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표류했던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정상화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도시개발 사업 정상화를 위해 시가 행정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맞춰 처인구 지역의 효율적인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면서다. 6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조합’은 지난달 30일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기 위해 임시총회 개최를 결정하고 조합장과 임원들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현재 조합은 법원이 선임한 조합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며, 앞으로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새로운 조합장과 임원이 선출될 전망된다. 조합 측은 지난 5월 31일 임시총회 선거관리위원 후보 등록을 공고했고, 10여 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세부 검증을 거쳐 지난달 30일 5명의 선거관리위원을 구성해 조합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시는 선임된 선거관리위원회가 의결권과 서면결의서, 위임장 등 조합 임원 선출 기준을 마련하고, 임시총회 일정과 장소, 비용확보 방안까지 총회 전반에 걸쳐 의견을 제시하고 실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후 실시계획 인가, 환지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던…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가칭) 개교 시점을 2026년 3월로 하하고 이보다 앞선 2024년에 교육부로부터 마이스터고 지정을 받기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용인을 방문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이상일 시장과 임태희 교육감을 만난 자리에서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표하고 교육부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과 임 교육감은 이날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학교체육·예술 및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앞서 만난 자리에서 용인특례시 교육 발전과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을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앞으로 모든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 채널을 보다 활발하게 가동하고, 반도체 인재 양성에 큰 보탬이 될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에 필요한 것들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 4일 디지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첨단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마이스터고) 3곳을 지정해 발표했다. 이번에는 오는 2025년 봄에 곧바로 학과를 운영할 수 있는 학교들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용인특례시와 경기교육청은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을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 초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환경이야기’를 주제로 환경프로젝트 작품전시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청소년들의 상반기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로 토양, 대기, 수질, 해양, 동식물 오염 등 여러 분야에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 업사이클과 리사이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등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버려지는 박스로 만든 자판기, 청바지로 만든 시계, 통조림 캔으로 만든 수납함, 양말목 드림캐처, 타폴린 열쇠고리, 바다 유리 조각 목걸이와 미술작품, 아이스팩 방향제, 폐현수막 물병 파우치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6학년 이모 학생은 "프로젝트 과정에서 버려지는 물건들의 새로운 쓰임새를 발견하게 되었고, 어떤 과정을 통해 다양하게 바뀌어 가는지 알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쓰레기가 작품으로 탄생하는 과정들이 유익하고 소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서재민 관장은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작품전시회였으며 앞으로도 환경개선을 위해 청소년들의 많은 고민과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는
분당소방서와 경기도의회는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안전정책 협조 방안 논의를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분당소방서는 최근 경기도의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과 이기인 의원, 이서영 의원, 서병주 분당소방서장 및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정책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는 최근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안전, 노후 공동주택 화재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 가연성 외장재 건축물 화재안전대책 등이 논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전기차 충전시설, 무정전 전원장치(UPS) 화재 안전대책 ▲노후 공동주택 소방안전컨설팅 및 옥상 피난안전시설 3종 설치 추진 ▲ 원활한 현장대응 정보 제공을 위한 해태 코드(QR코드)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서병주 분당소방서장은 “소방행정 발전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안계일 위원장 등 도의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와 협력관계를 강화해 한층 더 안전한 분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특례시를 출범시켰으면 법적, 제도적으로 권한과 자율성을 뒷받침해줘야 하는 것이 국회와 정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지난 5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특례시 행정의 자율성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한 자리에서다. 이날 회의에는 1년 임기의 특례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의 역할을 마무리하는 이상일 시장과 이재준(수원)·이동환(고양)·홍남표(창원) 시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특례시장들은 특례시의 법적 지위와 포괄적 권한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를 대신할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을 앞둔 가운데, 자치분권위가 의결했던 특례사무가 기존 법령에 포함되도록 제3차 지방일괄이양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 특례시 시장협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협의회 운영규약과 세칙 가운데 준회원 가입 시점을 ‘인구 100만 명에 도달한 때’로 개정하는 데 합의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이 주민 수가 2년 연속 100만 명 이상 유지하고 있는 대도시에 한해 특례시로 인정하고 있지만 협의회가 규약 개정을 통해 준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KT와 함께 첨단 정보통신기술인 5G 특화망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이송로봇 ▲3D 원격교육 시스템 ▲자동주행 전동휠체어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에 구축된 시스템은 환자안전 및 편의강화, 병원업무 효율화, 의료역량 강화 등 세 가지 목표로 추진됐다. 분당서울대병원과 KT 컨소시엄은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공공의료’ 분야 사업자로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자 선정 이후 약 1년간 5G 특화망을 구축했고 현재 융합서비스를 의료 현장에 적용해 서비스 안정화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KT는 5G 특화망과 이를 활용한 5G 융합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용을 맡고, 분당서울대병원은 구축된 5G 융합서비스를 활용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자율주행 이송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은 진료재료, 약품, 린넨(환자 옷, 침대 시트, 이불 등) 등 수술과 진료에 필요한 물품을 자동으로 이송한다. 물품은 분당서울대병원 본관에서 직선으로 약 300m 약 떨어진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온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두 건물을 연결하는 터널인 워
성남시는 공원 등에 ‘백세 건강 맨발 황톳길’ 6곳을 조성해 오는 9월 말까지 차례로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맨발 황톳길은 민선 8기 공약의 하나로 추진돼 수진·대원·위례·중앙·율동공원과 구미동 공공공지에 조성된다.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34억5100만 원이다. 먼저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내 맨발 황톳길이 오는 7월 10일 개장 예정이다. 수진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525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기존 녹지대와 나무숲 그늘 밑에 황토를 20㎝ 깊이로 깔아 황톳길을 냈다.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맨발로 폭신폭신한 황톳길을 걸으면서 도심 속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또한 7월 11일 중원구 하대원동 대원공원 내 400m 길이의 맨발 황톳길이 시민에게 개방된다. 위례공원 맨발 황톳길(1200m)은 7월 말 개장하며,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 1200m)은 8월 초 일부 구간(500m)을 우선 개장한 뒤 9월 중 모두 개통한다. 율동공원 맨발 황톳길(500m)과 구미동 공공공지 맨발 황톳길(419m)은 9월 중 개장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생활권 내에서 건강을 챙기고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 숲을 이룬 공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가 초복을 맞아 지난 5일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 200여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환경에너지솔루션에서 500만 원을 기부해 진행됐으며 환경에너지솔루션은 하남시 내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환경전문기업으로 하남시로부터 환경기초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용현 환경에너지솔루션 대표는 “우리 회사는 자연과 인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이번에 하남 지역민과 상생 나눔을 실천하고자 적십자 하남지구협의회와 함께 어려운 분들을 위한 삼계탕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환경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수산시장상인회에서는 삼계탕에 사용할 전복 250마리, 가나안신협과 동부신협, 선립신협에서는 쌀 60포를 기부하는 등 5개 기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뜻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환경에너지솔루션과 하남수산시장상인회, 3개 신협을 비롯해 늘 어려운 곳에서 고생해주는 적십자 봉사원에게 감사하고 있다"며 "하남시에서도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복지시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 하남지구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중옥)는 5일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9차 취약계층 어르신 폭염대비 '여름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2019년 6월부터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성동행정복지센터와 취약계층지원 MOU를 체결하고 그동안 8차례에 걸쳐 취약계층에게 여름나기 용품과 월동준비 방한용품을 지원한바 있다. 2019년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MOU]에 따른 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고 MG새마을금고(성남제일)에서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3가구에 300만 원 상당의 여름이불이 제공됐다.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 김중옥 이사장은 "2019년부터 시작한 이웃사랑의 실천을 올 해에도 이어가게 되어 기쁘고, 우리 성남제일새마을금고에서 준비한 여름이불로 시원한 여름 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취약계층지원사업,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 폐지줍는 어르신 건강식(삼계탕) 나눔 행사' 등 산성동행정복지센터에 47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공하수도 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의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공공하수처리구역 편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공공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되면 공공하수처리시설로 하수관로 연결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개인은 하수정화 시설을 설치·운영해야 하는 부담을 경감할 수 있고, 시는 수질오염 방지와 시민의 공중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다. 시는 앞서 지난달 28일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기술용역에 착수했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진행이 어려웠던 민간사업을 포함시키고, 공공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공하수처리구역 편입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민원서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31일까지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편입 기준에 부합하는 지역은 오는 2024년 12월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공공하수도에서 하수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준 하수시설과장은 “용인특례시 일부 지역은 공공하수처리구역에 편입되지 않아 개인의 부담과 수질오염 방지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며 “공공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해 하수도 보급률 향상과 하수운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