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은 11일, 본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한 학교급식에 대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과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연수로서, 조리 종사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 등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가운데 자율선택급식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연수가 이뤄졌다. 이날 학교급식 위생과 안전 교육은 ▲식중독 사고 예방, ▲스포츠테이핑을 활용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방법,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자율선택급식 성과나눔으로 구성하여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들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연수를 함께 운영하여 급식 종사자의 복지 증진과 급식관리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소성숙 교육장은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현장 중심의 연수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학교급식이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원하는 교육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 구성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젯밤 정청래 민주당 대표로부터 연대와 통합에 대한 민주당의 최종 입장을 전달받았다”며 “이번 주 안으로 당무위원회를 열어 오늘의 결정을 추인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양당의 ‘연대와 통합’을 위한 준비는 ‘내란 세력의 완전한 심판, 지방정치 혁신 등 정치개혁,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달성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양당 간 회동이 이뤄지면, 먼저 민주당이 제안한 ‘연대’가 ‘지방선거 선거연대’인지, 아니면 추상적 구호로서의 연대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지방선거 연대’가 맞다면 추진 준비위원회에서 ‘지방선거 선거연대’의 원칙과 방법을 정할 것”이라며 “지방선거 후에는 ‘통합’의 의미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 내용과 방식에 대한 논의를 책임감 있게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양당은 진심을 가지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고 특정 정치인 개인과 계파의 이익의 관점에서 사안을 접
여야는 11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개헌과 부동산 대책과 정교분리, 검찰 개혁. 행정통합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이날 질의에는 경기 의원 중 이상식(용인갑)·김승원(수원갑)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나섰다. 이상식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1호는 개헌인데 왜 움직임이 없느냐”며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서도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민석 국무총리는 “개헌은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나 국회에서 주도하는 것을 잘 따라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정부와 대통령이 선도하면 오히려 될 것도 안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정교분리에 대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 물었고, 정 장관은 “정교분리의 원칙은 확고하고 국가가 특정 종교를 탄압해서도 안 되겠지만 특정 종교가 정치를 이용해 다른 목적을 달성하려는 것은 종교의 목적과 어긋하기 때문에 적절한 제재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의 부동산 문제 대응 방식이 우려스럽다”며 “대통령께서 계곡 불법 영업 단속하듯 공권력으로 밀어붙여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계곡 불법영업 단속과 부동산 문제가 같은 방식으
가평군 소재 다함건설중기와 이원건설은 지난 10일 각각 백미 30포대(10kg들이)씩 총 60포대를 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함원식 다함건설중기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에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이원 이원건설 대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분들께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서태원 상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한국생활개선 가평군연합회 임원 15명은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맞이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물김치를 담그고 떡국떡을 정성껏 포장해 관내 6개 읍면이 어려운 이웃 약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함미경 가평군연합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 가평군연합회는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다양한 봉사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안성시의회와 안성시가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안성시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김보라 안성시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남상은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시정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기업 유치, 인력 양성 등 주요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안성시 주요 업무보고 회의의 유튜브 생중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온라인 생중계가 시민들의 시정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과정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다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체계 보완과 홍보 강화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또한 체계적인 언론 홍보를 통해 시정 정보의 전달력을 높이는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시의회와 시는 시정 주요 정책과 사업이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균형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 운영 기준과 절차를 점검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기업 유치와 지역 인력 양성의 연계 필요성도 제기됐다. 특히 관내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운영 중인 계약학과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 취업 연계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지역 대학들이 각자의 특성
인천에서 심야 시간대 자율주행버스가 오가는 모습을 볼 날이 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인천연구원은 “끊김 없는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심야 자율주행버스 도입 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현재 인천시는 광역철도 막차 도착 시점에 시내버스 운행이 이미 종료되는 경우가 많아 광역통행과 내부통행 간의 단절로 시민들이 심야시간대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시는 심야 전용 ‘별밤버스’를 운영 중이다. 긴 배차간격과 한정된 노선으로 이용률이 저조하며, 심야 운행에 따른 인건비 부담 또한 높다. 이번 연구는 심야시간대 교통 공백 해소를 위해 ‘심야 자율주행버스’ 와 ‘단거리 자율주행셔틀’의 단계별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1단계로 기존 중앙버스전용차로(청라 GRT·BRT) 구간에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시범 운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2단계는 인천대로, 경인로 등 신규 중앙버스전용차로 구축 구간으로 노선을 확대해광역교통 주요 거점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방안이다. 3단계는 지하철역과 주거지를 연결하는 ‘단거리 자율주행셔틀’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심야 자율주행 서비스가 3단계까지 확대 도입될 경우 현행 별밤버스 단독 운영 대비 잠재수요는 최대 16
경기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음식 보관과 조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11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식중독 의심환자 2120명(잠정) 중 291명(13.7%)의 원인이 노로바이러스로 추정됐다. 특히 겨울 동안(2024.12월~2025.12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 수는 83명에 달했다. 설 명절에는 가족 간 접촉이 늘고 음식 조리가 대량으로 이뤄지면서 사람 간 전파, 오염된 물, 비가열 식품 섭취 등을 통해 노로바이러스의 확산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구체적으로 ▲조리도구 미구분으로 인한 교차오염 ▲대량 조리 후 장시간 실온 보관 ▲장시간 이동 시 냉장·냉동고 온도 관리 소홀 ▲덜 익은 음식이나, 재가열 하지 않은 보관 음식 섭취 등이 식중독 위험성을 높인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 육류, 채소 등의 식재료 손질 시 도마, 칼 등의 조리도구는 구분해 사용해야 하며, 달걀이나 생고기 등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 세균이 다른 음식으로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또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한 빨리 식혀 2시간 이내 냉장(5℃ 이하) 또는 냉동(–18℃ 이하) 보관한다. 겨울철이라도 상온 보관 시에는 낮 동안의 온도
옹진군은 11일 설 명절을 맞아 빈곤·무위·질병·고독 등 사중고를 겪는 취약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2026년 설맞이 우리미래 복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돌봄대상자 100명을 대상으로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커지는 생계 부담을 완화하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관심과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료품과 건강·방한 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을 개별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면서 담당 생활지원사가 안부 확인을 병행한다. 지원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최고령자부터 고령자 순으로 우선 선정했다. 면별 돌봄대상자 수를 고려해 형평성 있게 배분했다. 또 최근 1년 이내 동일 물품을 타 기관으로부터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했다. 문경복 군수는 “명절이 다가올수록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생활 부담이 커진다”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1단계에 포함된 ‘홀로포트 인 월미’ 조성사업이 좀처럼 진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올해까지 중구 월미공원에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야간경관시설 홀로포트 인 월미를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유 시장은 지난 2023년 4대 분야 65개 사업이 담긴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2040년까지 3단계로 나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중 1단계는 올해까지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1단계에는 내항 1·8부두 개발이나 인천역 및 동인천역 복합개발 등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난 사업들도 포함돼 있다. 반면 홀로포트 인 월미의 경우 올해까지 조성 예정임에도 아직까지 청사진만 제시됐을 뿐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당초 시는 관광시설과 공장지대가 뒤섞인 탓에 혼잡한 월미공원 일대 경관을 개선해 야간관광 거점지로 삼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홀로그램 쉼터를 조성한 힐링테마와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 등 체험코스를 다룬 달빛테마, 가상의 항구로 이색경헝믈 제공하는 항해탐험테마, 한국전통고우언의 실내공간을 활용한 역사테마 등이다. 이후 지난해 인천관광공사에 개항장 및 월미도 일원 활성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