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원이 지난 23일 군포시 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한 ‘2018년 군포시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사업보고회’에서 최우수의원 상을 받았다. 군포시자립생활센터 소속의 모니터링 단원들은 의원들의 장애인 관련 정책 및 발언의 구체성, 전문성, 달성가능성, 적정성, 지방자치성(지역성)을 2017년 6월 1일부터 1년간 모니터링 해왔다. 최우수의원 상이라는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성복임 의원은 “부족한 노력에도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장애관련 인식의 변화와 정책을 위해 이와 같은 활동을 더욱 격려하고, 동료의원들과 더 세심한 관심을 갖고 향후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국제대학교는 최근 베트남의 비엣박대학교와 인적·물적자원 교류 등과 관련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제대는 지난 22일 국제대학교 중회의실에서 장병집 총장·신상호 부총장·최선정 교무처장·김종규 학생처장·윤명기 국제교류센터 특임교수·정은경 국제교류센터장·조성철 스마트자동차학과장·김동춘 학과장·권혜영 뷰티코디네이션학과장 등 보직 교수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비엣박대학교 응웬 당 빙 총장·레 밍 타이 부총장·심상준 부총장이 참석해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MOU체결에 대해 국제대는 비엣박대학교의 응웬 당 빙 총장의 요청으로 현재 비엣박대학교에 개설돼 있는 기계 및 자동차 계열 학과장들이 참석해 양 기관의 학생 및 교수 교류 등 인적자원과 실습장비, 실습공간 등 물적자원 교류를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국제대는 특히 비엣박대학교에 현재 베트남 4년제 대학에는 없는 뷰티 관련 학과 신설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응웬 당 빙 비엣박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우리 비엣박대학교가 더 발전할 수 있…
접경지역인 김포시 개곡초등학교(교장 김영만) 학생들이 학교규칙은 ‘우리 손으로 하자’며 자치회를 중심으로 결의를 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개곡초등학교 전교생은 학생다모임을 갖고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오전 시간을 이용해 1~6학년 모든 학생들이 안건에 대해 협의하고 선·후배들이 서로 존중과 배려로 학교문화를 실현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다모임은 ‘학교 중앙현관 복도통행 시 실내화, 실외화’라는 내용으로 불편을 겪는 것에 학생이 직접 거론한 문제가 주제로 선정됐다. 학생들은 평소 중앙현관 복도통행 시 실내화를 착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등교나 운동장 활동 후 실내화를 착용하기 위해서는 건물을 한참 돌아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토의가 이뤄졌다. 토의에서는 앞으로 ‘실외화를 신은 채 2주간 통행 후 발생하는 문제점을 살펴본 후 최종 방안을 결정’하기로 하고 큰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많으면 중앙현관 복도는 실외화로 통행하는 것으로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학생다모임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그 동안 실내화를 갈아신고 중앙현관을 이동하는게 번거롭다는…
<신임인사차>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4급(과장) ▲기획조정실 데이터정책담당관 이응준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홍보담당관 김효은 ▲경제노동실 공정소비자과장 이신혜
▲신혜자씨 별세, 손남태(농협중앙회 홍보지원팀장, 전 경기지역본부 홍보실 팀장)씨 모친상= 25일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170번길 22 평촌한림대병원 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28일 오전 9시, 장지 안성 선영 ☎ 031-382-5004
고양시는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 및 치매안심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행주15통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지역 주민과 함께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가족과 이웃의 관심으로 치매환자와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을단위 치매 친화적 공동체 조성 사업이다. 시와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주민의견을 반영해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지도 만들기 ▲환경개선 ▲치매안심상점지정 등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신체, 미술, 만들기 활동 등 안심마을 어르신들의 유쾌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구리시는 지난 달 16일부터 이달 20일까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 시책 및 폐기물 처리 시설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각 동 순회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생활 폐기물의 지속적인 증가로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의 소각 용량 초과, 17년 넘게 운영 중인 소각장 노후로 인한 유지 관리 비용 증가 등의 문제점이 대두됨에 따라 생활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했다. 시는 설명회에서 생활 폐기물 처리와 관련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 동시에 그간 추진해온 폐기물 자원 순환 시책 사업, 구리·남양주 에코커뮤니티 민간 투자 사업의 중단 사유와 구리자원회수시설 대보수 사업의 이해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경과와 문제점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시흥시방문건강관리센터 방문간호사들이 지난 20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몸 어르신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45포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방문건강관리센터 송경애 센터장을 비롯한 보건소장, 방문간호사, 시흥시1%복지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홀몸 어르신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지난 10월 말 바자회에서 위풍당당경로당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건강음식을 팔아 수익금을 조성해 추진한 것이다. 송경애 센터장은 “위풍당당경로당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지역 속 자생력을 갖춘 경로당 건강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흥시방문건강관리센터에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별 담당 방문간호사를 지정했다. 간호사들은 어르신들을 개별 방문하거나 경로당에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측정, 투약지도,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경기대학교는 지난 21일 스위스 몽트뢰에서 스위스 에듀케이션 그룹(SEG)이 운영하는 5개 대학과 만나 학술 교류 및 학생교류 협력 협정식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SEG는 호텔경영, 비즈니스, 조리 및 제과제빵 등에서 유럽 최고의 교육시설과 우수한 교수진을 자랑한다. 이번 협정에 따라 경기대는 정기적으로 학생을 상호교류하며,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협정에 직접 참여한 김인규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