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는 정부 주택공급정책에 따라 추진 중인 ‘구월2 공공주택지구’의 개발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은 이후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송도, 검단, 영종, 청라에 이어 구월2지구를 또 하나의 인천 대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총 7회의 MP 총괄계획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 ▲구월의 정체성을 살린 도시 ▲신산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 ▲지구 내부와 주변 지역 모두 아우르는 포용 도시를 목표로 세부적인 지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 iH는 지형적·풍수적 특징을 살린 주거지, 상업지, 공원 등의 균형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월2지구가 위치한 남동구·연수구·미추홀구 일원 약 2.2㎢(67만 평) 부지는 문학산 앞에 승기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이며, 산과 물이 조화를 이룬 동고서저의 특징을 가진다. 풍수지리전문가인 정경연 인하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구월2지구는 건강, 장수, 풍요, 융화의 상징인 거북과 학의 기운으로 많은 사람들이 협력하며 건강하고 풍요로울 자족도시로의 발전 잠재력을 품었다”고 말했다. 조동암 iH 사장은 “과거부터 살기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윤곽이 잡힌다. 인천시는 6일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자치구 조직진단 및 설계 연구용역’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행정체제 개편으로 출범하는 자치구의 조직설계와 인력배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4억 3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9월 중 용역이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과업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개월이다.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시는 2군·8구 체제에서 2군·9구 체제로 확대된다. 중구 원도심과 동구가 제물포구로 합쳐지고, 영종도는 영종구로 조정된다. 인구 60만 명을 넘긴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될 예정이다. 이에 미래 행정환경변화를 고려한 조직진단이 필요해졌다. 시는 용역을 토대로 세부적인 운영방안을 세울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는 출범 자치구의 본청을 비롯해 동, 보건소 및 구의회 등 전반적으로 다룬다. ▲조직운영 방향 설정 ▲조직단위별 기능·업무 분석 및 조직설계 ▲적정인력 산정 및 인력배치방안 마련 ▲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운영의 전략적 방향 제시 등이 담길 예정이다. ‘청사 확보’도 풀어야 할 숙제다. 서구는 기존 서구청을 사용하는 쪽으로 방향키를 잡았다. 반면 영종구와 검단구는 남은 시간이…
인천시가 폭염경보 발효로 운영하던 폭염 종합상황실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로 격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개 반으로 구성‧운영된다. 상황총괄반, 긴급 생활 안정지원반, 시설 응급복구반, 에너지복구반, 자원지원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으로 구성하고, 10개 군‧구에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인천지역에서는 온열질환자가 79명 발생했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과 고령 농어업인, 현장 근로자 등 폭염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수시로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 예방 물품도 지원한다. 특히 노숙인 밀집 지역, 건설 현장 등 야외 점검을 강화한다. 또 매일 긴급재난문자 발송과 마을 방송,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폭염 행동 요령 홍보 및 낮 시간대 논밭 작업 등 야외활동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1일 서구 청라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 대응 현장에 냉방 버스 2대와 이동식 샤워 차량 2대를 설치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무더위쉼터 운영과 폭염 안심 숙소 및 양산대여소 운영 등 폭염 대책을 지속
인천 중구 동인천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53명을 대상으로 선풍기와 여름 이불세트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인천시의 보조금을 지원 받아,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폭염 취약계층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무더위쉼터 이용을 안내했다. 김도윤 동장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인천시가 소규모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집 주변 마트, 편의점 등 소규모 식품판매업소 527곳을 대상으로 8월 5일~19일까지 특별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의 위생·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소규모 동네 마트 등은 식품위생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300㎡ 미만의 자유업으로 위생점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서다. 식품위생법상 영업 신고 관리 대상은 백화점이나 대형유통매장 등 300㎡ 이상 규모의 식품판매업소만 해당한다. 게다가 외식 물가 및 원재료비 상승으로 인한 부담으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마트 간편식, 편의점 등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번 소규모 판매업소 지도·점검은 동네 마트와 편의점 등 300㎡ 미만 527곳이 대상이다. 인천시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무허가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최소 판매 단위 식품 완제품 낱개 판매 여부 등이다. 시는 홍보용 위생용
남동구는 오는 16일까지 주민 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대표성 확보 및 재정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온라인 주민투표를 도입했다. 구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18개 사업 중 개인별 3개 이내의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로 재포장, 노후 공원 환경개선, 청년 지원사업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www.namdong.go.kr)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구 예산안 편성에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2025년 예산 반영 여부는 오는 12월 말 구 의회의 예산안 심의 및 의결 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투표의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5일 인천 서구청에서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 드림(Dream) 상자’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복 드림 상자’는 SK그룹 자원봉사단 출범 20주년을 맞아 마련됐으며, 여름 방학 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한 간편식과 비타민, 학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SK그룹은 지난 2004년 봉사활동이 기업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 계열사가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출범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2006년 SK와 한가족이 된 이후부터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드림상자는 SK인천석유화학의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100여 명이 1000개를 직접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이 가운데 200개가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과 석남동, 가좌동, 가정동 등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지원실장은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선물 상자와 함께 구성원들의 마음과 정성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인 아동들이 꿈을 키워 나가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 운영을 통해 지난 7월까지 2800여 시간의 봉
올해 인천시가 공공형 어린이집을 20곳 더 늘린다. 6일 시에 따르면 공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공공형 어린이집 전환을 희망하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모집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운영비, 조리원 인건비, 유아반 활성화 지원금, 누리과정 품질개선비를 지원받는다. 모집 대상은 정부 미지원 민간·가정 어린이집으로, 행정처분 이력이 없고 시설 설치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보육교직원 처우, 원장·교사의 전문성, 급·간식비 지출 등을 평가해 순위 안에 드는 어린이집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한다. 올해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사업 예산은 105억 원으로, 7월 말 현재 인천시 공공형 어린이집은 모두 128곳이다. 이를 기준으로 1곳당 연평균 8000만 원 이상이 지원된다.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격·평가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2021년 17곳, 2022년 10곳, 2023년 13곳 등 공공형 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교사 대 아동 비율
월미바다열차 요금이 평일 3000원, 주말 6000원 올랐다.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 경영개선 추진 과제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평일·주말 차등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월미바다열차는 6.1㎞ 길이의 국내 최장 도심형 모노레일이다. 그러나 타 모노레일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요금이 낮았고, 지난달 약관 개정을 통해 이용 요금과 이용 시간을 변경했다. 기존 요금은 성인 기준 8000원이었다. 이제 타 시도 주민은 평일 1만 1000원, 주말 1만 4000원을 내야 탈 수 있다. 인천시민은 기존 요금을 유지한다. 단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주민등록등본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대신 기존에 1회만 가능했던 ‘재승차’가 평일 한정 무제한으로 바뀌었다. 승차권을 소지하고 월미관광특구 내 상업시설 이용 영수증을 지참한 경우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이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시간도 2시간 단축했다. 시민들의 이용 시간대를 분석해 4월~10월 성수기 주말(금·토·일 및 공휴일) 운행시간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로 변경했다. 앞서 시와 교통공사는 지난 6월 월미바다열차의 적자개선을 위해 ‘월미바다열차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고용노동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에서 5개 사업단이 S등급, 2개 사업단이 A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스위스의 도제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이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 실무를 함께 배울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74개 사업단과 167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활동, 훈련 운영, 품질관리, 평가관리 등 20개 영역에서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 인천은 ▲인천기계공업고 ▲부평공업고(기계분야) ▲부평공업고(전자분야) ▲(사)대한미용사회 ▲평촌경영고(문곡고) 등 5개 사업단이 S등급을 ▲인평자동차고 ▲인천재능고 등 2개 사업단이 A등급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2014년 1차 도제학교 사업단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해 7차 사업단을 선정하고, 현재 10개 학교 14개 분야에서 활발하게 도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업들이 학벌과 스펙보다 직무역량 중심 채용구조로 바뀌는 상황에서 도제교육을 통해 현장 적합성 높은 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해 행복한 직업인이 되도록 돕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