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혁신 스타트업과 손잡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가속화한다. 삼성물산은 지난 4일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5 퓨쳐스케이프 데모데이(FutureScape Demo Day)'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퓨쳐스케이프'는 우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검증 기회 제공과 사업 제휴 등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성물산과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에는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사업 실증을 진행하는 '실증 트랙(Track)'과 높은 잠재력을 가진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협업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미래 트랙' 두 가지로 운영된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실증 트랙 6개 기업이 삼성물산과 진행한 실증 결과를 발표하고 기술·제품을 전시했다. 참여 기업은 ▲이지태스크(역량 데이터 기반 AI 프리랜서 매칭 플랫폼) ▲라이프온코리아(3D-VR 기반 인테리어 DX 솔루션) ▲하이(디지털 바이오마커 기반 헬스 AI 서비스) ▲퐁(AI 심리상담 플랫폼) ▲글로랑(AI 심리 진단 기반 맞춤 교육 서비스) ▲하이로컬(AI 기반 외국어 교육·통번역 서비스) 등이다. 행사는 저혜정 삼성
삼성전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AI 홈’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모듈러 홈 솔루션을 공개하며 국내 모듈러 주택 시장 공략에 나섰다.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에서 1·2인 가구를 위한 미래형 주거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25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건설 박람회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독일 ‘IFA 2025’에서 처음 모듈러 홈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AI 홈’ 기반 모듈러 솔루션은 삼성의 스마트싱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AI 가전, 조명, 도어락, 냉난방 공조, 환기 시스템 등을 연동해 생활 편의성과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주거 모델이다. 입주자는 로그인 한 번으로 AI 홈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듈러 건축 특성에 맞춘 턴키 방식으로 제공된다. 전시장 내 삼성 부스는 51㎡ 규모로 현관·주방·거실·침실·세탁실 등 5개 공간을 구성, ▲편리함(Ease) ▲효율(Save) ▲건강(Care) ▲안전(Secure)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시된 주요 가전은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4도어 키친핏 맥스 ▲비스포크…
삼성전자가 소상공인 날을 맞아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의 매장 활용 아이디어를 나누는 ‘무빙스타일 202 소상공인 포럼’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실제 매장에서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제품의 다양성과 비즈니스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5일 삼성전자는 지난 4일 서울 강남에서 ‘무빙스타일 202 소상공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이 제공하는 202가지 조합을 중심으로, 소상공인의 매장 환경에 최적화된 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숙박업, 공방, 필라테스 스튜디오 등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한욱 한옥스테이 ‘웰컴미스테익스하우스’ 대표는 “고객 방문 시 무빙스타일로 웰컴 메시지와 숙소 영상을 보여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미니멀한 디자인이 한옥 인테리어와 잘 어울려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박정우 화과자 공방 ‘마쥬네’ 대표는 “클래스 참여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무빙스타일에 제작 과정을 상영하고 있다”며, “고객 반응이 좋아 주문량도 늘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우수 활용 사례를 전시 형태로 구성해 참석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식물 가게 ‘풀집’ 전시공간
엔씨소프트가 ‘지스타 2025’에서 신작 ‘아이온2’와 ‘신더시티’를 중심으로 한 현장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게임 시연부터 포토존, 스탬프 미션까지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5일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진행될 주요 프로그램과 이벤트 일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스는 ▲메인 ▲휴게 ▲야외 등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되며, 모든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과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메인부스에서는 ‘아이온2’와 ‘신더시티’ 시연, 신작 트레일러 상영이 이뤄진다. ‘아이온2’ 시연자에게는 게임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G-STAR 스페셜 쿠폰’과 ‘마우스 장패드’가 증정된다. ‘신더시티’ 체험자에게는 보조배터리가 제공되며, 돔형 파노라마 상영관에서 트레일러를 끝까지 관람한 방문객은 ‘NC 디렉터스 체어(캠핑 의자)’를 받을 수 있다. 휴게공간은 메인부스 앞에 마련된다. 엔씨소프트 부스를 촬영한 후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레드불 음료가 제공되고, ‘아이온2’ 사전 예약 인증 시 팝콘을 받을 수 있다. 야외부스에서는 엔씨소프트 포토월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이벤트와 핀볼 게임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현대차·기아의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 ‘셔클(SHUCLE)’이 헝가리에서 첫 해외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통 소외지역인 괴될뢰(Gödöllő)시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셔클은 주민 이동 편의를 크게 높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5일 현대차·기아는 헝가리 괴될뢰에서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11주간 진행한 수요응답교통(DRT) ‘셔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주관하는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EIPP)의 일환으로, 헝가리 교통 체계 혁신과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괴될뢰는 인구 4만 명 미만의 소도시로, 버스 5대가 12개 노선을 운영할 만큼 대중교통 효율이 낮은 지역이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장시간 대기 등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교통 이용률 감소와 운영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었다. 셔클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경로 생성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의 호출에 따라 차량을 배차하는 맞춤형 교통 서비스다. 고정 노선 없이 이동 수요를 예측해 최적 경로를 자동 계산함으로써, 차량 공회전을 줄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이번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파주사업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垓子)를 만들어 영속 가능한 경쟁력을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3분기 흑자 전환을 성과로 공유하며 기술 리더십과 원가 경쟁력 중심의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5일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지난달 31일 파주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함께한 ‘CEO 온에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전 사업장(파주·구미·마곡·여의도)과 중국·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실시간 중계됐다. 정 사장은 “3분기 영업이익 4310억 원을 달성하며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품질,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 등 전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모두의 노력으로 얻은 결과”라며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중세의 성을 지켰던 해자(垓子)처럼 기업이 오래 번영하기 위해서는 깊고 넓은 경쟁우위가 필요하다”며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사장은 회사의 핵심 경쟁 요소로 ▲기술 리더십(Technology) ▲수익 구조(Cost) ▲품질(Quality) ▲공급 안정성(Delivery
하나증권이 해외 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나증권은 5일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재개를 기념해 ‘미국 주식 매수 쿠폰 받기 이벤트’를 오는 12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하나증권에서 미국 주식을 거래하지 않은 비대면 및 은행 개설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30달러 상당의 미국 주식 매수 쿠폰이 지급된다. 여기에 올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미국 주식 종목인 테슬라, 엔비디아, 팔란티어 테크놀로지 가운데 한 종목이라도 1주 이상 매수할 경우 5달러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본부장은 “미국 주식 주간 거래가 재개되면서 해외시장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손님들의 글로벌 투자 경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서머타임 해제에 따라 미국 주식 정규장은 국내 시간 기준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1시간 늦춰 운영된다. 지난해 8월 이후 중단됐던 미국 주식 주간 거래는 지난 4일부터 재개돼…
신한카드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책 개편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사내 소비자보호 통합관리시스템 ‘소보路 2.0(이하 소보로)’을 전면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 의견 및 고객 경험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해 잠재적 불만 요인을 사전 인지하고 개선 체계를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기존의 민원 중심 사후 대응 체계에서 고객 경험 데이터 기반의 사전 예방적 보호 체계로 한 단계 진화한 것이다. 새롭게 구축한 소보로는 ▲순고객추천지수(NPS) ▲고객 편의성 중심 업무 개선 관리 ▲디지털 채널 이용 패턴 분석 등 고객 경험 전반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순고객추천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고객충성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신한카드 이용을 추천할 의향이 있는 고객 비율에서 비추천하는 고객 비율을 빼서 계산한다. 월별 추이와 연령대별 감정분석 결과는 물론 일자별로 고객이 남긴 추천 또는 비추천사유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금융상품의 판매 전후 전 과정에서 소비자보호 리스크를 사전 점검하고 통제하는 내부통제 모니터링 체계도 한층 강화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성과 중심의 금융 문화를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 결국 금융회사가 고객의…
카카오뱅크가 가계대출 축소 여파로 3분기 실적이 하락했지만, 비이자수익 확대와 고객 증가세에 힘입어 1~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카카오뱅크는 5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1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3751억 원으로 5.5% 늘어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5043억 원으로 2.5% 증가했다. 3분기 실적 하락의 주된 원인은 대출을 통한 이자수익 감소다. 3분기 이자수익은 4922억 원으로 전년보다 5.1% 줄었고, 순이자마진(NIM) 역시 1.81%로 전 분기 대비 0.11%포인트(p) 떨어졌다. 그러나 연체율은 0.51%로 소폭 개선됐다. 비이자수익이 성장세를 이끌었다. 3분기 누적 비이자수익은 83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7% 늘었으며, 전체 수익 중 비이자수익 비중은 36%로 6%p 상승했다. 수수료·플랫폼 부문 수익은 대출 비교, 광고, 투자 플랫폼 확대로 2312억 원을 기록하며 4.7% 증가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객 유입과 트래픽 확대로 여·수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비이자 부문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롯데이노베이트의 전기차 충전 솔루션 계열사 EVSIS(이브이시스)가 제19회 충청북도 품질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VSIS는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해 제품 경쟁력을 높였으며, 품질 혁신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5일 EVSIS는 지난 4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19회 기업인의 날 행사 ‘충북 품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VSIS는 지난해 같은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품질관리와 고객관리 부문에서 한층 발전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충북 품질경영대상은 충청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품질혁신과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수상 기업은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주요 행사 초청,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EVSIS는 청주 신공장에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도입해 생산공정 전반의 품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화 설비를 기반으로 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납품 장비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정기적인 품질 개선 회의체를 운영하며 품질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