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지역의 오랜 숙원이던 광역버스 신규 노선 ‘안성~서울 교대’가 최종 확정됐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난 11월 26일 광역버스 신규 노선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안성~교대 노선을 포함한 신규 노선을 최종 승인했다. 윤종군 국회의원(안성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결과에 대해 “안성의 광역교통 확충은 오래된 숙원 사업이었고, 모든 관계자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윤 의원은 올해 6월 강희업 전임 위원장과 면담을 시작으로, 9월 취임한 김용석 신임 위원장에게도 안성의 교통 여건과 광역버스 신설 필요성을 직접 건의하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위원장 교체 등 변화 속에서도 안성의 교통 현안을 꾸준히 설명한 과정이 이번 신규 노선 확정으로 이어졌다”며 “높은 경쟁률 속에서도 안성 노선이 채택된 것은 수도권 광역교통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온 안성 시민들의 간절한 요구가 정책 당국에 제대로 전달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번 신규 확정으로 안성에서 서울로 향하는 광역버스는 ▲4401(한경대~강남역) ▲4402(동아방송대~강남역) ▲4305(안성~송파) 노선과 새로 추가된 ▲안성~교대 노선까지 총 4개 노선이
오산농협과 오산농협 육성 여성단체연합(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부녀회)이 지역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세마쌀 10kg 100포를 비롯해 총 5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식생활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과 복지시설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여성단체연합의 회원들이 직접 찾아가 전달할 예정이다. 이기택 조합장은 늘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치는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농협도 여성단체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지역회의가 지난25일 오후 6시 2층 시청상황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로,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은 평화통일 의지를 갖고 통일 활동을 선도할 국내외 자문위원 22,824명을 제22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출범식은 대행기관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오산시협의회에는 문영근 협의회장을 포함한 자문위원 69명이 위촉되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일역량 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22기 민주평통오산시협의회 문영근 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님들께 제22기에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정부의 통일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신뢰를 높이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통일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차지호 국회의원은 ‘국민과 함께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지역사회 평화통일 거버넌스를 활성화하는데 문영근 신임 회장님과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재)오산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오산’이 지난 23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오산’ 무용단은 올해로 2년차를 맞았다. 단원은 초등 4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과발표회 「춤추는 시간 탐험대 – 궐리사편」은 단원들이 8개월 동안 임윤희 무용감독과 강사진의 지도를 받으며 익힌 내용을 창작무용으로 풀어낸 무대다. 공연은 △오색 기본무 △궐리사의 하루 △북두칠성의 아이들 △오산 환타지 △나의 내일은 등 5개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객원 연주자들의 연주가 더해져 깊이 있는 공연으로 완성됐다. 관람을 마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무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온전히 표현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무대 경험을 선물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무용이라는 특성상 단원 모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한국무용에 친숙해지고 성장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무용을 배울 수 있도록 환경…
화성특례시가 진안·봉담3 공공주택지구의 대규모 입주에 따른 광역 교통 혼잡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에 ‘화성진안·봉담3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요청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안·봉담3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남부권의 핵심 주거·생활거점으로, 진안지구 34,089세대(약 78,405명), 봉담3지구 18,306세대(약 42,105명) 등 총 5만 2천여 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이미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봉담·진안 일대의 도로 여건을 고려할 때, 추가 입주가 본격화되면 광역 교통 혼잡과 주민 불편이 급격히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건의문에는 △다른 3기 신도시 사례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사업 총사업비의 최소 20% 이상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우선 확보할 것 △광역 교통망 반영: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민자사업 반영 경기 남부 광역철도, 신분당선 봉담 연장 등 광역철도망을 반영할 것 △ ‘선(先) 교통대책, 후(後) 입주’ 원칙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또는 이에 상응하는 광역교통대책의 구체적 이행 방안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광역교통개
화성특례시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규제혁신 선도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에서 접수된 106건의 규제혁신 우수사례 중 예선 심사를 거쳐 상위 17개 지방자치단체가 공개 경쟁을 벌였으며 시는 이 중 상위 10건에 올라 이날 현장 발표 및 심사를 통해 최종 기관표창 장관상(우수상)을 받았다. 화성특례시가 발표한 규제혁신 사례는 ‘전기차 충전도, 화재 예방도 규제혁신으로 잡다!’이다. 이 사례는 두 가지 주요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공원녹지법 개정을 이끌어내어 전기차 충전시설을 점용허가만으로도 공원 내 설치가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크게 높였다. 전기차 배터리 안전 기능 강화를 건의하여 국토교통부에서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전기차 화재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특례시의 이번 수상은 앞서 ‘2025년 경기도 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으며, 규제혁신 우수 및 선도기관으로서의
오산시가 8884억 8000만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오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안은 지난해(8883억 2000만 원) 대비 1억 6200만 원(0.02%)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7430억 500만 원, 특별회계 1454억 7700만 원이다. 이권재 시장은 제298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예산안 시정 연설에서 “인건비 상승, 복지예산 증가 등 필수경비와 용도 지정 경비를 제외하면 실제 가용재원이 감소한 긴축 기조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내년도 예산안 관련,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선제적 기반 조성 ▲교통인프라 개선 및 시민 이동권 보장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힐링공간 조성 등에 방점을 뒀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사전 점검과 보수 예산을 강화했다. 공공기관과 놀이터 등 다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예산(6억 5000여만 원), 교량·터널 등 안전점검 보수·정비(28억 4000만 원)을 반영해 생활권 안전관리 체계를 정비했다. 아울러 도시 기반 확충을 위한 예산도 함께 편성했다.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설공사 기금전출금(
화성특례시의회가 동탄동 유통3부지 개발과 관련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 위원회는 김상균, 김상수, 김영수, 김종복, 배정수, 이은진, 전성균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개발 과정에서 제기된 ▲생활환경 침해 ▲교통 혼잡 ▲환경오염 우려 ▲행정절차 불투명성 등 다양한 주민 민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대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민과 사업자, 행정기관 간 균형 있는 의견 수렴과 합리적 조정을 추진하며, 현장 방문, 전문가 자문, 정책 검토 등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오는 12월 중 제24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특위는 “단순한 갈등 해소를 넘어 생활환경 개선과 행정 투명성 제고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위원회의 활동은 유통3부지 개발의 공공성과 주민 편익을 동시에 고려한 합리적 정책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25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등학생 장학생 240명에게 1억 2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장학생 학생들은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오산장학위원회 이계왕 위원장과 수혜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금은 전형별로 ▲우수인재 132명 6600만 원 ▲희망인재 48명 2400만 원 ▲근로자 자녀 6명 300만 원 ▲다자녀가정 자녀 48명 2400만 원 ▲다문화가정 자녀 6명 300만 원 등 총 1억 2000만 원이 지원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2005년부터 애향장학금 제도를 운영하며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학업장려금 및 진학등록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기존 성적 중심의 장학제도를 보완해 ‘명예의 전당 특기 장학생’ 제도를 신설,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오산 출신 대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줄이기…
내년 6월 3일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등을 선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다. 경기도에서는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31개 시·군 단체장 등에 대한 선거가 치러진다. 이에 경기신문은 지방선거를 약 반년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군들을 살펴보고, 이들의 배경과 행보를 정리해본다. [편집자 주]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 최초 시장’ 자리를 둘러싼 경쟁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인구 106만 명을 넘어선 화성특례시는 내년 2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4개 일반구 체제를 출범시킬 예정으로 ‘특례시 최초 100만 도시 시장’이라는 상징적 자리를 두고 지역 정치권의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도시화와 젊은 층 유입으로 전통적 유권자 기반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당 경쟁을 넘어 ‘새로운 화성시 시대’를 이끌 후보 능력과 전략이 시험대에 오르는 선거가 될 가능성이 크다. 현직 정명근 시장은 재선 도전이 유력하다. 재임 기간 동안 대규모 투자 유치, 광역교통망 확충, 복지 인프라 확대 등 눈에 띄는 정책성과를 강조, 현직 프리미엄을 확보하는 정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동탄 중심 동부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