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성남 생성 초기의 역사인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 5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예술가의 시각으로 이를 조망하는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 51주년 기념 공연 및 전시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 51주년 기념 공연 및 전시 공모’는 공고일 현재 성남에 주소지를 둔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극작품(연극, 뮤지컬)분야, 무용 분야, 기념전시 분야로 진행한다. 모든 분야는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 관련해 제작했거나 신규 제작하는 작품만 지원 가능하며, 공연이나 전시 기간 중 반드시 8월 10일을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극작품은 3회 이상 공연을 권장하고, 무용 분야는 1일 1회 기준 2일 이상 공연해야 한다. 두 분야 모두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나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공연 예정이며, 극작품 분야는 최대 8000만 원, 무용 분야는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전시 분야는 기획자 1명을 포함해 6명 이상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기획전시로 20점 이상의 전시작품 중 5점 이상이 신규 작품이어야 한다. 특히 참여 예술가의 50% 이상이 공고일 현재 성남시 거주자여야 지원이 가능하며,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한다. 공모 접수
성남시와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형교육지원단은 지역과 함께하는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통해 지역교육협력 모델을 구축코자 3월부터 12월까지 '성남형 교육, 고교학점제 맞춤형 클러스터'(이하 맞춤형 고교학점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2022년 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및 2025년 교육부 전면 시행 준비를 위한 전문기관 인프라 확보를 통해 지역 기반의 협력체계 기반의 환경구축으로 이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올해 진행되는 맞춤형 고교학점제는 4개 클러스터(거점고교, 성보경영고·늘푸른고·이매고·판교고)로 22개교에서 참여하며 개설과목으로는 광고콘텐츠 제작, 인공지능기초, 상담심리, 바리스타 등 각 17~34회차로 연 1982명이 참여한다. 이번 맞춤형 고교학점제는 성남시 성남형교육 예산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전문·특화시설 및 콘텐츠, 강사 인력 등 인프라를 보유한 지역 청소년기관과 공동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성남시청소년재단 내 중원·분당정자·분당야탑·분당서현·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협력 기관으로 각 해당 개설과목에 대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이에 지역이 중심이 되는 혁신 교육의 취지와 맞도록 지역사회 인프라 활용을 통해 성남 미래형…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가천대학교가 최근 집단에너지 관련 연구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난과 가천대는 이번에 체결한 협약을 계기로 집단에너지 연구과제 기획 및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상호 보유 장비, 인력 등의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과 집단에너지 연구개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가천대는 지난 2월 국내 대학 최초로 집단에너지 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을 위한 전문 연구소인 '가천 차세대 집단에너지 연구소'를 설립했다. 가천대는 해당 연구소 설립을 통해 AI 기반의 통합운영센터를 통한 차세대 운영플랫폼 구축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집단에너지 운영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가천대 황보택근 부총장은 “이번 한난과의 연구 협력 협약은 기존 에너지 활용 기술과 융합한 선진화된 집단에너지 기술개발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난 탁현수 부사장은 “한난과 가천대의 이번 연구 협력 협약은 '2050년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목표와 급변하는 에너지 사업의 환경변화 속에서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집단에너지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분당소방서는 율동공원 분당저수지에서 해빙기 수난사고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빙상 안전사고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이들은 내수면 인명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 전문이론과 수난사고 기술 등을 익혔다. 이번 훈련 중점사항은 ▲구조대원 팀 단위 역할 부여 후 임무 수행 ▲가장 효율적이며 안전한 구조 방법 발굴(소방호스, 복식 사다리를 이용한 요구조자 접근법) ▲건식 슈트 등 수난 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요령과 익수자 응급처치 등이다. 류인걸 분당 119구조대장)은 “해빙기 수난사고 현장의 빙판 두께를 쉽게 가늠할 수 없어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의 새로운 문화예술공간 ‘성남아트리움’이 지난 3일 문을 활짝 열었다.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의료원 건물 옆 옛 시민회관 자리에 위치한 ‘성남아트리움’은 건축면적 4943㎡, 전체면적 2만 3943㎡에 지하 4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645석의 대극장과 약 200여 석의 소극장을 비롯해 성남예총과 성남민예총, 성남여성합창단 등 지역 예술단체 사무실들이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마련됐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옛 시민회관 공간에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이 들어선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성남아트리움이 지역 예술인, 무대가 필요한 청년 예술인 등 다양한 장르의 열린 무대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도 “성남아트리움은 그 이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정해진 것처럼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간으로 문화의 울림을 지역 곳곳에 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남아트리움은 4일, 금난새가 지휘하는 성남시립교향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성남시립국악단, 29일 성남시립합창단, 4월 16일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개관공연을 이어간다. 특히 이달 19일에는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리사이틀도…
성남시는 주택 밀집 지역인 분당구 정자동 72번지 백현어린이공원 지하에 모두 10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건립해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달 1일 개장한 정자동 공영주차장은 최근 1년 9개월간 총사업비 96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4703㎡, 지하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스마트폰으로 빈 주차 공간을 미리 확인하고, 이용 요금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첨단 주차 관제시스템이 구축됐다. 주차장 위 어린이공원은 놀이터 시설을 재정비했다. 파고라, 등의자, 앉음 벽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기능을 더했다. 정자동 공영주차장 운영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맡는다. 주차요금은 기본 30분 400원에 추가 10분당 200원, 하루 6000원, 월 6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주차 용지 확보가 어려운 단독주택단지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원 지하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을 택해 건립한 주차장”이라며 “주차장 위 어린이 공원의 활용도도 높여 공공토지 자원의 복합 개발을 효율화한 도시계획 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가천대학교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원장 박찬웅)은 영재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브릿지(Bridge)전형 신입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일까지다. 브릿지 전형은 영재교육 경험이 없는 서울·경기 소재 초등학교 2~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가천대만 시행하고 있는 선교육 후선발 장기관찰전형으로, 6개월 동안 온라인 과제, 관찰수업 및 관찰캠프 등 수·과학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수학생에게는 영재교육원 입학자격을 부여하는 전형이다. 지원자는 온라인 과제 수행 결과를 토대로 우수 학생을 선발하고 면접을 거쳐 관찰수업대상자를 선정하여 장기관찰수업을 통해 최종 우수학생이 최종영재교육대상자로 선정된다. 초등학교 3~6학년 과정 이수생 전원에게도 2023학년도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 초등 및 중등 심화과정 신입생 선발 지원자격을 준다. 박찬웅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숨겨진 과학 영재를 발굴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브릿지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과학영재 발굴과 미래인재 육성에 계속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입학설명회 등 자세한 사항은 과학영재교육원 홈페이지(http://isay.
성남시는 수정구 신흥동 2525번지 상업지역에 74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신흥 제10 공영주차장’을 건립해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최근 9개월간 총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지평식(17면)이던 주차장 자리 480㎡에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의 기계식 주차장을 세웠다. 주차 현황판이 설치돼 빈 주차 공간을 확인한 뒤 주차장 진입부에 있는 기계 작동 버튼을 눌러 차량 입출고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운영을 맡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이 상주해 이용자의 자가 주차를 돕는다. 주차요금은 기본 30분 400원에 추가 10분당 200원, 하루 6000원, 월 6만 원이다. 시 주차지원과 관계자는 “용적률이 높은 상업지역이라는 입지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10층짜리 기계식 주차장을 건립했다”며 “신흥동 종합시장 일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가 스마트도시 조성과 관련한 정부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도서관-돌봄센터 간 원격 화상교육 도입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기반시설) 스마트화’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다. 지역밀착형 생활SOC 스마트화는 수정·중원 원도심의 도서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12억 2000만 원(국비 9억 2000만 원 포함)을 투입한다. 시는 중앙·분당·서현·구미·판교·판교어린이·복정·해오름·수정·중원도서관 등 10곳 도서관에 원격 화상교육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역돌봄센터 70곳과 연결해 돌봄 아동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독서토론, 글쓰기 등 다양한 문화교육 강좌에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중원어린이도서관에는 증강현실(AR) 뮤지컬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증강현실 속 동화 주인공이 연기하는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고,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책 읽기에 대한 흥미와 교육 효과를 높인다.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는 오는 1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은 조선 초 1392년에 돌마면(乭馬面) 갓골(加次谷, 加遮谷) 율리(栗里)로 불리다가 1914년에 돌마면 여수리로 변경되었다. 이 마을은 물 맑은 여수천 동경(東鏡)내 양편에 방수림이 있었는데 맑고 고운 물과 어우러져 이를 여수울(麗水鬱)이라고 부른 데서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쉽게 발음하여 여술, 예술로도 불려왔다. 순천김씨 족보에는 조선 중기에 김윤탁이 이 고장에 처음 와서 살게 되었을 때 물이 맑고 아름다워서 천자문의 금생여수(金生麗水)에서 여수(麗水)라는 지명을 만들었다고 한다. 여수동에는 현암산(玄岩山) 또는 흑암산(黑岩山) 아래로 안말을 비롯하여 회천말, 벌말, 속말, 소만말과 대홍수로 없어진 덕지말이 있었으며, 이로 인하여 새로 생긴 새터말 등 일곱 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현암산에는 쌀바위가 있다. 옛날에 어느 노부부가 이 바위에서 쌀이 나와 먹을 걱정이 없었는데, 욕심을 내어 쌀이 더 나오라고 구멍을 크게 파자 피만 흘러 나와서 지금도 핏자국이 있다고 한다. 이 전설을 교훈으로 삼아 마을 사람들은 자기 분수를 지키며 대동단결하며 살아왔다. 여수동에서 대대로 살아온 성씨로는 전주이씨와 순천김씨, 밀양박씨,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