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가을 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팬들을 위한 한정판 카드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대원미디어와 협업해 오는 18일부터 ‘2025 KBO 오피셜 컬렉션 카드 플러스’를 단독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5월 ‘2025 KBO 오피셜 컬렉션 카드’를 선보여 3개월 만에 400만팩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플러스’ 버전은 김호령, 송승기 등 신규 선수 라인업을 포함해 총 115종으로 구성됐다. 카드 종류는 노멀, 홀로, 플러스 패러렐, 올스타, 시그니처 등 5종이며, 특히 올스타전 기념 특별 카드와 선수 친필 사인 ‘오토그래프’ 카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세븐일레븐은 야구카드가 커뮤니티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교환·수집 문화로 자리잡은 만큼, 이번 출시로 포스트 시즌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여림 세븐일레븐 생활용품팀 MD는 “프로야구 흥행과 포스트 시즌을 기다려 온 팬들의 열정이 맞물리며 이번 가을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시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MZ세대의 디깅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KT강남광역본부가 지난 9일 외식 브랜드 ‘미꼬담’을 운영하는 ㈜신사의품격과 소상공인 토탈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사의품격은 강남구 역삼동에 본점을 둔 외식기업으로, ‘미꼬담’, ‘이화정 숯불돼지갈비’, ‘신사부대찌개’ 브랜드를 운영하며 전국에 15여 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가맹점 확산세를 이어가며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는 유·무선 통신상품과 함께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비롯한 맞춤형 소상공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맹점의 디지털 전환과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고, 매장 경쟁력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김호경 KT 용인지사장은 “KT의 IT 기술을 접목한 소상공인 솔루션이 ‘미꼬담’, ‘이화정 숯불돼지갈비’, ‘신사부대찌개’가 치열한 외식업 시장에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며,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솔루션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의정부 호원동 소재 한 아파트 단지에서 SUV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8살 여자 아이가 부상을 입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 20분쯤 의정부시 호원동의 아파트 단지에서 3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8살 여자아이가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 원인을 추정하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방승민 수습기자 ]
SSG닷컴이 신선식품을 시간대별 특가로 선보인다. SSG닷컴은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수도권 새벽배송 권역을 중심으로 ‘프레시 타임딜’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전 9시, 오후 12시, 오후 3시, 오후 6시, 오후 9시 총 다섯 차례에 걸쳐 한정수량으로 신선식품을 판매한다. 과일, 정육, 수산물 등 30여 종 품목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대표 행사 품목은 ▲15일 삼겹살·한우불고기·훈제오리 ▲16일 한우등심·감귤·닭다리살 ▲17일 햇꽃게·와규갈비살 ▲18일 캠벨포도·LA갈비 ▲19일 생연어회·샤인머스캣·한우등심 ▲20일 배·삼겹살·제육볶음 ▲21일 계란·닭다리살·김 등이다. 준비된 물량은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SSG닷컴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고품질 신선식품을 실속 있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수원 소재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큰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1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시 6분쯤 수원시 영통구 정자동 소재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36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화재 발생 약 20분 만인 오전 1시 2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음식점 내 전기구이기 1점이 일부 소실되는 등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음식점 내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지난 12일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을 찾아 보호아동 30명과 함께 ‘마음에 뿌린 건강 씨앗’ 원예심리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20년 가까이 임직원 2500여 명이 참여하는 봉사단을 운영하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부터는 아동양육시설 입소 아동을 후원하는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활동은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심리치료 전문가와 함께 진행됐다. 아이들은 다육정원을 직접 꾸미며 ‘꽃처럼 아름다운 나’를 주제로 마음을 표현했고, 서로의 작품을 발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에 뿌린 건강 씨앗’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이어진다. 계절별 꽃과 식물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성취감과 긍정적 사고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이 목표다. 윤정욱 본부장은 “이번 활동이 아동들의 심리적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곁에서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며 낮 동안에는 일최고체감온도 31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까지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15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다. 주요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1~30도 ▲성남 20~30도 ▲과천 19~30도 ▲안양 21~29도 ▲광명 22~31도 ▲군포 21~30도 ▲의왕 19~29도 ▲용인 20~30도 ▲오산 19~30도 ▲안성 20~31도 ▲이천 19~30도 ▲여주 19~29도다. ▲양평 19~29도 ▲하남 20~30도 ▲광주 19~28도 ▲파주 19~29도 ▲양주 19~29도 ▲고양 19~30도 ▲의정부 19~30도 ▲동두천 19~29도 ▲연천 18~29도 ▲포천 19~29도 ▲가평 18~29도 ▲남양주 19~30도 ▲구리 20~30도 ▲김포 21~30도 ▲부천 22~31도 ▲시흥 20~30도 ▲안산 20~30도 ▲화성 21~30도 ▲평택 20~30도다. ▲인천 22~29도 ▲강화 20~28도 ▲백령도 22~27도 ▲서울 22~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
▲ 오전 10시 30분 포승산단환경위, 평택시청 서문 앞, LNG 수소기지 반대 ▲ 오후 2시 포승산단환경위, 평택시 포승읍 LNG 수소기지 부지 앞, LNG 수소기지 반대 ▲ 오후 4시 30분 신참정권사수시민연대, 중앙선관위 좌측 인도 및 건너편 인도, 부정선거 규탄집회 ▲ 오후 5시 신자유연대 등,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구속 반대 집회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 경기신문 = 황기홍 화백]
김시용(국힘·김포3)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로 인해 환경적·사회적 피해를 입고 있는 김포시에 합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신문과 인터뷰에서 경기지역의 숙원 과제로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꼽으며 김포시에 대한 매립지 반입 폐기물 수수료 체계가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2015년 4자 협의체 합의에 따라 매립지 반입 폐기물 수수료의 50%가 인천시 특별회계로 전입돼 주변 지역 환경개선과 주민지원에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수도권매립지 면적의 16%가 김포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김포가 받은 지원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2%도 채 되지 않는다”며 “최근 문제 제기를 통해 지난해 약 7% 수준으로 개선됐으나 여전히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도권매립지 대체부지 선정을 위한 4차 공모가 진행 중”이라며 “이번에는 조건이 완화된 만큼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김 위원장은 “대체부지가 확정되면 수수료 문제로 인한 갈등도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므로 도와 함께 대체부지 선정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적극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 “오는 30일 도의 쓰레기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