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인 행정 관료주의를 청산하고 그 자리에 시정 신뢰감을 불어넣기 위한 성남시 시민체감사업이 단체장의 솔선수범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궁극적으로 행정의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민선 5기 들어 펴오고 있는 이 시민체감사업은 시민 편에서 생각하고 이를 실행에 옮겨 시정의 기운이 시민 피부에 와 닿도록 해 행복한 사회를 조성해 가자는 취지며 이를 위해서는 시장을 비롯한 간부직 공무원들의 솔선수범 자세가 관건이다. 시민체감사업의 종류는 총 150여개에 이른다. 아방궁 시장실로 불명예를 자초한 시장집무실을 북카페로 꾸며 시민들에게 되돌려 줬고 인수인계 시점에서 보여준 판교지역 시설물 실태점검 등은 그 대표적인 사례며 변화의 기운을 시정 전반에 심었다는 평가다. 그 중심에 선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장실을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게 청사 9층에서 2층으로 옮기고 민원, 여론수렴 기구를 확대하는 등 시민과 상통하는 기회를 늘려 시장실이 남녀노소 누구나가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 이 시장은 각 시설들을 수시로 찾아 동고동락 의지를 발산하고 있다. 최근 방문지는 무료 급식소 사랑마루(수정구 태평동 소재). 사랑마루는 매일 오전 6시30분부
지 난 2월 산업학사를 취득한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졸업생 92%가 2개월여만에 취업에 성공, 올해도 취업에 강한 대학의 면모를 굳건히 다져 일자리 창출 학문의 전당 구실을 톡톡히 해냈다. 학위식 당시에도 대부분의 졸업생이 취업에 성공해 행사가 시종일관 축제분위기 속에서 진행 돼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학장 김완수)는 국립 특수 종합기술전문대학으로 기존의 기능대학과 직업전문학교를 통합한 산업학사 배출 2년제 대학이다. 성남캠퍼스는 35년의 깊은 연혁 속에 맞춤형 기술자를 배출하는 대학으로 위치를 다져왔다. 한국폴리텍 교육 이념인 청소년의 생애능력 개발과 평생직업을 책임지는 대학, 입학-교육-졸업-취업-사후 관리-계속훈련, 전 과정 관리·지원능력 개발 책임, 현장 밀착형 교과 과정, 산업체 최신 기출 트렌드 반영 현장 기술 체득 지원, 실무 능통 교수 인력 확보, 강의실 등 교육장 현대화 시설 확충, 글로벌 교육창달, 산학협력협약 활성화, 다양한 장학금 지급 및 기숙사 운영, 저렴한 등록금제 실천 등을 통해 학생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가 혼연일체가 된 학원상을 그리고 있다. 올해 산업학사 취득자는 컴퓨터
광명시는 수도권 유일의 금속 폐광산인 가학 폐광산을 세계적인 동굴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해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26일 광산 부지를 매입했으며, 동굴 내부에 대한 안전진단에 이어 기본계획용역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가학 폐광산 활용을 위해 지난 1999년 탐사를 시작한 이래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왔다. 2000년에는 가학 폐광산 생태공원조성 계획을 수립했고 2001년부터는 각종 실태조사와 검사를 시행했다. 경제적 효용성 등 여러 문제로 개발이 지지부진, 올해부터 시는 4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부지 매입과 함께 다각적이고 구체적인 동굴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가 가학 폐광산 개발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시의 개발 구상에서 가장 주목할 특징은, 동굴 개발을 광명의 대표적인 자산인 KTX 광명역의 활성화 방안과 연계한다는 점이다. 가학산 공원부지는 KTX 광명역에서 1.5㎞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접근성이 뛰어나다. 동굴 체험 관광지가 개발되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30-40분 거리의 KTX 광명역으로 와서 전국의 관광지로 떠나는 중국·일본·동남아 관광객들에게 광명역은 단순한 경유지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자족도시’를 꿈꾸는 양주시에서는 미래 농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 분야에서 힘찬 발돋움을 하고 있다. 특히 양주시는 도시형농업기술센터 신설·이전, 농어촌 테마공원조성,승마공원 유치 등을 통해 휴양 레저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미래에 양주만이 갖는 농업·농촌 모습을 제시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농업환경 지리적으로 한수이북에 위치한 양주시는 수도권 시민의 휴식공간 제공과 관광소득원이 잠재되어 있으며 남한강과 한탄강의 발원지로서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어 친환경 농산물 재배에 최적의 여건을 가지고 있다. 양주시의 가장 큰 특징은 수도권에 인접하고 있어 우수한 농축산물 생산 및 판매로 근교농업과 농촌체험마을, 주말농장 등 관광농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수 농산물의 푸드마일을 줄이기 위해 양주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자체 소비할 수 있는 연중 직거래 유통체제를 구축해 나아가고 있어 그 농산물를 살펴본다. △ 양주골쌀 양주골쌀은 기름진 토양에 우수한 품종으로 밥알이 윤기가 나고 찰기가 있어 구수한 맛이 오래가는 입맛에 좋은 쌀입니
노 드스트롬은 구두와 의류를 취급하는 패션 전문 백화점으로서 미국 16개중 67개의 백화점과 20여개의 전문할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60억 달러의 매출로 미국 내 유통업체중 아홉 번째의 큰 규모의 업체이다. 노드스트롬에서는 고객서비스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모든 직원들은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라’는 기본 원칙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노드스트롬 백화점은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00년 전통을 지니고 있다. 이 노드스트롬 백화점이 장수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1901년 작은 구두 가게로 시작해 미국 최고의 백화점으로 성장한 노드스트롬. 노드스트롬 백화점과 관련된 일화는 고객만족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게 해준다. 진정 ‘고객이 왕이다’라는 말을 실천하고 있는 노드스트롬은 서비스 정신의 일면을 보게 해준다. 노드스트롬은 직원들에게 구체적이고 상세한 방침을 제공하지 않는다. 다만 직원 스스로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선택과 판단을 하도록 할 뿐이다. 창업자 john W. Nordstrom은 이민자 출신으로 항상 근면 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를 충실히 이행하며, 고객 서비스를
지난 2009년 2월 1일 안산시생활체육회에 입사한 필자는 안산시 관내 지역 아동 복지센터 5개소로 수업을 시작해 현재는 9개소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즐거움을 주고 육체적인 건강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생활체육지도자를 시작하게 된 이후 안산 지역에 저소득층, 한 부모 아동, 다문화 아이들이 방과 후에 모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 아동센터에 수업을 나가게 됐다. 2년여 동안 지역 아동 복지센터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아이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것보다 그 아이들로 하여금 배울 수 있는 부분들이 더 많았다. 현재 진행하는 농구 수업. 우천으로 인해 수업이 불가할 때에도 아이들은 수업을 하자고 떼를 쓰곤 한다. 이럴 때면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더불어 큰 보람을 느끼곤 한다.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서 신체 발육 및 발달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 협동심 배양, 질서 및 페어 플레이 정신을 배운다. 가정 또는 학교로 돌아가 건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게끔 생활체육 활동은 아이들에게 삶의 윤활제가 되어주고 있다. 현재 안산에는 61개의 지역 아동 복지센터가 있다. 현재보다 더 많은 지역 아동 복지센터에 더 많은 아이들을
광명시의회 이준희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문위원 등 8명이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시를 방문해 향후 양 시의회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의회의 이번 안동시 방문은 지난해 8월 양 의회간 자매결연에 따른 의견 교환을 시작으로 지난 3월 자매결연 체결식을 통해 양 시의회는 단순한 의회차원의 결연에서 벗어나 산업경제, 문화예술과 관광분야, 청소년 교류 등 각 분야에 걸쳐 폭넓은 교류와 협력으로 서로간 우의를 증진시켜 나가자는 자매결연 협정서에 근거해 이뤄진 것이다. 광명시의회의 이번 안동시 방문은 전통사상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안동의 시의회와 결연을 통해 급격한 도시화·핵가족화로 인해 우리나라 전통의 정신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의 정신문화 교육을 가장 큰 목적으로 행해졌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안동시의회와 함께 광명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예절학교 체험학습’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앞으로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안동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광명에서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개설과 양 시의회 의원들 간의 ‘의원 합동 세미나’도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번 안동시
심영섭 "재미·인생 담긴 눈높이해설 봉사 아닌 함께하는 즐거움" “자원 봉사요? 남을 위한 봉사라기 보단, 나의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죠.” 심영섭(66·사진 왼쪽)씨는 9년여동안 경기도박물관 유물 해설 봉사를 하면서 오히려 자기 자신을 되찾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공무원 퇴직 후 지난 2002년, 2기 도슨트(docent)로 경기도박물관과 인연을 맺었다. 도슨트는 관람객들에게 전시물과 유물 등을 설명하는 자원봉사 안내인을 말한다. 9년여 동안 도슨트 활동에서 심 씨의 노하우는 의외로 간단했다. ‘눈높이 해설’이 심 씨가 오랫동안 도슨트 활동을 잘 할 수 있는 비결이다. 학생들의 경우 재미난 역사 이야기를 곁들여 유물들을 소개하고, 전시물 등과 얽힌 뒷이야기를 담는다. 자신과 비슷한 연배의 관람객들이 찾을 때면 ‘삶’에 얽힌 이야기들을 더 중심적으로 전하게 된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아무래도 인생이야기가 더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지만, 학생들의 경우는 재미가 있어야 집중을 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도슨트 활동을 하다…
송진섭 전 안산시장은 지난 1995년 6월 27일 역사적인 4대 지방선거의 실시로 초대 민선 안산시장에 당선됐다. 송진섭 전 시장은 시민 개개인의 경쟁력을 키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배양해 안산시를 경제·교육·문화·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서해안의 중추도시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거듭해 왔다. 임기 중 부당한 옥고를 치르는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역대 민선 시장 가운데 유일하게 안산에 거주하며 시와 시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송 전 시장을 만나 그의 정치 철학과 소신에 대해 들어 본다. 저의 신념과 인생철학의 출발점은 ‘휴머니즘’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 그런 사회구조와 인간역사에 대한 통찰과 개혁의식과 실천없는 행정·정치라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결국 야합과 부패정치, 지역주의와 패거리 정치의 포로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성포동의 구 경찰기동대부지 매각반대에 대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제가 두 번에 걸쳐 안산시 민선시장을 지냈습니다. 안산시가 처음 계획됐을 때 30만명의 인구로 출발했지만, 지금 거주하는 외국인까지 포함하면 80만명에 달하는 전국의 몇 번째 큰 도시가 됐습니다. 그렇다면
이달 22일은 새마을운동 제창 41주년. 정부는 지난 달 8일, 이 날을 국가 공식기념일로 첫 공포했다. 그러니까 올해는 ‘새마을의 날’로 제정된 원년이기도 하다. 이로써 새마을운동은 강산이 네 번 바뀐 41년 만에 이 나라 시대정신으로 재평가를 받게 됐다. ‘잘살아보자’는 70년대 의식개혁 운동이 제2의 도약을 맞게 된 것이다. 그 변화와 도전, 창조의 중심에 경기도새마을회(회장 리출선·60)가 우뚝 서 있다. 국내 17개 시도 새마을회 중 가장 많은 회원수와 사업규모, 그리고 도전적인 열정으로 선진 일류국가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70년대 수원과 일산에서 새마을운동이 시발돼 전국의 모델이 된 것도 한 이유다. 11일 리출선 회장을 만나 CEO 회장으로서, 연임 회장으로서 그간의 사업실적과 향후 과제, 소회를 들어봤다. - 누구보다 감회가 깊을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새마을운동의 대를 잇고 있어요. 작고하신 선친께서 60년대 재건국민운동 화성위원장을 지냈으니까요.(재건국민운동은 1961년 5·16군사혁명 이후 국가재건최고회의 산하 재건국민운동본부로 발족됐다. 근면정신 고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