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내 초·중·고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건강 취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하고 포용적인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나섰다. 14일 도교육청은 학생의 자기 건강관리 역량 함양과 학교 구성원의 인식개선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 취약(당뇨·희귀질환·비만)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당뇨·비만·희귀 질환의 이해, 응급상황 대처 및 자기관리 방법, 건강 취약 친구 돕기와 공감 실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건강 취약 학생 인식개선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교육으로 학생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건강 취약 학생을 존중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분당경찰서와 분당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연말을 맞이해 국내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14일 분당경찰서는 지난 13일 분당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 및 생활안정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북한이탈주민 자녀 2명, 생계곤란 위기가정 6명이다. 장학금은 100만 원, 생활안정지원금은 50만 원을 지급 받게 된다. 이혜임 안보자문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분당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매년 지속적인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철 분당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꾸준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안정적인 정착 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큰 자긍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오전까지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고 낮부터는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14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2~14도, ▲성남 1~13도, ▲과천 1~13도, ▲안양 4~13도, ▲광명 4~13도, ▲군포 3~13도, ▲의왕 1~12도, ▲용인 1~13도, ▲오산 1~13도, ▲안성 1~14도, ▲이천 1~14도, ▲여주 0~14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2~14도, ▲하남 1~13도, ▲광주 0~13도, ▲파주 -1~14도, ▲양주 -1~13도, ▲고양 0~14도, ▲의정부 1~13도, ▲동두천 0~13도, ▲연천 0~13도, ▲포천 -1~13도, ▲가평 -1~13도, ▲남양주 -1~15도, ▲구리 1~14도, ▲김포 2~13도, ▲부천 4~13도, ▲시흥 1~13도, ▲안산 2~13도, ▲화성 3~13도, ▲평택 2~14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5~13도, ▲강화 2~13도, ▲백령도 9~13도, ▲서울 4~14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보통', 오후 '좋음' 수준이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 '보통'
▲오후 2시 평택시 420 공투단, 평택시청·평택문화원 앞, 평택시 규탄 기자회견 및 집회 ▲오후 4시 신참정권사수시민연대, 중앙선관위 앞, 부정선거 규탄 집회 ▲오후 5시 신자유연대 등,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구속 반대 집회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적정 난이도로 출제되면서, 수험생 부담을 크게 높이지 않으면서도 상위권 변별력은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13일 교육계와 입시 전문가는 올해 수능이 대체로 ‘무난’했으며, 국어·수학·영어 영역 모두 전반적인 난이도는 지난해 수준과 비슷했다고 분석했다. 국어 영역 1교시는 독서 문항에서 일부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며 상위권 변별력을 높였다. EBS는 “지난해 국어는 난이도가 고르게 배치됐지만, 올해는 독서 문항 난이도를 높이고 선택과목 난이도를 낮춰 전체 난이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연계율은 53.3%로, 특히 독서 4개 지문이 EBS 교재에서 출제돼 체감도가 높았다. 변별력이 높았던 문항으로는 독서 8·12번, 문학 34번, 화법과작문 40번, 언어와매체 36번 등이 꼽혔다. 수학 영역은 평이한 수준 속에서도 일부 고난도 문항으로 상위권과 최상위권 변별을 확보했다. EBS는 “공교육 중심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계산으로 사교육에 유리한 문항은 배제했다”고 밝혔다. 연계율은 공통과목 12문항, 선택과목 3문항으로 총 50%였다. 영어 영역도 ‘무난’ 수준으로 평가됐다. eb
이원희 전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이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이번 가입으로 이 전 총장은 전국 331번째, 경기도에서는 13번째 회원이 됐다. 1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따르면, 이 전 총장의 가입식은 지난 12일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 경기도지사 연차대회’에서 진행됐다. 이 전 총장은 지난 2021년 제8대 한경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뒤 한국복지대학교와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2023년 초대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으로 재임했다. 이 과정에서 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그는 “적십자가 추구하는 인도주의 정신에 깊이 공감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의 가치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도주의 가치 실현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이 전 총장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적십자 인도주의의 뜻에 함께해 준 것에 감사하며, 이 같은 나눔이 더 많은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개원 이후 30여 년 만에 독립 청사를 갖추고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시민과 소통하며 생활 속 의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시의회는 전국 최대 규모 기초의회지만 그간 독립 청사가 없어 수원시청 청사에 입주해 있었다. 인구 50만 이상 지방자치단체 중 의회 독립청사가 없는 곳은 수원이 유일했다. 이에 2021년 9월, 효율적인 의정 활동과 시민 참여 공간 조성을 목표로 ‘수원시의회 신청사 건립 사업’이 시작됐다. 신청사는 지하 3층, 지상 9층, 연면적 1만 2690㎡ 규모로 본회의장과 세미나실, 다목적 라운지, 휴게공간, 의원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목적회의실과 휴게공간을 마련해 생활 속 의회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하지만 공사는 지난해 시공사 동광건설㈜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중단됐다. 당시 공정률은 75%였고,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일정 지연과 법적 문제 대응 필요성이 지적됐다. 조미옥 의원(민주, 평·금곡·호매실)은 “법적인 문제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시는 올해 1월 새로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고, (유)플러스건설과 경
한반도가 일본과 달리 지진에 비교적 안전하다는 통념이 흔들리고 있다. 2016년 경주 지진과 2017년 포항 지진에 이어,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발생한 강진까지 연쇄적으로 드러나면서 ‘한반도 지진 안전지대’라는 인식은 근본부터 재검토돼야 한다. 전문가들은 지진 위험이 현실화하고 있는 만큼, 대응 전략을 사후 복구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2016년 경주 이어 2017년 포항까지, 연이은 강진 2016년 11월 22일 오전 5시 59분(일본 표준시)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3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약 25km로, 최대 1.4m 수준의 쓰나미가 관측됐다.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한국표준시)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약 7km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본진에 앞서 규모 2.2, 2.6의 전진이 있었고, 본진 후에는 여러 차례 여진이 이어졌다. 포항 지진으로 예정된 수능 시험장 일부가 균열을 보였고, 여진이 지속되면서 시험은 1주일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학계에서는 한반도에서 발생 가능한 지진 규모를 최대 6.5~7.0 정도로 보고 있다. 규모 7.0 지진
경기도 포천시 대진대학교가 최근 교육부로부터 의과학전문대학원 신설 적합 판정을 받았다. 윤석열 정부의 ‘의대 증원 2000명’ 정책으로 의료계가 혼란에 빠진 뒤, 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으로 이루어진 의대 전문대학원 설립이다. 13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전국 16개 전문대학원 승인을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 중이지만, 이번 승인에서 실제 설립까지 이어진 곳은 대진대가 유일하다. 경기북부는 인구 약 400만 명이 거주하지만, 주민 1000명당 의사 수는 1.6명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특히 군부대가 밀집해 있어 응급 상황 대응이 시급하다. 경기북부에는 상급종합병원이 전무하며, 수도권 내에서도 노령화가 가장 심한 지역이라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왔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소아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다른 지역 병원을 찾아야 하는 ‘응급실 뺑뺑이’ 문제도 반복됐다. 대진대는 지난 25년간 의대 설립을 목표로 준비해왔다. 현재 분당제생병원(약 500병상)을 운영 중이며, 동두천제생병원(1500병상)과 고성제생병원(600병상) 개원을 앞두고 있어 의대 설립 요건을 충분히 갖췄다. 그러나 과거 여러 차례 의대 유치 신청은 정치적 이유로 무산됐고, 윤석열 정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은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상위권 및 최상위권 변별력을 가리기 위한 고난도 문항이 일부 출제된 것으로도 평가됐다. EBS 대표 강사인 심주석 인천 하늘고 교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능 수학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한 공교육 중심의 출제 기조는 유지하면서 상위권 변별력은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수능과 난이도가 유사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능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으로, 전년 수능(148점)보다 쉬우면서도 변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9월 모의평가의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도 지난해 수능과 같은 140점이었다. 직전 6월 모의평가 때 최고점은 143점으로 지난해 수능보다는 다소 어려웠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은 시험이 어려우면 상승하고, 쉬우면 하락한다. 심 교사는 "변별력이 높은 문항이 작년 수능보다 늘어났다기보다는 상위권과 최상위권 변별력을 더 강화했다고 이해하면 된다"며 "선택과목보다는 공통과목에서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2015 개정 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