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4일 오후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분당구 서현역과 수내역 일대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3개 구청장, 청소년지도협의회, 유해환경감시단, 분당경찰서 청소년보호계 등 3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두 권역으로 나뉘어 지하철역 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와 광고물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 정비 활동을 병행했다. 신 시장은 “디지털 시대, 청소년이 노출되는 유해환경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며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청소년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정기 점검과 시민 참여형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시 청소년들의 자율활동이 본격화됐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22일, 중원유스센터와 양지유스센터에서 각각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열고 청소년·청년 주도 조직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원센터의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생멘토단, 심리지원단, 동아리연합 등 7개 기구와, 양지센터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스포츠 유스터즈, 밴드·댄스·연극 동아리 등 9개 조직이 참여했다. 총 16개 조직, 140여 명의 청소년·청년들이 뜻을 모았다. 중원유스센터는 청소년 공연과 함께 자치기구 소개 영상을 상영해 소속감을 높였고, 새로 조성된 4차산업 진로체험관에서 VR 직업탐색, 생성형 AI, 스마트시티 맵핑 등 미래지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양지유스센터는 위촉장 수여식과 자치조직 소개, 밴드·댄스 공연, 연간 활동계획 공유 등으로 자치기구 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활동 전반에 대해 청소년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양경석 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줄 것”이라며 “재단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향후 자치기구 활동이 실질적 성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 운영과 맞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이 내달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2025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최신 동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산학연병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의료기기 분야의 산학 전문가와 대학병원 의료진, 연구자,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임상시험 수행 방식, 제품 허가 절차, 실제 의료 현장 활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점을 교류한다. 1부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이해’를 주제로 ▲의약품과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차이점(사이넥스 조수현 차장), ▲의료기기 허가 규제와 임상시험 연계방안(한국규제과학센터 정진백 매니저)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2부는 ‘현장 사례와 실제 경험 공유’ 세션이다. ▲소화기계 의료기기 개발 과정(차병원 권창일 교수), ▲AI 기반 연하장애 치료기 개발 사례(서울대병원 류주석 교수), ▲ECMO 및 혈압측정 패치의 임상 적용 경험(차병원 김희찬 센터장)이 발표된다. 3부는 ‘산학협력과 발전 전략’을 주제로 ▲차병원 임상시험센터 운영 방향(민경훈 센터장), ▲시판 후 임상과 교육훈련 연계 방안(성남산
성남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뛰며 건강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22일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성남런페스티벌’에는 안광림 부의장을 포함한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트레일러닝협회가 주관했으며, 하프코스와 10km, 5km 등 세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현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봄 햇살 아래 함께 달리며 에너지를 나누고 서로를 응원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런페스티벌은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시민들이 함께 호흡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이런 자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더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시민과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시가 24일 시청 로비에서 ‘굿윌데이’ 행사를 열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기증품 2861점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엔 시청 직원 119명이 참여했다. 기증된 물품은 의류·잡화·도서·가전 등 다양하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내부 행정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모아진 물품은 성남동·중앙동·이매동 소재 굿윌스토어 3곳으로 전달됐다. 이곳은 64명의 장애인이 근무 중인 보호작업장이다. 기증품은 손질 과정을 거쳐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근로자의 임금으로 사용된다. 총 환산 가치는 1010만 9200원이다. 시는 ESG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청과 구청, 보건소 등에서 순회 기증행사를 열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증 물품은 6321점(약 2034만 원 상당)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굿윌데이는 장애인 자립을 돕고 환경을 살리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친환경·책임경영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행사는 4월 수정구청, 5월 이후엔 산하기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기증자에게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정연화 성남시의회 의원이 24일 ‘덕트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 대책 마련’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 시의원은 같은 날 분당소방서에서 김혁의 예방대책팀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금자 성남지부장, 운영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덕트 화재 저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발생한 야탑동 BYC 건물 화재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화재는 음식점 덕트에서 시작돼 인근 상가에 큰 피해를 줬다. 최근 유사 사례가 잇따르면서, 제도 개선과 교육 확대 등 종합적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 캠페인 ▲K급 소화기 의무 비치 ▲화재 예방 컨설팅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혁의 팀장은 “음식점은 조리 특성상 화재 위험이 높아 정기점검과 교육이 필수”라며, “K급 소화기를 반드시 구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현행 법령은 덕트 관리에 한계가 있다”며 “관련 법 개정이 시급하다. 제도적 틀을 보완해 화재 예방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시의회가 지난 24일 소속 직원들의 행정·의전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의장실, 각 정당 대표위원실, 국장실, 의원실 데스크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이다. 이번 교육은 건국대 행정대학원 정성은 교수를 초빙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의전 절차, 일정관리 요령, 공무 수행 시 유의사항, 원활한 의사소통 기법 등이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참석자들은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질문과 토론을 이어갔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안광림 성남시의회 부의장은 “행정지원은 시민과 의회를 잇는 첫 관문”이라며 “직원들의 역량이 곧 의정활동의 질로 이어지는 만큼, 친절하고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실무교육을 정례화해, 전문성과 응대 능력을 갖춘 의정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송 원장이 21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적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각계 인사들이 SNS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 원장은 한창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이재협 서울보라매병원장,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을 지목했다. 송 원장은 “모든 아이는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라며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해 병원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권역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로서 지난해 경기도 최초로 소아전용 중환자실을 열었다. 이외에도 취약 아동 의료비 지원, 미술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대장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달라,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24일 분당제생병원 외과 김정기 과장은 “대장암은 우측 결장, 좌측 결장, 직장 중 어디에 생기느냐에 따라 증상이 크게 달라진다”며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우측 결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지만 복부 통증, 체중 감소, 빈혈 등이 나타난다. 출혈이 대변에 섞이지 않아 혈변은 잘 보이지 않는다. 반면 좌측 결장암은 변비, 가늘어진 대변, 복부 팽만 등 장폐색 증상이 흔하다. 직장에 생긴 암은 배변 습관 변화, 혈변, 항문 통증 등으로 드러난다. 대장암은 유전 외에도 고지방·육류 위주의 식습관, 음주·흡연, 비만 등이 주요 원인이다. 만성 염증성 장질환(크론병·궤양성 대장염) 역시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김 과장은 “대장내시경은 가장 효과적이고 신뢰도 높은 진단 도구”라며 “용종을 바로 제거할 수 있어 암 예방에도 직접적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대변잠혈검사, 대장CT, 직장수지검사 등이 보조적으로 사용된다. 최근에는 수술법도 발전하고 있다. 김 과장은 “로봇 수술…
성남소방서가 산불에 취약한 사찰 보호를 위해 청계산 일대에서 대규모 합동 훈련을 벌였다.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21일 오후 2시, 수정구 상적동 청계산과 인근 정토사 일원에서 봄철 산불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잦은 봄철, 산불이 문화유산으로 번지는 상황에 대비한 조치다. 정토사처럼 산림에 인접한 사찰은 화재에 취약해 정밀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소방차, 산불 진화차, 헬기 등 장비 10대도 동원됐다. 훈련은 청계산에서 시작된 불이 사찰 방향으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사찰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화 ▲문화재 보호 중심 방어선 구축 ▲기관 간 임무 분담 및 공조체계 강화 등이다. 홍진영 서장은 “봄철 산불은 강풍과 건조한 환경으로 순식간에 확산된다”며 “조기 진화가 핵심이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문화재와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소방서는 앞으로도 산림과 문화재를 지키기 위한 유관기관 공조와 실전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