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이하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진건읍 소재 소리소에서 제12대·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신기화 이임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며 남양주시 여성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이에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회원들은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선옥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여성단체 협의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다하겠다”며 “남양주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힘쓰고 여성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으로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협력해 여성단체 간 상생 발전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캠페인, 차세대 여성지도자 양성,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경쟁력 있는 농업 인력 육성을 위한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학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동문회원, 입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선서, 교표 수여, 입학 식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에는 치유(체험)농장 대상으로 치유농업 기반 구축 및 서비스 표준화 유도를 위해 신설한 치유농업시설운영자과 신입생 27명을 포함해 밭작물과 28명, 전통발효과 30명 등 총 85명의 (예비)농업인이 입학했다. 교육과정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00~150시간 운영되며, 시는 농업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 전수를 위해 실습·현장 견학, 조별 활동 등을 병행하여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배움의 길을 선택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남양주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배움이 보람과 성취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2,165명의 분야별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였으며, 2024년 농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창의적 IT 인재 양성을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딩 전공에서는 자바(Java)와 파이썬(Python)을 중심으로 웹,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배우며,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을 쌓아 졸업 후 웹 개발자, 앱 개발자,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다. 사이버 보안 전공에서는 보안 취약점 분석, 모의 해킹, 보안 관제 실습을 통해 정보 보안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보안 엔지니어 및 보안 컨설턴트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전공에서는 구글(Google), 아마존(Amazon),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같은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시스템 구축 기술을 학습하며, IT 기업의 클라우드 엔지니어 및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운영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는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산학 협력 프로그램, 현장 실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보처리산업기사, AWS Foundational, Goog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총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활동 성과 공유 ▲2025년 활동 계획 보고 ▲우수 단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권영수 단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에도 남양주시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 국지성 호우로 크고 작은 수해 피해가 있었지만, 자율방재단이 누구보다 먼저 현장으로 달려와 준 덕분에 조속한 복구가 진행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와 함께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남양주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성대 의장은 “74만 남양주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시 곳곳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안전도시 남양주 건설에 힘쓰고 계신 권영수 단장님과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재난부터 대형 사회재난에 이르기까지 예측 불가한 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위기의식과…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2025 남양주시 상인단체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20여개 상인단체를 비롯해 시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공공 배달앱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맞춤형 지원을 통한 상권 자생력 강화, 민생안정 등 지역경제 성장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향에 따라, 이날 다양한 시 지원사업과 공모사업 등을 상인들에게 설명·공유했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거나 확대되는 지원책으로는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인 ‘남양주형 상권활성화 패키지 지원’을 비롯해 ▲이웃사촌 상인회 확대 지원 ▲남양주사랑상품권 충전한도 상향(3월까지 최대 50만원) ▲상권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등이다. 시는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한 2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을 포함, ▲경영환경 개선사업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상인단체 매니저 지원 ▲상인회 워크숍 등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인증기업과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10억원의 특례보증 지원도 신설해 추진한다. 이와 함께, 경상원·경기신보의 지원사업 설명,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공공배달앱(배달특급, 땡겨요,…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 위원장 주광덕·민간 위원장 김도묵, 이하 협의체)는 지난 25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공 위원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도묵 민간 위원장을 비롯한 위촉·당연직 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및 표창장 수여식 ▲민간 위원장 호선 및 선출 ▲심의 안건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년 차 시행계획인 ‘100만 시민이 함께 그리는 상상 더 이상 행복한 남양주’의 세부 사업별 목표 달성도와 예산집행 실적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해 시는 복지·건강·교육·고용·주거·문화·환경 등 사회보장 분야 전반에 걸친 시행계획의 9개 추진 전략 및 50개의 세부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또한, 협의체는 50개의 세부 사업 중 ▲청소년 전용시설 ‘펀그라운드’(1순위) ▲문화소외계층 서비스 지원(2순위) ▲남양주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3순위) 등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나라 기부금 총액이 감소 추세인 가운데, 남양주시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과 ‘이동식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개인의 나눔 참여를 활성화하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도내 최초로 남양주시 13개 전체 공공도서관에서 2025 남양주 공유학교 4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도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지원청-공공도서관 연계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은 지역의 우수 도서관 시설과 인력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가지게 되며, 지역협력기반의 교육수요 밀착형 공유학교 운영 기반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관련, 지난 25일 남양주 공유학교 운영 정담회가 개최됐으며, 서은경 교육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남양주시 도서관운영과 과장 등 지자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 남양주 공유학교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공유학교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확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작년 남양주시와 공유학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의 모든 아이들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런 지원청-지자체 협력기반을 통해 올해 남양주시 13개 공공도서관의 적극적 협력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 과정을…
남양주소방서는 25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펜션과 캠핑장 등 휴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전기·가스·난방기기 등 화재 위험 요소 점검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난방기구 및 전기설비의 안전 상태 확인 등이다. 또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예방 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 위험이 더욱 커진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남양주소방서는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화재 사고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25일 의장실에서 남양주시새마을교통봉사대 임원진들과 차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차담회는 조성대 의장과 나용자 남양주시새마을교통봉사대 대장을 비롯한 임원진 8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교통봉사대의 활동 전반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교통봉사 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은 “관내에서 개최되는 행사마다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봉사하시는 교통봉사대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봉사하시면서 힘든 점이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남양주시의회는 여러분들에게 항상 열려있으니, 오늘처럼 의회와 소통해주시기 바라며, 남양주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1992년 출범한 역사와 전통이 깃든 봉사단체로 교통봉사를 비롯한 안전사고 예방교육, 환경정화활동,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 봉사를 위해 발 벗고 나서며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하나금융공익재단이 지난 24일 시립남양주하나어린이집에 통학 차량을 전달했다고 25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장애아동의 안전한 등·하원을 돕기 위한 차량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하나금융공익재단 관계자,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장, 화도읍 이장협의회장, 어린이집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차량은 어린이 전용 통학 차량으로, 해당 어린이집 장애아동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 부시장은 “이번 차량 지원으로 장애아동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남양주시는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보육시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아동을 포함한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나금융공익재단은 지난해 10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사업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시립남양주하나어린이집은 해당 프로젝트 75호로 개원하게 된 남양주시 1호 장애 전문 어린이집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