 지원 금액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신청은 2월 2일(월) 오전 10시부터 6월 30일(화) 오후 6시까지 전기차 제작·수입·판매사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시는 추가 공고 등을 통해 시민 수요를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전환지원금’ 제도가 새롭게 도입돼,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 차량을 판매하거나 폐차한 개인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3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친환경 차량 전환을 더욱…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30일자로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총 20만 6350.2㎡ 부지에 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복합업무시설, 관광휴양·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초대형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사업 시행자는 성남마이스피에프브이(주)이며, 2030년 10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 부지는 분당과 판교를 잇는 핵심 요지로,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IT밸리 등 첨단 산업 인프라와 마이스(MICE: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산업을 연계하는 전략적 위치를 갖췄다. 성남시는 전시컨벤션 시설을 중심으로 호텔과 업무시설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산업·비즈니스·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성남을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글로벌 랜드마크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성남시는 민간사업자의 과도한 이익 독점을 막기 위해 강력한 공공 환수 장치를 마련했다. 사업 협약에 따라 민간참여자의 이윤은 공모 시 제시한 이윤율을 반영한 금액으로 제한되며, 이를 초과하는 ‘초과이익’은 전액 성남시의 도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북부지역 내 소방용 드론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식에선 대진테크노파크 안준수 원장과 권재형 미래성장본부장, 김용국 기업성장팀장, 도북부소방재난본부 강대훈 본부장, 장동권 대응과장, 강건영 대응팀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드론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대진테크노파크 안준수 원장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경기북부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산업 고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방위·소방 분야 등 드론 수요가 확대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재난 현장에 맞춤형 지원을 위해선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강대훈 본주장도 “드론산업 연구 개발에 앞장서 온 대진테크노파크와 협력을 통해 소방용 드론 운영 전문인력 양성에만 그치지 않고, 차기 교육과정에서 고도화를 위한 현장 실무 데이터 공유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권재형 미래성장본부장은 “지난해부터 경기도 위탁사업인 ‘드론아카데미 운영사업’을 통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군포시는 산본 선도지구인 9-2구역과 11구역에 대한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두 구역 모두 기존 가구 수를 대폭 늘려 대규모 주거 단지로 조성된다. 9-2구역은 기존 1862세대에서 3376세대로 1514세대가 증가하고, 11구역은 기존 2758세대에서 3892세대로 1134세대가 증가한다. 사업은 현재 공공시행방식에 따른 사업시행자 지정 및 주민대표회의 구성 단계에 있다. 시는 오는 2026년 하반기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인가 등 행정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여, 2028년 이주 및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선도지구 외 지역의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포시는 지난해 말 발표한 후속 정비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3월 3일부터 특별정비계획안 접수를 시작한다. 시는 2026년도 배정 물량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신도시 전체의 정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산본신도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국
오산시에 노후 경로당을 대체하는 시립중앙경로당이 새로 조성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생활 거점 공간이 마련됐다. 오산동 852-25번지에 조성된 시립중앙경로당은 29일 준공돼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시립중앙경로당은 민간의 공공기여 방식으로 건립돼, 지역사회와 민간이 함께 어르신 복지 기반을 확충한 사례로 의미를 더한다. 공공기여를 통해 도심 내에 어르신 생활공간이 새로 확보되면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도 함께 높아졌다는 평가다. 시설은 지상 3층, 연면적 약 238㎡ 규모로 조성됐다. 어르신들의 이용 특성을 고려해 층별 기능을 분리한 점이 특징이다. 1층에는 할머니방과 식당·주방 등 일상적으로 머무르는 공간을 배치했고, 2층에는 할아버지방과 프로그램실을 마련해 여가 활동과 소통,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출입 동선과 내부 이동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기준을 적용했다. 현재는 관련 본 인증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 시립중앙경로당 준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머물
오산시 소재 한신대학교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총장실에서 군산세광교회(담임목사 손창완)와 고은영 장로(군산세광교회)의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군산세광교회에서 손창완 목사와 고은영 장로가, 한신대에서는 강성영 총장, 윤찬우 목사(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본부 사무총장), 대외협력센터장 전광희 목사, 진형섭 교수가 참석했다. 군산세광교회는 한신대에 ‘신학생 전액 장학금’으로 500만 원을, 고은영 장로는 3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손창완 목사는 “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목회자가 배출되어야 하며, 우리 교단의 미래는 신학생들에게 달려 있는 만큼 앞으로도 힘을 모아 좋은 목회자들이 배출되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 또한 이 장학금이 신학생을 양성하여 목회자 수급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은영 장로는 “신학생 전액 장학금에 대해 처음에는 다소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본부가 진행하는 모금 과정과 실제 성과를 지켜보면서 생각이 달라지게 되었다. 장학금 기부는 단순한 참여가 아니라 마음의 감동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월 2일부터 구리시 원수택로 54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사 이전은 1989년 원수택로 12번길 16에 준공 이후 약 37년간 사용해 온 기존 청사에서 약 500여m 옮겨 건립했다. 사업비 207억여 원을 들여 지난 2023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 규모로 건립했으며,쾌적하고 현대적인 환경에서 행정업무와 주민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 총 91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돼 주차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고,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북카페와 영유아 동반 보호자를 배려한 수유실을 새롭게 마련해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을 더 내실 있게 갖췄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센터 강의실도 기존보다 확대 조성돼,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활동을 더 폭넓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신청사는 행정업무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