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가 만든 교육프로그램인 ‘우·생·Soon(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교육 comming Soon!)이 ‘2018 경기도 생명사랑 행복경기 성과보고회’에서 우수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27일 광명시에 따르면 행사는 지난 21일 수원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생명사랑 행복경기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사회 과제 해결형 자원봉사라는 자원봉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한국 자원봉사의 해’ 10대 아젠다(생명존중)와 깊은 관련성을 갖는 사업이다. 우수 프로젝트에 선정된 ‘우·생·Soon’은 협력강화와 확산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수원우체국 집배365봉사단은 지난 22일 수원시 연무동, 매산로 일대의 홀몸 어르신 등 뜻하지 않게 어려움에 처한 가정 19곳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원우체국 집배365봉사단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집배원이 배달을 하면서 만나는 이웃 중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수원우체국 관계자는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건기자 90virus@…
2019년도 의왕시 SNS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의왕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SNS 서포터즈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에 이어 서포터즈의 역할 및 SNS 활동기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된 SNS 서포터즈는 총 28명으로 20대에서 8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과 대학생, 주부, 직장인, 블로거 및 시니어 기자 등 여러 분야의 활동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내년 12월까지 약 1년 동안 의왕시 SNS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스토리 등을 취재해 블로그 콘텐츠로 제작하거나, 시정 홍보사항 및 시민에게 유용한 소식 등을 SNS로 전파하는 시민기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 “우리시가 지난 2012년부터 대한민국 SNS 대상 등 각종 SNS 관련 공모전에서 총 14회에 걸쳐 많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서포터즈들의 활발한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시와 시민간의 가교 역할을…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는 27일 오전 사회지도층으로 구성된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 40명이 상패동 일원에서 차상위 계층 10가구에 2천장의 연탄을 배달했다고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의 기관장, 자원봉사센터 이사, 자원봉사단체장 등은 이날 상패동 수변공원에 모여 바쁜 연말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캐리어와 지게를 이용해 연탄을 싣고 골목을 누볐다. 봉사단은 영하의 한파 속에서도 서로 격려하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참 봉사로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 정신을 적극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최용덕 시장은 인사말에서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 자원봉사야말로 시민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훌륭한 덕목”이라고 강조하고 “온몸을 불사르는 연탄의 열정으로 지역의 어려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올해 전국 소방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재활, 힐링 승마 프로그램이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사회는 고빈도 외상사건 경험’ 소방관 73명에게 말을 이용한 특별 승마프로그램(EAL)을 9월 11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시행한 뒤 참여자의 심리적 스트레스의 변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성균관대학교 재활의학과 김연희 교수(삼성서울병원 예방재활센터장, 대한재활승마협회 회장)가 총책임자로 수행해 PTSD, 우울 증상, 해리 증상, 정서조절 곤란 증상 등 4가지 진단 척도를 사용했다. 기존 재활, 힐링 승마와 달리 이 프로그램은 승마장에서 시행하는 학습 활동이 일상생활과 연계되도록 유도했다. 특히 미국에서 퇴역군인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나 트라우마 증상 개선 연구는 있었으나 소방관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최초다. 연구에 63명 중 외상 후 스트레스 위험군은 사전 31명에서 16명, 우울 위험군은 24명에서 9명, 해리경험(기억상실) 고위험군은 3명에서 2명으로 각각 감소됐다. 진단척도에 의한 점수도 외상 후 스트레스 척도는 6.48에서 4.06, 우울감은 14.79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 1급 승진 ▲자동차안전연구원 결함조사실 결함조사처 최광호 ▲서수원검사소 한상윤 ◇ 2급 승진 ▲일자리혁신실 김강표 ▲기획본부 정보전략실 자동차정보처 문재업 ▲경영지원본부 운영지원처 전정수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정책실 황성재 ▲교통안전본부 교통복지처 권학유 ▲용인검사소 이효열 ▲자동차안전연구원 결함조사실 정보분석처 석주식 ▲자동차안전연구원 연구개발실 친환경연구처 이정기 ▲자동차안전연구원 자율주행실 K-City운영팀 조성우 ▲경기북부본부 안전관리처 박기환 ◇ 보직인사 ▲최광호 자동차안전연구원 결함조사실장 ▲고상철 기획본부 정보전략실장 ▲이은성 기획본부 기획조정실 전략기획처장 ▲박민호 비서실장 ▲전금선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교육운영처장 ▲정광영 서수원검사소장 ▲김희준 자동차안전연구원 결함조사실 결함조사처장 ▲석주식 자동차안전연구원 결함조사실 인증검사처장 ▲조성우 자동차안전연구원 자율주행실 자율주행정책처장 ▲김상국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정책실장 ▲지윤석 경기북부본부 안전관리처장 ▲강신성 경기남부본부 안전사업처장 ▲김용태 경기남부본부 안전관리처장 ▲이종원 교통안전본부 철도항공안전실 드론관리처장 ▲김규호 경영지원본부 재정회계처장 ▲이장
임병택 시흥시장(사진)이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대학과 지역의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 도쿄로 국외 연수를 떠난다. 25일 시에 따르면 임 시장은 이번 연수에서 일본 연구소, 대학의 지역협력 사례를 견학하고 우리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살아남기 위한 대학협력사업을 모색한다. 방문 첫날에는 VR 디지털 센터를 방문해 VR시설이 시흥에 건립될 해양레저타운 에 적용될 가능성을 모색한다. 다음날에는 도쿄대 고마바 캠퍼스 연구소와 혼고캠퍼스를 견학한다. 28일은 일본 제2대 사립 명문대 와세다대를 견학하고 에도시대 고유의 거리를 재현한 도시재생마을을 탐방할 예정이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나눔 경영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에게 겨울점퍼를 선물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권영석 수도권서부본부장과 임직원들은 서울 도림동에 위치한 햇살가득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겨울패딩점퍼 30여개를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박민하 센터장은 “추운겨울에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예쁘고 따뜻한 옷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으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권영석 본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이들에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더욱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고양가와지볍씨와 어린이 팜 놀이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농업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와지볍씨의 의미를 알리고 농업을 즐거운 놀이로 체험할 수 있는 행복한 팜 크리스마스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건강한 농산물로 알록달록 색깔주스를 만들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팜 크리스마스트리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짚단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팜 카페테리아 존에서는 부모들을 위한 예쁜 과일 뱅쇼 만들기 교육과 농산물 먹거리 코너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가와지볍씨 동요로 시작된 ‘가와지볍씨 음악과 농산물 퀴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와지볍씨와 농산물 퀴즈를 풀어보고 농산물을 득템하는 시간으로 높은 관심을 얻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역사 바로알기’ 두번째 시리즈 남양주 문화원 등서 내달 발간 ‘인물’과 ‘마을지’로 2권 구성 내년엔 진접·진건·양정 선정 모니터링과 마을조사 착수 예정 남양주시와 남양주문화원은 ‘남양주 역사바로알기’ 두 번째 시리즈로 ‘조선시대 화도·수동 역사 인물이야기’와 ‘화도·수동 마을지’를 새해 1월 중 발간할 예정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책자는 오랜 역사가 깃들어 있고 다양한 기록으로 전해지는 역사인물과 마을이야기를 복원하는 지역학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발간했다. 지난해 고종의 이야기를 담은 ‘흥원(興元)과 홍릉사람들’에 이어, 올해에는 조선시대 화도·수동 지역의 ‘명가(名家)의 선영(先塋)과 별서지(別墅地)’와 ‘마을지’ 등 모두 2권으로 구성해 발간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는 예로부터 걸출한 인물들과 유서 깊은 많은 유적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