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최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산불 재난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봄철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회의는 건조한 날씨와 기후 변화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연천군수를 포함해 연천소방서, 연천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1.20.~5.15.) 운영 현황 ▲산림재난대응단 및 산불감시원 운영 상황 ▲산불 발생 시 기관별 역할 분담 ▲초동 진화 대응체계 및 비상 연락망 점검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 단속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진화를 위해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재확인하고, 실시간 정보 공유 및 현장 통합 지휘 체계 확립 방안을 구체화했다. 또한 논·밭두렁 태우기 및 영농 부산물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기로 했다. 연천군 산림녹지과장은 “산불 예방과 대응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공조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소중
‘제2회 남양주시 궁도협회장기 궁도대회’가 지난 15일 남양주 천마정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통 무예의 정신과 예(禮)의 가치를 되새기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16일 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관내 천마정과 무림정 소속의 궁도인들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일부 시·도 의원 및 정치인들, 심원철 체육회 전무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홍순식 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가 승부를 넘어 천마정과 무림정의 사우들이 서로의 기량을 나누고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4월 경기도체육대회 목표 달성을 향한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날 대회에서 노년부 1위는 10중을 한 천마정 소속 이기철 선수가, 여자부 1위는 12중을 한 천마정 양영숙 선수가, 장년부 1위도 10중을 한 천마정 소속 김순영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또 무림정과 천마정 혼성 팀으로 이루어 진 단체전 1위는 양영숙, 안종연, 지인섭, 전수은, 김미경, 곽민호 선수팀이 우승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서희승(경기도청)이 제9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실업무대 첫 우승을 따냈다. 서희승은 16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된 대회 첫날 남자일반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명중했다. 경기체고 졸업 후 경기도청에 입단하며 실업무대에 입성한 그는 올 시즌 첫 번째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서희승은 본선에서 630.1점을 쏴 상위 순위 8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1위로 합류했다. 이어 결선에서 251.4점을 마크하며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희승은 김준표, 김경수, 김태민과 함께 출전한 남일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경기도청이 1876.1점으로 3위에 입상하는 데 힘을 보태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여일부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는 강다연(경기도청)이 251.6점을 기록, 전채이(청주시청·252.7점)에 뒤져 2위에 입상했다. 여일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강다연, 금지현, 한가을, 이슬비로 팀을 결성한 경기도청이 1881.4점으로 준우승했다. 한편, 화성시청은 여일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717점을 마크해 임실군청(1724점), 울진군청(1719점)에 이어 3위에 만족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남양주시는 겨울철 한시 휴장했던 관내 공원·녹지 내 맨발걷기길 17곳을 16일자로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은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개장에 앞서 세족장과 에어건 등 부대시설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시의 맨발걷기길은 ▲화도읍 월산지구 근린공원 ▲다산중앙공원 ▲오남호수공원 등 주요 공원과 녹지에 조성돼 있다. 황토와 마사토로 구성된 걷기길은 혈액순환 개선과 피로 회복 효과가 높아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다. 특히, 황금산문화공원 맨발걷기길은 지난해 설치한 세족장을 해빙기 이후인 3월 중 수도관 연결 공사 완료 후 시운전 및 점검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맨발걷기길에는 시민이 함께 관리에 참여하는 자율정비 방식을 도입한다. 각 맨발걷기길에‘마음비움 빗자루’를 비치해 이용객이 직접 주변을 정리하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걷기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을 위한 공원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재능대 영재교육원은 지난 14일 동구 내 초등학교 2·3·4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동구창의논리교실’을 개강했다고 16일 밝혔다. 동구창의논리교실은 동구와 재능대가 협력해 추진하는 관·학 협력 교육사업이다. 초등학생의 잠재된 역량을 조기에 발굴하고 창의적·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교육복지 프로그램이다. 재능대와 동구청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든 교육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일정 기간 이상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재능대 영재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활동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학교생활기록부에 영재교육과정 수료 사실이 기재된다. 프로그램은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수학·과학 중심 사고력 교육과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위한 자아존중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현주 영재교육원장은 “재능대는 AI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며 “지역의 미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6일 별내동 798번지에 위치한 창고시설의 본격적인 임대 운영 시작에 앞서 현장을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살폈다. 해당 건축물은 연면적 4만 8594.87㎡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7층 창고시설로 관련 법령에 따라 건축 허가를 받은 시설이다. 과거 건축 허가 과정에서 주민 민원과 소송 등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사용승인된 건축물이다. 이날 주 시장은 별내행정복지센터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시설 내외부를 둘러보며 차량 진출입 동선과 실제 이용 현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인근 주민들이 일상에서 불편함이나 위험을 느끼지 않도록 시민의 안전이 우선시되는 가운데 운영되는 것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 앞서 교통관제시스템을 통해 주변 차량 흐름을 모니터링한 결과, 현재까지 특이 사항 없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광덕 시장은 “법령에 따라 절차가 완료된 시설이라 하더라도 시민의 삶의 터전을 살피는 일에는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책상 앞 보고에 머물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점검해 시민의 불안감을 완전하게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중심의 점검과 소통을 강화하고 업체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이 강의실과 대학병원 틀에서 벗어나 지역사회로 교육 영역을 확장한다. 16일 인하대 의료원에 따르면 인하대 의대는 본과 4학년을 대상으로 이달과 오는 6월에 3주간 임상실습 특성화 교육을 병원선인 건강옹진호와 백령병원에서 각각 한다. 이에 본과 4학년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옹진군 병원선에 승선해 공중보건 의사 및 요원의 지도 아래 1차 임상실습을 했으며 오는 6월 2차 임상실습도 예정돼 있다. 현재 본과 4학년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9일간 백령도에 위치한 백령병원에서 임상실습 중이다. 학생들은 지역 현황 강의 및 세미나, 도서 순회진료 참여, 닥터헬기 환자 후송 참여 등으로 공공의료의 특수성과 중요성을 체득한다. 인하대 의대는 2022년부터 지역사회에 부합하는 의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사회기반 의학교육을 준비해 왔다. 그러다 지난해부터 교육부가 인천시 등 전국 17개 시·도의 지역 특색과 지역 대학의 강점 및 특성화를 고려한 ‘지역혁신중점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시행하면서 특성화 교육으로 채택돼 의학교육 혁신을 선도하게 됐다. 이를 위해 인하대 의대는 옹진군과 백령병원, 인천시의료원 등과 협약을 맺은데 이어 올해
연천군은 산업재해 예방과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자원 재활용 시설인 자원새롬센터에서 ‘노사·전문기관 협력형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안건을 신속히 반영해 추진된 것으로, 형식적인 점검을 넘어 근로자 측 의견을 반영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근로자 측 대표인 윤석노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하여 근로자 측 위원 5명과 사용자 측 대표인 박종일 부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안전총괄과장, 환경보호과장, 안전관리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문화원 관계자도 참여해 점검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이번 점검은 행정, 전문기관, 근로자 측이 함께하는 ‘노사·전문 기관 협력형 합동 안전 점검’ 방식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근로자 측 참여를 통해 실제 작업자가 체감하는 위험 요인을 보다 현실적으로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현장 중심으로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점검에서는 시설 및 설비의 안전관리 상태를 비롯해 작업환경, 보호구 착용 실태, 작업 동선의 적정성, 근로자 안전 보
오산소방서는 13일까지 3일간 현장 활동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11일 오산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의 기본 전술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실제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훈련 평가다. 평가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각 분야별 주요 전술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화재진압대원은 개인보호장비 착용 숙련도와 화재 상황을 가정한 청사 활용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하며, 구조대원은 수직구조와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구조 상황 대응 능력을 평가받는다. 또한 구급대원은 기도폐쇄 처치와 심정지 환자를 가정한 전문소생술 등 응급처치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한편,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현장 활동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지속적으로 숙련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반복적인 훈련과 평가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6·3 지방선거를 앞둔 16일 오후 3시 수원시 경기도당 당사에서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 공개 면접을 실시하며 선거 승리의 기반 마련을 다짐했다. 권혁성 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번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중앙당이 제시한 공천 원칙을 철저히 지켜나가겠다”며 억울한 컷오프와 낙하산, 부적격·부정부패 공천을 배제하는 ‘4무 공천’과 도덕성·정책역량·당 기여도·본선 경쟁력 등을 종합해 평가하는 ‘4강 공천’ 원칙에 따라 후보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도당은 또 공천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 면접과 경선 후보자 공개 연설회, 특례시 후보자 공개 토론회 등을 새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도당 공관위는 면접 결과와 후보자 평가를 검토한 뒤 경선 대상자를 확정하고, 공개 연설회와 토론회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날 면접은 수원·성남·과천·부천 4개 지역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장 후보 3인(권혁우, 김재기, 이재준)을 시작으로 성남시장 후보 3인(김병욱, 김지호, 박정오), 부천시장 후보 4인(김광민, 서진웅, 조용익, 한병환), 과천시장 후보 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