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 문현숙 작가가 6일, 스포츠조선이 주최한 ‘2021년 상반기 혁신한국인&파워브랜드’ 문화예술(서양화)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 작가는 ‘관계와 표정, 소통이 어울린 따뜻함’ 을 담은 추상화를 추구한다. 작품은 마티에르와 꼴라쥬 기법에 미니멀과 단순함, 기하학적 표현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작업은 한 번에 완성되지 않은 특성상 보기와 달리 쉽지가 않다. 문 작가는 그림과 끊없이 대화하며 색감과 이미지, 형상을 떠올리는 방식을 이어간다. 오랜 시간을 두고 완성된 작품은 보는 이들의 느낌이 제 각각 다르다. 관람자들은 마치 ‘숨은 그림 찾기’ 하듯 작품 속에서 새로운 것들을 찾아간다. 작품을 스스로 해석하고 해답을 찾도록 함이 작가가 의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의 그림 자체로도 완성된 작품이지만 한정적인 프레임에서 탈피해 또 다른 그림을 연결한 독특한 이미지를 갖는다. 하나의 배경에 또 다른 배경으로 확장된 연결성에 있다. 작품 키워드는 '이메진(imagine)' 이다. 수년간 이어온 이 시리즈는 집들을 단순화시켜 연결하고 쌓은 모양의 작품들은 어린 시절 레고 집짓기 놀이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작품 속 각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오는 15일까지 용인시 주민센터와 구청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사업 ‘테크니컬러너’ 접수를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의 ‘테크니컬러너’ 사업은 문화도시 용인의 문화예술 교육 및 행사 관련 시설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운영자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시설 점검 중 도서관 강당 천장의 누수를 발견해 누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으며, 장비 관리 및 노하우를 운영자들에게 교육해 시설의 주기적인 관리를 도왔다. 올해는 용인시 주민센터 강당 및 시청각실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음향·조명·무대시설 점검, 시스템 진단을 통해 하반기 문화행사를 준비하는 기관에 도움을 전하고자 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무대시설 점검을 위한 무대예술전문인의 인원수를 조정해 운영하고, 오는 15일까지 공문을 통해 접수 받는다. 본격적인 사업은 이달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화요일 양일 간 진행되며, 공연장 일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 미술은행이 7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지역 미술관 및 문화예술회관 4곳과 협력, 소장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올해 선보일 전시는 ▲안산 단원미술관 ‘위기의 시대-재구성된 보통’(4.7~5.23) ▲강릉아트센터 ‘자연으로부터’(7.7~8.4) ▲대구웃는얼굴아트센터 ‘우연적 시점’(9.15~10.13) ▲하동문화예술회관 ‘풍경’(10.20~12.1) 등이다. 가장 먼저 단원미술관에서 열리는 ‘위기의 시대-재구성된 보통’전은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 속 보통의 순간들을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성찰한다. 하인두의 ‘승화’(1977), 이배의 ‘Landscape’(2020)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강릉아트센터에서는 ‘자연으로부터’전을 통해 석철주의 ‘신몽유도원도 13-30’(2013), 이동엽의 ‘사이’(2002) 등 자연 경관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소개된다. 이밖에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우연적 시점’은 정소연의 ‘Some Landscape 2’(2016), 이명호의 ‘Tree... #4’(2013) 등, 하동문화예술회관의 ‘풍경’은 김병종의 ‘생명의 노래-화홍산수’(2016), 김선두의 ‘느린 풍경-산
TV 드라마를 보면 사람들이 말다툼을 하거나 극적인 상황에서 충격을 받은 후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장면이 가끔 나온다. 쓰러진 이유에 대해 설명이 나오지는 않지만, 대부분 심장마비나 뇌출혈 같은 심각한 질환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의외로 심각한 질환이 아닌 경우도 있다. 그 대표적인 질환이 ‘미주신경성 실신’이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실신의 가장 흔한 유형이다. 신체적, 정신적 긴장으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고 심장 박동이 느려지며 혈압이 낮아지는 현상이 갑자기 나타나는데,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게 된다. 갑작스런 충격이나 심각한 스트레스는 근육이 뭉치기 쉬운 경추(목)를 자극하는데,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뇌에 산소와 영양이 공급되지 않아 뒷목을 잡게 된다. 실신 전에 순간적으로 아찔한 느낌을 받는 경우도 흔하다. 어지럽고 속이 메스껍고, 피부가 창백해진다. 마치 터널 안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시야가 제한되고, 식은 땀을 흘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미주신경성 실신이 나타나는 원인은 자율신경계의 일시적인 장애이다. 신체적인 스트레스와 감정적 긴장은 혈압을 조절하는 자율신경 기능을 마비시키고, 맥박이 감소하면서 동시에…
[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 배우 박세미(진아림)가 화보에서 매혹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박세미는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빨간 드레스 룩을 입은 모습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걸그룹 메인보컬 출신으로 중국에서도 활동을 한 박세미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최근 영화, 드라마, 모델 등의 활동을 하며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배우 윤여정이 4일(현지시간) 미국배우조합상(SAG)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윤여정은 이날 열린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국배우조합이 주최하는 이 상의 수상자들은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영예인 아카데미상까지 거머쥐는 경우가 많아 '미리 보는 오스카'로도 평가된다. 이에 따라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윤여정은 아카데미상까지 수상할 가능성을 한층 끌어올리게 됐다. 영화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한국명 정이삭)이 감독한 작품으로, 미국 아칸소주의 농촌을 배경으로 미국 사회에 뿌리내리려는 한국인 이민자 가족이 마주치는 삶의 신산함을 담담하게 그렸다.
[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 지난 2일 세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하고 컴백한 가수 황치열이 팬들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황치열의 팬들은 2~3일 양일 간 중국 상하이 최대 규모의 글로벌하버 트윈타워 3, 4층 내부 LED 전광판에 황치열 컴백 축하 광고를 진행했다. 글로벌하버 전광판은 내부 3~4층, 2개의 층으로 이뤄졌다. 3층에는 네가지 크기로, 4층에는 한가지 크기로 곡선을 이루면서 연결되어 있어 웅장하다. 팬들은 오는 7일까지 이번 전광판 광고에 이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광고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황치열은 새 미니앨범 '비 마이 리즌'으로 약 2년 3개월 만에 전격 컴백을 했다. '비 마이 리즌'은 황치열에게 있어서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되돌아보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타이틀곡 '안녕이란'(Two Letters)은 첫 만남의 '안녕'부터 헤어짐의 '안녕'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냈다. 특히 '비 마이 리즌'은 지난 3일(한국시간 기준) 홍콩,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안녕이란'은 공개 이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최상위권 진입을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무대 체험프로그램 ‘백스테이지 투어’를 진행한다. 2021년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은 #RESTART #다시시작 이라는 이름으로, 4월을 시작으로 8월까지 운영된다.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은 공연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관객들이 궁금해하는 무대 뒤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대음향, 조명, 기계 등 공연장 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철저한 방역(예방)지침을 준수해 현장 체험 인원을 기존 회당 60명에서 30명으로 줄여 참가 인원의 거리두기를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1인당 접수 가능한 인원을 5명에서 4명으로 제한(5인 이상 집합금지명령)해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내가 활동할 수 있는 날까지 수원시가 자매도시를 맺은 나라 등 해외에 관심 가지고 맥간공예를 알리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1977년 19살이 되던 해 경북 청도의 사찰 동문사에서 생활하던 청년 이상수는 마을 어른들이 보릿대를 이용해 모자나 반짇고리를 만드는 일을 떠올리며, 잘 썩지 않는 보릿대를 이용해 순수예술에 도전하게 됐다고 한다. 여러 개의 보릿대를 얇게 펴서 원단을 만들고, 이를 활용해 자연의 질감이 살아있는 예술작품을 만드는 고유의 전통 공예 기법인 맥간공예. 어느덧 40년 넘는 세월동안 맥간공예를 해온 이상수 맥간공예연구원장은 쉴 때도 디자인을 생각한다며 진정한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맥간공예연구원을 찾아가니 벽면을 빼곡하게 채운 루마니아 국장을 비롯한 호랑이, 무궁화, 독수리 등 맥간공예 작품들에 시선을 빼앗겼다. 장인의 40년 세월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작품들과 언론 인터뷰 기사들은 이 원장의 아우라를 증명하는 듯했다. 맥간공예 작품들을 감상하던 중 유독 반짝반짝 빛나고 조명의 각도에 따라 다른 빛을 내는 두 작품이 눈에 띄었다. 이상수 원장은 눈썰미가 좋다며 웃었고, 조명을 이리저리 비춰 무지갯빛 필름지(레인보우)를
기독교계는 4일 부활절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기념 예배와 미사를 올린다. 교계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 찾아온 부활절 현장 예식을 최소화하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68개 개신교단과 17개 광역 시·도 기독교연합회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대예배당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올린다. 각 지역에서도 교회, 지역 연합회를 중심으로 부활절 예배와 기도회가 있을 예정이다. 6천700여 좌석이 마련된 사랑의교회 대예배당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최대 20%인 1천300여 명이 입장해 예배를 올릴 수 있다. 하지만 교계는 '안전한 예배' 환경 조성을 위해 이를 절반 수준인 10%, 최대 700명까지로 낮추기로 했다. 대예배당에는 각 교단 대표 임원들을 중심으로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회복과 한국 사회 희망을 선포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부활절 예배의 꽃인 대규모 찬양대는 온라인 무대 '줌'을 통해 복음을 전한다. 2천21명의 찬양대원이 개별적으로 찬양하는 장면을 미리 녹화해 편집한 영상이 예배에 함께하는 신도들을 만난다. 연합예배 대회장을 맡은 소강석 목사는 미리 낸 대회사에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