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2026년도 본예산 심의 관련 주장에 대해 “한마디로 적반하장”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책임을 언급하기 전에, 스스로가 무엇을 근거로 말하고 있는지부터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예산 심의 과정에서 29억 5000만 원 규모의 계수조정안을 ‘공식 제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최 위원장은 이 지점에서 반드시 짚어야 할 핵심 질문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 ‘공식 제출’이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언제 이루어졌는지부터 분명히 해야 한다”며 “계수조정은 내부 정리 문서가 아니라, 여야 간 상호 공유와 협의를 전제로 하는 공식 조정 자료”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대 당 의원들에게 전달되지 않았고, 실제 조정 테이블에 오른 적도 없다면 그것을 공식 계수조정안이라 부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위원회 서기에게 제출한 자료를 두고 ‘공식 제출’이라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내부 행정 절차를 정치적으로 포장한 것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선을 긋었다. 반면 국민의힘이 제출한 계수조정표에 대해서는 “민주당 의원들에게 수차례 전달됐고, 수정과 재수정을 거치며 실제 협의를 전제로
김진경(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2일 지방자치 발전과 경기도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CBS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같은 날 의장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CBS 임미현 경인방송본부장과 윤철원 보도국장이 함께 했다. CBS는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여성과 청소년의 인권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에 대한 의미로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지방자치 발전과 경기도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캠페인 방송으로 공익적 가치 확산에 크게 기여한 점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번 수상은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자치분권을 확대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들에 대한 의미 있는 평가”라며 “제11대 의회 마지막 임기까지 도민의 기대를 책임과 성과로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경복대학교가 지난달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전국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한 달간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694만 1662건을 분석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그 결과 경복대학교는 참여지수 66만 3274, 미디어지수 88만 957, 소통지수 53만 2668, 커뮤니티지수 66만 276을 기록하며 브랜드평판지수 총 273만 7175로 전체 1위에 올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온라인상에서 나타난 소비자의 관심도와 참여, 미디어 노출, 소통량, 커뮤니티 확산 정도를 종합해 산출하는 지표로, 대학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인지도, 영향력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경복대학교는 이번 조사에서 모든 핵심 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전문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종합 평가를 받았다. 경복대학교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학교)역 인근에 위치한 수도권 대학으로, 우수한 접근성과 함께 실무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높은 교육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도 취업률 82.1‰를 기록했다. 이
“나를 너무 선명하게 비추지는 않는 거울, 그래서 오히려 내 모습을 다르게 상상할 수 있는 여지가 남겨진 거울. 그런 거울 같은 작품을 통해 예술이 일상에 스며들길 바랍니다.” 개인전 ‘In the Name of Love 사랑의 이름으로’를 선보이고 있는 이미정 작가는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미정 작가는 ‘조립식 회화’라는 독창적인 형식을 구현해 온 작가로, 일상의 표면에서 동시대 사람들이 지닌 욕망과 보편적 가치를 관찰하고 독해해 왔다. 그는 동시대 사람들이 느끼는 익숙함과 아름다움의 기준이 무엇인지 고찰하며 이미지를 재료 삼아 자신이 바라본 시대상을 회화로 풀어낸다. 이번 전시는 ‘사랑’이라는 개념 속에 공존하는 양가적인 감정과 일상의 장면을 새로운 시선으로 탐구한다. 이를 통해 삶에서 다양한 형태로 마주하게 되는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관객에게 자신을 둘러싼 풍경을 다시 바라보는 사유의 시간을 제안한다. 이미정 작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여성에게 강요되는 가사·돌봄·감정 노동과 재생산의 과정이 여전히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당연시되는 현상에 주목했다”며 “완결된 문장이 아니기에 다음 문장을 상상할 수 있고,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관용적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지난달 31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호조 시티 텟 페스트' 무대에 공식 초청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호조 시티 텟 페스트'는 매년 연말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 중 하나로 현지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행사다. 이번 무대는 인디 뮤지션 해외 진출 지원 사업 '경기뮤직비즈니스'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경콘진의 지원을 받은 인디밴드 '다다다(DADADA)'와 '향(HYANG)'이 무대에 올랐다. '다다다'는 2025년 인디스땅스 우승 팀이며 '향'은 2024년 인디스땅스 TOP3에 오른 팀으로 국내 인디 음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다다다'와 '향'의 무대는 지난해 9월 열린 '경기뮤직비즈니스' 미팅 및 쇼케이스를 통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음악성과 무대 경쟁력을 인정 받아 성사됐다. 이에 두 팀은 지난달 28일 메인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을 담은 공연을 선보였고 현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향'은 지난달 31일 공식 공연 이후에도 추가 무대에 올라 현지 관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경콘진은 이번 공연 성과를 계기로 음악 해외 진출 지원을 아시아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5 경기뮤직비즈
윤해동 안양시의원은 최근 안양 수촌마을(A블럭) 재개발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조두환 위원장은 “윤 의원이 재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주민과 행정 간 원활한 소통에 힘써 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의원은 “재개발사업은 단순한 정비사업을 넘어, 오랜 기간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새롭게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의견이 행정과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전세사기로 고통받는 피해자를 돕기 위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과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150% 늘어난 5000만 원으로 증액했다. 시는 지난해 5월 처음 시행해 25명에게 20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문(국토부)이나 전세피해확인서(주택도시보증공사)를 받은 무주택자로, 피해 주택이 시에 소재하고 신청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다. 지원은 ▲월세(주거비) ▲이사비(이주 비용) ▲소송수행 경비(경·공매, 보증금반환청구소송 등)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시청 본관 7층 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서류 검토를 거쳐 가구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시정소식’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2026 시즌 슬로건을 ‘우리의 믿음은 굳건하다’로 정했다. 새 슬로건은 팬들의 응원 걸개 문구를 활용해 선정했다. 또, 영문 슬로건은 ‘OUR CHALLENGE GOES ON’은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1부 리그에서의 도전을 계속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팀이 사라졌던 순간부터 수많은 위기와 고통을 지나 다시 1부리그로 돌아오기까지 FC안양과 함께 해 온 우리의 믿음은 지금도 굳건하다는 팬들의 강인을 믿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FC안양은 오는 12일 태국 촌부리로 출국해 새 시즌에 대비한 1차 전지훈련을 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부천시의회는 지난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병오년 새해 의정활동의 문을 열었다. 이날 시무식에는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참석했으며, 김병전 의장과 이학환 부의장의 신년 인사에 이어 기념촬영과 수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상반기는 제9대 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10대 의회 출범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의원과 직원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의정활동의 방향은 ‘민생위본(民生爲本)’으로, 시민의 삶을 기준으로 예산은 꼼꼼히 살피고, 조례는 현실에 맞게 다듬으며, 현장은 직접 발로 뛰겠다”며 “부천의 핵심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견제와 협력을 균형 있게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오는 15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어 2026년도 첫 의사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실시한 ‘2026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에서 부천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종합 전망치를 75로 집계했다. 이는 전분기(76) 대비 1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조사는 부천시 내 상시 근로자 20인 이상 제조업체 3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BSI는 기업의 체감경기를 0~200 범위 내에서 수치화한 지표로, 100 이상이면 경기 호전을, 100 미만이면 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5년 실적에 대한 분석에서 매출은 ‘10% 이상 미달’(34.6%)과 ‘10% 이내 미달’(31.0%)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목표 달성’(35.7%)과 ‘10% 이상 미달’(32.1%) 순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에 부담이 된 요인으로는 ‘원부자재 가격 변동’(46.2%)이 가장 많았고, 이어 ‘인건비 부담’(23.1%), ‘환율 요인’(15.4%) 순으로 조사됐다. 고환율 상황의 영향에 대해서는 ‘국내조달·국내판매 중심으로 영향 미미’(30.8%)와 ‘수출비중 높지만 수입원가 부담 커져 실적 악화’(26.9%) 등이 주로 응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