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최근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 발표를 앞두고 관내가 추가 주택공급 후보지로 거론되는 움직임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난 21일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 발표가 예고된 이후, 과천시 내 신규 주택공급지 지정 가능성이 언급되는 보도가 잇따르자 이틀 뒤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현재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지구, 과천주암지구, 과천갈현지구 등 4곳의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도로·교통, 상·하수도, 교육시설 등 도시 기반시설의 수용 여건이 이미 한계에 이른 상황이다. 과천시는 이러한 여건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주택공급지 지정은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시민 생활 여건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앞으로도 과천의 여건에 맞지 않는 추가 주택공급 정책에 대해서는 분명한 반대 입장을 견지해 나갈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현재도 도시 기반시설의 수용 능력을 넘어서는 개발이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과천시 내 추가 주택공급지 지정에 대해서는 시민들과 뜻을 같이해 분명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와관련 과천시는 지난 2020년 정부의 과천청사 유휴부지…
한국마사회는 세계적인 기수 양성기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기수학교(SAJA; South African Jockey Academy)와 협력해 한국 기수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장기 전문 양성 프로그램을 2026년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5명의 한국 기수 지망생이 2026년부터 SAJA에 입교하여 2년간의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한국마사회와 SAJA는 지난 1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 기수 맞춤형 교육 과정 운영, 훈련 및 생활 전반에 대한 협력, 장기적 인력 교류 확대 등에 합의했다. 선발 대상은 국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졸업했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기초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SAJA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체류비 등 전 과정이 100% 자부담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스스로의 의지와 책임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SAJA는 남아공을 대표하는 기수 전문 교육기관으로,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다수의 기수를 배출한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입교 학생들은 2년간 ▲기승 기술 고도화 ▲체력
한국마사회가 신규 '그린승마존' 인증 시설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1월 21일부터 2월 4일 오후 6시까지다. 그린승마존은 한국마사회의 승마시설 인증제도로, 표준화된 시설과 서비스 기준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승마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 도입됐다. 현재 전국 165개 시설이 그린승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시설·안전, 인력, 말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소방시설이나 안전요원 미비, 안전사고 위험 요소 등은 결격사유에 해당한다. 이용객들은 그린승마존 인증만으로도 시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린승마존으로 지정된 시설에는 ▲협약서 및 현판 ▲홍보 지원 ▲서비스 표준화 매뉴얼 ▲한국마사회 승마활성화 사업 우선 참여 ▲정기승마 전환율 인센티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추가 평가를 통해 유소년 승마 또는 승용마 조련 분야 특화 시설로 지정받을 수도 있다. 정기환 회장은 "말산업 육성 전담 공기업으로서 전국 승마시설의 운영 수준을 상향 표준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승마를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청 및 인증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추사박물관(이하 추사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공립 박물관 평가 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추사박물관은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7년 이후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인증을 획득하며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 박물관 평가 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으로 2016년에 도입된 제도로, 공립 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실시된다. 평가는 ▲박물관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 수집·관리의 충실성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을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운영 형태, 소장품 수집 및 연구, 안전한 시설관리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전문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박물관으로 인정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사박물관이 4회 연속 평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추사 김정희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 개최, 교육프로그램 운영, 학술대회 등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대중화와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연구 활동을 진행해 대
과천시가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장시간·폭언·반복 민원전화 종료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전화 상담 중 욕설이나 협박 등 폭언이 발생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장시간 통화가 이어지는 경우, 또는 같은 내용의 민원이 반복될 경우 담당 공무원이 버튼 조작만으로 사전 안내 멘트를 송출한 뒤 통화를 종료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직원이 직접 대응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로,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통화 종료 대상은 ▲정당한 사유 없는 장시간 통화 ▲욕설·협박 등 폭언이 포함된 통화 ▲같은 내용으로 3회 이상 반복되는 민원전화 등으로, 시스템 작동 시 민원인에게 관련 안내가 제공된 후 통화가 종료된다. 과천시는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일부 악성 민원으로 인해 상담이 지연되는 상황을 줄이고, 다수의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민원은 행정과 시민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인 만큼, 정당한 민원은 성실히 응대하되 폭언이나 반복 민원으로부터
과천시는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대형폐기물 온라인·모바일 배출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은 대형폐기물 배출 시 스티커 판매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이나 과천시 누리집를 통해 배출 신청부터 수수료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종이 스티커를 구매해 부착하던 방식도 기존과 동일하게 계속 유지되며, 온라인 배출은 과천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우리동네플러스’를 통해 가능하다. 배출자는 먼저 배출할 대형폐기물 품목을 선택한 뒤, 해당 폐기물의 사진을 촬영해 업로드하고 수수료를 결제하면 된다. 이후 부여된 배출번호를 대형폐기물 전면에 기재해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수거가 이뤄진다. 과천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시민들의 시간과 이동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신청 방식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대형폐기물 배출 절차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부터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
한국마사회가 다음 달 진행 예정인 말산업 전문교원 직무연수의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말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안전한 승마체육 수업을 위해 승마 실습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과천 소재 서울경마공원에서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초급과정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경기도 교육청 승인을 통해 학점이수도 가능하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말산업 전문교원을 양성해 승마를 통한 학생들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유소년기부터 익숙한 학교 환경 안에서 승마를 접할 수 있도록 해 성인이 되어서도 승마를 즐길 수 있는 대중화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시민의 시선으로 과천의 매력과 시정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6년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을 오는 다음 달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은 과천시에 대한 애정과 홍보 열정이 있는 사람으로,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 사진·영상 촬영에 능숙하고 SNS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과천시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과천시는 응모자의 지원서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해 2월 중 과천시 블로그를 통해 최종 선발된 23명의 기자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자단은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며, 과천시의 정책, 문화, 관광, 생활정보, 축제, 맛집 등을 소재로 현장 취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시민기자단이 작성한 콘텐츠는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과천시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된다. 시는 채택된 기자단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콘텐츠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연말에는 활동 우수자를 표창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반기 간담회 등을 통해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양질의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가 과천예일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장기요양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예일의원 배성준 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과천지사 김한영 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과천시와 과천예일의원은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재택의료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장기요양 대상자가 거주지에서 지속적으로 치료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보건·복지 간 연계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과천지사는 장기요양보험 운영기관으로서 수급자 관련 정보 제공과 제도 안내, 대상자 연계 지원 등 사업 전반에서 협력 역할을 맡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지역 통합돌봄의 출발점”이라며 “장기요양 재택의료 서비스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한 전담 창구를 마련했다. 과천시는 주거 상담과 주거복지 정책 정보 제공 등을 전담하는 ‘과천시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시민 대상 주거복지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 주거복지센터는 시청 별관 1동 4층(주택과 사무실 내)에 마련됐으며, 저소득층과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상담, 주거 정보 제공, 주거비 지원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비닐하우스, 고시원, 지하층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시민을 적극 발굴하고,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이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거복지센터를 찾는 시민은 주거 문제 전반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별 상황에 맞는 주거 지원 제도 안내와 연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거복지센터가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