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향에서 프로판 가스를 적재한 탱크로리 차량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월 2일 오전 10시 46분, 안성시 금광면 옥정리 산 1-6 일대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향 북진천IC 안진터널 전방에서 주행 중이던 탱크로리 차량 상부에서 프로판 가스가 분출되는 상황이 확인됐다. 사고 차량은 즉시 갓길에 정차했으며, 소방당국은 사고 지점 약 5.6km 전방부터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안전 조치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가연성 가스 누출로 인해 2차 사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장에는 관할 소방서와 함께 경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이 출동 중으로, 가스 누출 차단과 잔여 가스 처리,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이 진행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누출 원인과 정확한 가스 잔량, 확산 범위를 확인한 뒤 통제 해제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경찰은 운전자와 인근 차량 운전자들에게 우회도로 이용과 현장 접근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프로판 가스는 인화성이 매우 높은 물질로, 소량의 불꽃에도 폭발 위험이 있어 완전한 안전 확보 전까지 통제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 경기
미준공 부지에서 불법 운영 의혹이 제기된 화성시의 한 종교시설 수목장을 둘러싸고, 종교단체에 부여된 장사시설 설치 특례가 사실상 남용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 2025년 12월 31일자, 미준공 부지서 불법 수목장 운영…화성특례시 행정 관리 허점 도마 위) 종교시설이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를 피해 일반 사설 장사시설과 다름없는 운영이 이뤄졌다는 지적과 함께,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행정기관의 책임도 도마에 올랐다. 30일 시에 따르면 현행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은 장사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는 종교단체를 인가된 종교법인과 등록된 전통사찰, 비법인사단 형태의 종교단체로 제한하고 있다. 조성 면적은 4만㎡ 이하로 규정돼 있으며, 2천㎡를 초과하는 자연장지는 폭 5m 이상의 진입로와 주차장, 관리사무실 등 필수 기반시설을 갖춰야 한다. 특히 종교단체에는 재단법인을 설립하지 않더라도 최대 5천구까지 봉안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특례가 적용된다. 이는 종교단체가 영리 목적이 아닌 신도들을 위한 장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전제로 한 예외 규정이다. 그러나 문제가 된 해당 수목장에는 실제로 신도가 아닌 일반인의 안치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지면
존경하는 106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입니다. 지난해, 우리는 특례시 출범이라는 길을 시민과 함께 걸으며 화성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디딤돌을 하나씩 놓아 왔습니다. 변화의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쉬운 길은 사람을 성장시키지 않는다”는 말처럼, 화성은 변화 속에서 더욱 단단한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올해 화성특례시는 만세·효행·병점·동탄 4개 구청 출범과 함께 문화·체육·복지 인프라 확충, 미래 산업과 생태·환경의 조화라는 새로운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도시의 규모와 속도에 걸맞은 행정서비스, 생활밀착형 정책이 더 본격적으로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2026년은 ‘붉은 말’의 해입니다. 붉은 말은 뜨거운 열정과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의회는 속도만을 중요시하지 않겠습니다. 열정은 품되,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방향을 분명히 세우는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 “방향이 바르다면 속도는 늦어도 결국 도착한다.” 도시의 성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눈에 띄는 성과를 서두르기보다,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 우선되는 방향을 분명히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정의 성과는
안성시는 1일, 2026년 새해를 맞아 관내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일상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안성시는 알미산 거점소독시설을 시작으로 경찰서와 소방서, 시청 당직실과 재난종합상황실, CCTV(폐쇄회로화면) 통합관제센터, 정수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휴일 비상근무 체계와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CCTV(폐쇄회로화면)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도시 전반의 치안·안전 상황이 실시간으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점검했고, 재난종합상황실과 당직실에서는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비상 연락·보고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해 휴일 기간 사건·사고 예방과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정수장에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했으며, 알미산 거점소독시설에서는 방역 운영 실태를 점검해 감염병 차단 대응에도 만전을 기했다. 안성시는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직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대응 체계를 철저히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동절기 재난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동절기 대비 CEO 주관 특별안전점검 및 근로자 방한용품 지원’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과 밀폐공간 사고, 동파 등 계절성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 체계 ▲이용객 밀집 시간대 안전관리 실태 ▲화재·감전 위험 구간 ▲대설·한파에 따른 장비 관리 및 비상 대응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아울러 HU공사는 동절기 동안 일반 시설물 9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넥워머와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원해 현장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에도 힘썼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재난사고 위험이 커지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용객이 밀집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과 순찰을 강화해 안전한 시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성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정장선 평택시장입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붉은 말의 해입니다. 강인한 힘과 역동적인 기상을 의미합니다. 평택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미래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도시가 되었습니다. 붉은 말은 바로 평택의 모습입니다. 2026년도 평택이 붉은 말과 함께 힘차게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작년 한 해 모든 것이 힘들었고 국가도 혼란스러웠습니다. 올해는 이 모든 것을 떨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 평택시 모든 공직자는 희망찬 도약의 2026년을 만들기 위해 특히 어려운 시민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 붉은 말의 해!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존경하는 65만 평택시민 여러분, 희망찬 병오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김영주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입니다. 붉은 색은 활동적인 기운과 열정을, 말은 추진력과 활동적인 에너지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6년의 평택은 열정적인 성장과 결단력, 추진력을 겸비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평택 시민 여러분! 새해를 맞아 제9대 평택시 후반기 의회는 공감·신뢰·미래 가치를 내세우려고 합니다.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공감 의회 그리고 신뢰받는 의회 지향을 내세우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불필요한 예산 낭비와 형식적인 사업이 없는지 점검하고, 주민참여예산의 내실화와 방만한 행사성 예산을 구조조정하며 재정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앞으로도 의정 활동 전 과정을 시민께 더 투명하게 공개하고, 약속드린 정책 과제에 대해서는 추진 상황과 성과를 분명히 보고드리는 책임 있는 의회가 되어 다음 세대가 살아갈 평택의 10년, 20년 후를 준비하겠습니다. 평택시민 여러분, 올 한 해 역시 가장 빛나는 시간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 처리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절차 무시’·‘다수당 폭거’ 주장에 대해 강도 높은 반론을 제기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최 위원장은 “예산은 집행부에 대한 백지위임장이 아니라, 견제와 책임의 결과물”이라며 “민주당의 주장은 예산 심의 과정의 실체를 외면한 정치적 프레임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최 위원장은 이번 예산 파행의 책임을 집행부의 일방적 예산 편성에서 찾았다. 그는 “국민의힘은 조례 이행, 생활 SOC, 지역균형발전, 미래 전략 사업 등 최소한의 증액 요구를 지속적으로 제시했지만 집행부는 이를 전혀 수용하지 않았다”며 “이는 협치의 부재를 넘어 의회를 단순한 예산 통과 기구로 인식한 독단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이 문제 삼은 ‘계수조정 절차 미이행’ 주장에 대해서도 정면 반박했다. 최 위원장은 “계수조정은 형식이 아니라 실질의 문제”라며 “민주당은 심의 전 과정에서 ‘삭감 0원’ 입장을 고수했고, 어떠한 수정·삭감안도 제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로 다른 안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계수조정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했다”며 “이는 예산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원의 책무를 스스로 포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이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 중심 의정 운영과 지역 현안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안정열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민 참여를 제도화한 정책 결정 구조를 강화하고, 안성의 미래를 위협하는 사안에는 끝까지 책임 있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안 의장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2025년은 우리 사회와 지역 모두에게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면서도 “시민과의 ‘시절인연(時節因緣)’ 속에서 안성시의회는 더욱 단단해질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제8대 안성시의회는 3년 반 동안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해 왔다”고 강조했다. 안성시의회는 지난해 「안성시의회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시민 참여형 의정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열린 학부모 교육정책 토론회, 안성형 철도 유치 정책토론회 등이 개최됐고, 시민이 정책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가 본격화됐다. 안 의장은 “교육, 교통을 넘어 복지·청년·문화·도시계획 전반으로 시민 참여형 토론을 확대하겠다”며 “시민의 의견이 조례 제·개정과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성과를 넘어 도시의 체질을 바꾸는 전환의 해”라며, 산업·에너지·문화관광을 축으로 한 ‘지속가능 안성’의 본격 도약을 선언했다. 김 시장은 신년사에서 “붉은 말의 해는 망설임이 아닌 전진, 준비가 아닌 실행을 상징한다”며 “안성은 이미 변화의 흐름 위에 올라섰고, 이제 그 흐름을 타고 과감히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인구 증가·투자 성과로 입증된 변화 김 시장은 지난 1년간의 성과로 인구 3,430명 증가(21만 돌파), 1조 2천억 원 규모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연구소 상량, 동신산업단지 본격 추진, 5천억 원 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제시하며 “안성이 농업·물류 도시를 넘어 첨단 제조·기술산업 도시로 전환하고 있음을 숫자로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변화는 통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와 소득, 그리고 ‘안성에 계속 살겠다’는 시민의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결과”라고 말했다. ◇2026년 키워드 ‘승세도약’ 김 시장은 2026년을 관통하는 시정 키워드로 ‘승세도약(乘勢跳躍)’을 제시했다. 그는 “지금의 성과를 타고 도시 구조를 과감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