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하이엔드 레스토랑 브랜드 안토(安土)가 제철 갑각류를 중심으로 시그니처 메뉴와 신메뉴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안토는 연말을 맞아 대표 뷔페 레스토랑 ‘우디플레이트(Woody Plate)’에서 미식 프로모션 ‘쉘 위 잇(Shell We Eat)’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디플레이트는 북한산 전망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올데이 다이닝 뷔페로, 단풍과 연말 시즌에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이 기간 안토 전체 매출의 약 90%를 차지할 만큼 방문객 수가 집중된다. 이번 ‘쉘 위 잇’의 메인 테마는 갑각류다. 제철을 맞은 ▲킹크랩 ▲로브스터 ▲대게 ▲꽃게 ▲새우 등을 찜과 구이로 다양하게 선보이며, 셰프들의 아이디어를 더한 ▲칠리크랩 ▲푸팟퐁커리 ▲마라롱샤 ▲비퐁당 새우 등 퓨전 요리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비퐁당 새우’는 익힌 새우를 견과류와 버무리고 고구마채 튀김을 더해 단짠의 조화를 극대화한 메뉴다. 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시그니처 메뉴도 다시 만날 수 있다. 특제 양념으로 완성한 ‘우대갈비’, 오징어 먹물 반죽을 입혀 바삭한 식감을 살린 ‘현무암 탕수육’, 고소하게 구워낸 ‘은대구 구이’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
CJ올리브영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10대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J올리브영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올리브 하이틴(Hi-TEEN) 멤버스’를 대상으로 ‘수능 OFF, 혜택 ON!’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대 회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참여형 이벤트와 실질적인 할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우선 하이틴 멤버스 전용 혜택으로 올리브영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4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색조 브랜드 ‘라카(Laka)’와 ‘얼터너티브스테레오(Alternativestereo)’ 제품을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30%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소용량 화장품을 선호하는 10대 소비자를 위해 온라인몰에서는 특정 미니 틴트 2개 구매 시 본품 미니 틴트 1개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형 이벤트 ‘간식 트럭’ 응원전도 열린다. 하이틴 멤버스 회원이 자신이 응원하는 중·고등학교에 투표하면, 투표 상위 3개 학교에 간식 트럭이 찾아가는 행사다. 투표는 14일부터 20일까지 올리브영 모바일 앱 이벤트 탭에서 가능하며, 당첨 학교는 12월 4일 발표된다.
코웨이가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부문에서 9년, 8년 연속으로 서비스 품질 1위를 차지하며 업계 최상위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입증했다. 코웨이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9년 연속, 공기청정기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업계별 1위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했다. 코웨이는 35년 이상 축적된 렌탈 케어서비스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서비스 결과 품질 ▲서비스 상호작용 품질 ▲서비스 환경 품질 등 주요 평가 항목 전반에서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가관리 고객 중 직접 관리가 어렵거나 전문적인 케어를 필요로 하는 고객을 위해 ‘무상 코디방문 케어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을 대상으로 렌탈 계약 기간 중 2회 무상 제공하며, 서비스 전문가인 코디가 방문해 전문 도구를 활용한 맞춤형 관리를 진행한다. 정수기 렌탈 고객에게는 ‘토탈케어서비스’를 제공해 체계적인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정수기 내
ABL생명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앞장선다. ABL생명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ABL타워 본사에서 ‘With우리 A Better Life 프로젝트’를 실시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With우리 A Better Life 프로젝트’는 ABL생명이 그룹의 특화 공익사업인 ‘With우리 17프로젝트’에 참여해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진행하는 첫 공동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금융·보험 멘토링을 제공하고, 미래설계 지원금을 통해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전국의 자립준비청년 100명을 모집,
BBQ가 북미와 중미를 넘어 아프리카 시장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K-푸드 위상을 한층 높인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아프리카 대륙 진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MF 계약은 BBQ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남아공 현지에서 한국 식품 유통사업을 운영 중인 ‘Good Tree South Africa’와 체결했다. 계약식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과 이동일 Good Tree South Africa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협력의 새 출발을 함께했다. 남아공의 인구는 6302만 명, 중위 연령이 28세로 외식업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다. 또한, 남아공양계협회가 올해 6월에 발표한 ‘2024 남아공 가금류 산업 통계 요약(Poultry Industry Stats Summary for 2024’에 따르면, 남아공의 1인당 연간 닭고기 소비량은 약 36kg 수준으로, 전체 육류 소비의 절반을 넘어서는 등 닭과 관련된 식문화가 발달된 나라다. BBQ는 남아공 내 3000여 개 슈퍼마켓 브랜드를 운영 중인 Good Tree South Africa와 함께 Q
씰리침대가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신혼부부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리미엄 매트리스 라인업을 선보인다. 씰리침대는 개인의 생활 패턴과 수면 습관을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혼수’ 트렌드에 맞춰 다채로운 매트리스 라인업을 제안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혼수 소비에서는 단순히 고급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각자의 수면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선택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신혼부부에게 숙면의 질은 혼수 결정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며, 침대가 단순한 가구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씰리침대는 하이엔드 인테리어 완성형 제품부터 프리미엄 라인, 그리고 여가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매트리스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선보였다. 핸드메이드 공정으로 제작되는 ‘크라운쥬얼’ 라인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매트리스로, 3단계 신체 맞춤형 지지력을 구현하는 ‘레스트서포트(ReSTSupport)’ 코일 기술과 정교한 핸드터프팅 공법을 적용했다. 웅장한 다마스크 직물 마감으로 럭셔리한 침실 분위기를 완성한다. 모던한 감성을 선호하는 부부에게는 ‘엑스퀴짓’ 라인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14년 국내 출시 이후 꾸
하나금융그룹이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규모 모펀드 조성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내년부터 매년 1000억 원씩, 4년간 총 4000억 원의 모펀드를 출자하고 매년 1조 원 규모 자펀드를 결성해 총 4조 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펀드 조성에는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벤처스 등 6개 관계사가 참여하며, 운용은 하나벤처스가 맡아 정책출자기관이 선정한 벤처펀드와 함께 출자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생산적 금융 공급 확대를 올해 경영 핵심 과제로 선정하며, 민간 자본이 첨단산업 벤처 생태계로 유입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생산적 금융의 적극적 참여자로서 국가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펀드가 벤처투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기자 ]
롯데웰푸드가 뉴욕 한복판을 ‘빼빼로데이’로 물들였다. 롯데웰푸드는 1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파더 더피 스퀘어(Father Duffy Square)에서 ‘웰컴 투 K-스위트 홀리데이(Welcome to K-Sweet Holiday)’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 기념일인 ‘빼빼로데이’를 글로벌 나눔 문화로 확장해 전 세계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글로벌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를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로 정하고, 단순한 선물 교환의 날을 넘어 사랑·우정·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글로벌 기념일’로 확장하는 데 주력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당일 타임스스퀘어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수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 브랜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현장에는 글로벌 앰배서더인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주제로 한 대형 비주얼 콘텐츠가 설치돼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샘플링 존에서는 빼빼로 제품과 리플렛을 배포했으며, 약 2m 크기의 대형 빼빼로 패키지 조형물과 캐릭터 ‘빼로’, 스트레이 키즈 등신대 포토존
쿠팡이 신선식품 새벽배송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인 혁신 성과로 정부 표창을 받았다. 쿠팡은 ‘제22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쿠팡 로켓프레시 품질보증(QA)팀이 유닛로드시스템 컨테이너 부문에서 물류기기 표준화와 콜드체인 개선을 통해 산업 물류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유닛로드시스템은 팔레트나 컨테이너처럼 표준화된 단위(유닛)에 여러 상품을 모아 한 번에 이동하는 물류 방식이다. 쿠팡은 이 시스템을 도입해 작업자의 안전과 제품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쿠팡은 옥타곤 물류기기 표준화를 통해 위생과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EHS(환경·보건·안전) 기준을 충족했으며, 적재 효율을 높여 물류비 절감에도 기여했다. 2차 포장 콜드체인 테스트를 통해 방울토마토와 양산빵의 품질을 개선하고, 꼭지가 없는 방울토마토의 포장 방식을 개선해 신선도를 높이는 효과도 거뒀다. 컨테이너 사용 실적도 꾸준히 증가했다. 쿠팡은 2025년에 전년 대비 컨테이너 사용량을 5% 이상 늘리며 물류기기 표준화 전략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음을 입증했다. 컨테이너 활용 확대는 물류…
기아 노사가 뜻을 모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차량 및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지난 11일 자사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에서 '2025년 노사 합동 사랑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 차량·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은 최진기 기아 국내사업지원담당 전무를 비롯해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류승용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회복지 단체에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기아 노사는 이번 캠페인에서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 함께하는 마음재단(희망의집)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교육기관 28곳에 복지 차량 28대(레이 27대, 봉고 1대)를 전달했다. 전달된 레이와 봉고 차량은 복지단체 직원들의 업무용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이용자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아 노사는 중·고등학교 2곳에 1500만 원의 장학금도 지원했다. 기아 관계자는 “노사가 화합해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