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도층부터 병역이행을 솔선하고, 병역의무를 이행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국가와 우리사회가 이들의 헌신을 알아주고 존중해야 된다. “한분 한분의 아름다운 젊음 나날을 모두 기억하고, 소중한 선택이 자랑스러운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을 수 있도록 기원하며 쉬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제36대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으로 부임한 손종해(56)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기업무의 가치에 대해 고객중심의 사고방식으로 각자 맡은 업무에 프로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청장은 “일에 있어 자율에 바탕을 두고 소신과 열정으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며 직원 상호간에는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직원들에게 받은 초콜릿을 건네며 자연스럽게 인터뷰를 시작한 손종해 청장은 “직원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항상 가족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첫마디를 건넸다. 그는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측면으로 승선근무예비역이 근무할 수 있는 수산업 분야 선박…
정전협정일은 전쟁 발발일 보다 더 큰 의미가 있는 날이다. 분단을 극복하지 못한 우리의 현실을 재조명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국민들의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한 해가 될 것이다. 2013년은 민족의 아픔인 6·26전쟁이 휴전한 지 60주년을 맞는 해다. 많은 사람들은 1950년 6월 25일 6·25전쟁 발발일은 모두 기억하면서 전쟁이 멈춘 날은 잘 기억하지 못한다. 전쟁이 시작된 날보다 전쟁을 멈춘 날이 더욱 의미가 있다. 국가보훈처 수원보훈지청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점점 잊혀져 가고 있는 6·25전쟁 정전에 대해 일깨워 주고자 정전 60주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성준 수원보훈지청장은 6·25전쟁 60주년에 즈음해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에 대해 설명했다. <편집자 주> 1953년 7월 27일은 정전협정 맺어진 날 국민대통합 구심점 역할 하겠다 1953년 7월 27일이 무슨날인지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이 날은 1950년 6월 25일 시작된 6·25전쟁 정전협정이 맺어진 날이다. 이성준 국가보훈처 수원보훈지청장은 “정전 60주년을…
새로운 감각의 신개념 놀이외식음주문화가 탄생과 동시에 초대박신화를 써가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독특한 개성과 차별화된 트렌드로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주)미래체인의 심헌수(47) 대표가 지난해 12월 ‘국가대표서민브랜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인계동에 문을 연 국내 최초의 술 뷔페인 ‘生FREE’. 50테이블에 170석 이상의 대형 매장이지만 오후 6시 오픈 30분 전부터 줄을 서야 겨우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는 ‘生FREE’는 1만4천900원만 내면 50가지 안주는 물론 소주, 생맥주까지 무제한 제공되는 신개념 술집이다. 문을 연 지 채 한 달도 안 돼 동탄에 2호점을 열고 입소문 속에 창업문의가 줄을 잇는 ‘生FREE’의 심헌수 대표는 프랜차이즈업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Scene(현장)’, ‘Creative(독창)’, ‘Meet(만남)’라는 경영철학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움과 변화에 도전하며 주류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심 대표는 업계 1등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유명인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현재 살고 있는 동네 이웃의 이야기가 진솔하고 가감 없이 담겨져 있을 뿐이다. 지난해 4월 19일 100여쪽 분량으로 세상에 나온 무료 골목잡지 ‘사이다’에는 퇴직 후 집 앞 길다방에서 동네 사람들에게 커피를 타주는 79세 할아버지, 공중목욕탕에서 42년간 일해 온 이발사, 동네 의상실을 40년 동안 운영한 60대 여성, 허름한 여인숙과 35년 함께 한 90세 할머니 등 일반 잡지에선 볼 수 없는 골목 사람들의 살아온 세월과 일상이 기록돼 있다. 골목잡지 사이다의 ‘사이’는 너와 나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 골목과 골목 사이의 네트워크를 말하며 ‘다’는 ‘많다’라는 한자로, 우리 삶의 많은 사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겠다는 의미가 들어 있다. 사이다는 창간호 5천부를 찍은 이후 지금까지 계절별로 4호의 잡지가 발행됐다. 창간호는 남수동(행궁동), 2호(여름)는 장안동, 3호(가을)는 북수동을 주제로 잡고 수원 팔달산 자락의 사람·자연·문화에 대한 소소한 얘기들을 다뤘다. 특히 사이다는 발행출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주역이 될 스키 꿈나무들의 축제인 경기신문 후원 중재배 제6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가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펼쳐졌다. 대한스키협회와 한솔개발㈜, 단국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경기신문, 미스터피자, INS102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1967년 단국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대학 동계스포츠 발전과 스포츠 외교를 통한 남북화해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중재(中齎) 장충식 단국대 학원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1월 13일 한솔 오크밸리 리조트 내 포레스트레스토랑에서 진행된 개회식을 겸한 환영 리셉션에는 이 대회 창설자인 장충식 단국대 학원장과 대회장인 안광일 한솔개발㈜ 대표이사, 김근무 명예대회장, 장호성 단국대 총장, 이상원 경기신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빈과 스키 원로, 대회 운영진, 참가자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알파인스키(회전, 대회전)와 크로스컨트리(단거리, 장거리) 2개 종목, 4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부 150여명의 선수가 출전, 남녀 1·2년부,…
“한파와 폭염에도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정확하고 신속한 예보 전달에 최선을 다하자.” 취임 이후 ‘신속한 날씨정보로 지역민들의 신뢰 강화’에 하루하루가 바쁜 류성범(51) 수원기상대장을 만나 기후 그리고 수원시 기상대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이번 겨울 한파와 잦은 눈으로 시민들이 예보에 민감해지고 있다. 날씨와 기후는 사람에게 어떤 의미인가. 우리 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인 먹고 입고 머무는 것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산업, 경제, 건강, 스포츠, 레저 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또 역사의 전개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된 문명의 탄생과 쇠퇴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숱한 전쟁과 혁명 역시 날씨와 기후로 인해 흐름이 달라지고는 했다. 또한 동물과 식물의 분포, 사막의 위치뿐만 아니라 민족의 체형, 피부색, 국민성, 국가의 부 등도 날씨와 기후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날씨와 기후는 자연현상인 동시에 문화의 기반이다. - 서울은 한 달 사이 영하 10도 이하의 날이 열흘을 넘어 56년 만의 한파라고 하는데 수원은. 지난해 12월 하순(21~31일) 동안 수원에 눈이 내린 날만 7일로, 1973년 하순에 기록한 강설
“지난 25년간 오로지 ‘한국농구 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이젠 ‘신바람 나는 한국농구’라는 비전 아래 농구의 새로운 중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월 1일 인천광역시농구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강인덕(58·㈜국일정공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 10년간 대한농구협회가 사실상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 탓에 한국농구가 제자리걸음을 걸어왔다”면서 “엘리트체육-생활체육-장애인체육 모두가 상생하며 발전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비전을 내놓았다. 현재 직원 200여명이 종사해 연매출 500억원 규모를 자랑하는 건실한 기업인 국일정공의 최고경영자(CEO)인 강 회장은 지난 25년간 오로지 ‘한국농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열정을 쏟은 자타가 공인하는 ‘농구인’이다. 강 회장은 1998년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농구연합회를 창립하며 초대회장에 취임, 본격적으로 농구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01년 생활체육 분야인 전국농구연합회장을 맡으며 현재까지 생활체육 농구 분야에서 13년째 큰 활동을…
“동해를 사이에 두고 우리와 맞닿아 있는 일본의 선진화된 마을들에서 양평의 미래를 보았습니다.” 양평군 각 읍·면 지역만들기 위원 40여명은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주관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사흘간 일본 시마네현 마쓰에시, ㈜요시다 고향촌 요시다마찌 혼쪼거리, 아마초와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 미즈키 시게루 거리 등 6곳에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들 마을은 모두 동해를 사이에 두고 맞닿은 이웃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김선교 군수와 윤양순·박명숙(새누리당), 박현일·송요찬(민주통합당) 군의원 등도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특색 있는 마을만들기를 주창한 강형기 충북대 교수(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장)의 지도로 이뤄졌다. 특히 일본 현지에서 30여년 전부터 마을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호보 다카히코 시마네대학 명예교수(일본 재정학회 고문)가 동참해 이들 마을의 성공사례를 설명했다. 연수에 참여한 핵심리더 주민은 “연수 일정이 빠듯해 몸은 피곤했지만 지역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실현한 일본의 마을을 보고 설명을 들으면서 연수를 떠나기 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선생님 소리에 함박웃음과 행복을 느끼는 사람. 김주영 그리고 서경희. 참교육 실현을 위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자청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를 대표하는 새얼굴이다. 김주영(50·용인 흥덕고 교사) 지부장과 서경희(45·여·안양 삼봉초 교사) 수석부지부장이 가장 먼저 꺼낸 말은 경기교육의 미래였다. 학교 역할은 아이들 보살피는 것 먼저 이야기를 꺼낸 서경희 수석부지부장은 “사람으로 태어나면 누구든 개인의 역할이 있다”며 “지금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는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도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보살피는 것이 지금의 학교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주영 지부장 역시 고개를 끄덕이면서 동감을 표했다. 강원도 홍천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중학교 1학년 담임이던 김승기 선생님을 보고 선생님의 꿈을 키웠다는 김 지부장은 “몇 십 명의 학생밖에 안 되는 시골마을 작은 학교에서 김 선생님은 교사의 참모습을 보여줬다”며 “선생님이 당직을 할 때면 부인과 아이들이 외롭게 밤을 지새우는 게 걱정스러워 우리들을 당신의 집에서 잘 수
30년 만의 강추위다. 난방 수요가 몰리는 요즘 같은 혹한기에는 비상이 자주 걸리는 곳이 있다. 바로 한국전력이다. 자칫 전력 사용량이 최대로 증가해 전력 공급량을 초과하면 블랙아웃(대정전) 사태를 맞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장에 취임한 신문철 본부장을 만났다. 앞으로의 한전 운영계획과 함께 사회적 이슈인 전력위기 상황 그리고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견해 등 현재 한전이 처한 종합적인 현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본부 역사 100년···직원 1천500여명 - 경기지역본부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우리본부는 그 역사가 100년에 이른다. 1913년 수원전기회사로 사업을 시작, 1982년 경기지사로 개편돼 2009년에 통합 사업부인 경기지역본부로 발족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인구 715만이 거주하는 경기남부지역 16개 시·군의 전력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경기지역본부는 지역별로 18개 사업장에서 1천5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이다. 우리본부는 전력사용량에 있어 전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전 내 전국 최대 규모 통합지역본부로, 2012년 10월 말 기준 전력사용량은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