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최근 '2025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육군지상작전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예비군 부대 최신장비 보강, 환경개선, 작전수행, 교육훈련 등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예비군 부대의 원활한 운영과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이끌었다.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안보를 위한 예비군 부대 운영의 내실화에 힘쓸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방위에 헌신하는 예비군이 있기에 우리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라며 “군부대와 긴밀히 협조해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인천금융고등학교·인천중앙여자고등학교와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현 인하대 I-RISE 인재양성추진단장과 전용화 인천금융고 교장, 채옥선 인천중앙여고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진로·진학 및 전공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학 연계 교육과정 및 특강 등 공동 기획·운영 ▲교육 인프라 및 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이들 기관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등학교와 대학 간 연계 교육체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진로·진학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교육 인프라와 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참여 기관 모두의 교육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기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장현 단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특성화고와 대학이 함께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에 정주하며 성장할 수 있는 인재 양성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SP’ 1대를 추가 도입해 총 3대의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보유·운용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다빈치SP 추가 설치를 완료해 다빈치Xi 모델 1대, 다빈치SP 모델 2대를 운용하게 됐다. 새 수술기를 활용한 첫 수술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일 진행한 첫 수술은 천골질고정술로 로봇수술부센터장을 맡고 있는 추성필 산부인과 교수가 집도했다. 다빈치SP 추가 도입은 환자 중심의 최소침습 치료 수요 증가와 함께 진료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결정이었다. 다빈치SP는 높은 정밀성을 자랑하며, 절개 범위를 최소화해 수술 후 통증과 회복 시간을 단축시킨다.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를 원하는 환자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으며,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가 도입이 이루어졌다. 인하대병원은 이를 통해 중증질환 환자에 대한 고난도 수술 및 치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고위험 환자, 복합질환 동반 환자 등 진료 난이도가 높은 케이스에서 정밀한 술기 구현과 표준화된 수술 시스템으로 환자 안전과 치료 성과를 동시에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하대병원은 여러 진료과에서 로봇수술을 원활히 시행할 수…
박용철 강화군수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5일부터 강화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박 군수는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해 직접 주민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설명하고, 정책 추진 상황과 계획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부서장들도 함께 자리해 현장에서 제기되는 민원과 건의사항에 대해 즉시 안내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제도 개선과 해결 방안 등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박 군수는 “지난해 일선 현장에서 주민들이 들려준 의견 하나하나가 군정 방향을 세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며 “올해도 주민들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강화군이 섬 주민들의 건축자재 운반비 부담을 줄여주는 해상운송비 지원 방안을 추진 중이다. 5일 군에 따르면 연도교가 놓이지 않은 섬에서 주택 공사를 하면 건축자재 해상운송비 전체의 50% 이내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말도, 미법도, 볼음도, 서검도, 아차도, 주문도 등 6곳에 주소지를 두고 적법하게 건축허가를 받은 건축주다. 군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강화군민 여객선 운임 등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섬 주민들은 육지에 대해 해상운송비가 추가로 발생해 부담이 따른다”며 “지원 체계를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동킥보드 운행을 제한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 구간은 송도 학원가 2개 구간과 부평 테마의 거리 1개 구간 등 총 3개 도로다. 해당 사업은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제도를 도입한 서울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시행되는 사례다. 시는 자치구 수요조사와 인천경찰청 교통안전 심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총 7개 후보 도로 구간 가운데 보행량이 많고 사고 위험이 높은 3개 구간을 전동킥보드 통행금지 구간으로 지정했다. 현재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금지 안전표지 설치를 비롯해 계도 및 단속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 문제 해결을 위해 견인 조치를 시행하고,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점자블록 내 주·정차 방지 스티커 부착, 앱 내 거치구역 반영 등 다양한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킥보드 없는 거리’는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며 “법·제도 정비 이전이라도 사
윤환 계양구청장이 공약한 '계산택지 내 문화부지' 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이 내놓지 않는 용도 변경 제안서에 무용지물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 제안서 제출 일정이 임박한 상황에서 해당 기업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5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계산동 1073부지는 지난 1991년 계산지구로 지정된 뒤 2008년 마클코믹스와 연계한 도심형 디지털 문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추진됐지만 시공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다른 사업자가 가상현실 테마파크 계획을 내놨지만 이마저도 자금난 등의 이유로 지난 2010년 또다시 중단됐다. 하지만 15년 넘게 방치되던 이곳을 지난 2024년 또 다른 기업이 매입하며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이 기업은 지상 47층 규모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포함한 주상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했다. 이곳은 문화시설 용도로 규정된 일반상업지역이었던 만큼 주거시설 건립 등을 위해서는 용도변경이 필수다. 이에 해당 기업은 같은 해 4월 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 공모에 참여했으며, 시는 자문을 거쳐 지난해 3월 최종적으로 해당 기업을 우선협상대상지로 선정했다. 문제는 해당 기업이 1년여
인하대학교가 외부 해깅에 따른 학교 구성원들의 개인정보 유출 정황을 확인하고 해커집단 '건라(Gunra)'를 경찰에 고소했다. 5일 인하대에 따르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건라를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과에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건라가 대학 정보통신망에 정당한 권한 없이 침입한 만큼 신속하면서도 철저한 수사로 피고소인을 검거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인하대는 지난해 12월 28일 오전 6시 50분쯤 건라로부터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누리집 등 주요 시스템이 차단됐다가 14시간 뒤인 같은 날 오후 9시쯤 서비스가 복구됐다. 해킹 공격 직후 건라는 인하대에 이메일을 보내 650GB의 학내 자료를 확보했다고 주장하며 협상을 제안했다. 이들이 공개한 목록에는 인하대 내부 구성원 약 1만 명의 이름과 연락처, 이메일 등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하대 관계자는 “일단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과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관련 조사에 성실이 임하고 추가 피해 및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안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고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지역 의료계에서 귀이개나 면봉으로 귀를 후비는 습관이 귀 건강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5일 길병원에 따르면 귀는 섬세하면서도 민감한 기관인 만큼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불필요한 자극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관리법이다. 선우웅상 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면봉이나 귀이개를 활용해 귀를 파는 습관이 오히려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해당 도구들의 위생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화장실이나 욕실 등의 습한 환경에서 보관할 경우 세균 및 곰팡이 등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으며, 오염된 손으로 면봉을 마지는 경우도 많아 마찬가지로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는 것이다. 또 금속이나 플라스틱 재질의 귀이개는 날카로운 경우가 많아 피부 손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면봉 등을 활용하면 귀지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안쪽으로 밀어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과정에서 고막 부근부터 귀지가 쌓여 딱딱하게 뭉치는 이구전색(earwax impaction)이 발생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선우 교수는 “귀지는 기본적으로 탈락한 피부세포 및 지질 등으로 이루어진 생물학적 방어기능을 수행하는 물질”이라며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만큼 특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0분쯤 옹진군 백령도 두무진항 인근 해상에서 3명이 타고 있던 0.85톤 모터보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A씨가 인근 어선에 의해 발견됐으나 숨졌으며, A씨와 모터보트에 동승했던 B씨 등 2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모터보트가 입항하던 중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A씨가 어민인지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어떤 경위로 모터보트를 운영했는지 등은 향후 파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