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 오전 THE AW 웨딩컨벤션에서 ‘202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해 비전을 공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조민우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우창용 평택세무서장, 장진식 안성소방서장,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안성상공회의소 의원,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지역 상공인 등 23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한영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국내외 정치적 갈등과 대외 통상 압박으로 내수 침체와 물가 상승이 심화되는 등 경제적 불확실성이 컸던 시기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수출 7000억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는 악조건 속에서도 고용을 지키고 투자를 이어온 기업인들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상공회의소는 올해 ‘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신념 아래 기업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사)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성협의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200kg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안성협의회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전달된 쌀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동성 센터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안성협의회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일 회장은 “조합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업을 활용한 기술 봉사와 더불어 지역사회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자동차정비사업의 발전과 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안성협의회를 포함해 경기도 내 16개 협의회 및 지회가 활동 중이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에는 자동차 무상점검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왔다. [
안성시 죽산면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준희, 민간위원장 박창수)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2026년 새해를 맞아 각 마을 이장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죽산면이장단협의회는 안성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평소 마을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연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성금 전달과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김주호 회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늘고 있는 만큼, 이장들이 먼저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수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항상 죽산면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이장단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가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자금 지원 사업’을 오는 1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운전자금 융자와 이차보전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당 최대 2억 원 한도 내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차보전율은 1년차 3%를 적용하고, 2~3년차에는 1.5%에서 최대 1.75%까지 지원된다. 특히 안성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존 중소제조업체로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중소기업 전반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제조업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들이 이번 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금융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안성시의 추천을 받아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 김학건 첨단산업과장은 “이번 자금 지원 사업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확보해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는 구청 체계 출범에 따른 생활권 행정 강화를 위해 버스정류소 10곳에 스마트 쉘터를 추가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다음 달 만세구청과 효행구청 개청을 앞두고 구청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많고 교통약자 이용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 대상을 선정했다. 설치 지역은 비봉면 1곳, 향남읍 3곳, 남양읍 1곳, 영천동 2곳, 오산동 2곳이다. 시는 그동안 스마트 쉘터 39곳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운영 규모는 모두 49곳으로 늘어났다. 스마트 쉘터는 한파와 폭염 등 기후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된 밀폐형 버스정류소로, 냉·난방기와 공기청정기, 휴대전화 무선 충전기, 조명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자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 중 기상 여건을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스마트 쉘터 30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구청별 생활권 특성과 이용 수요를 반영해 스마트 쉘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생활권 중심 행정 체계에 맞춰 대중교통 기반 시설을 지속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시범 도입해 호응을 얻은 ‘저신용 소상공인 미소금융 이자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소금융 경기화성법인에서 대출을 받은 저신용 소상공인이 원리금을 상환할 경우, 시가 연 3.5%의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출 금리가 연 4.5%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소상공인의 실제 부담 금리는 1%대로 낮아진다. 4개월 이상 성실 상환 시에는 체감 금리가 사실상 무이자에 가깝다. 지난해 시범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88%는 대출금과 이자 지원금을 사업 운영자금으로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은 저신용자가 중·고신용자보다 더 낮은 금리 혜택을 받는 ‘금리 역전형 복지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2026년 지원 대상은 미소금융 경기화성법인을 통해 창업·운영·시설개선·긴급생계자금 등을 대출받은 관내 소상공인으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미소금융 경기화성법인 방문 상담을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접수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금융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으로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돕겠다”고 말했
안성맞춤아트홀이 2026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첫 기획공연으로 ‘2026 신년음악회’를 오는 31일(토)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과 뮤지컬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한 해의 출발선에 선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김길려 음악감독이 이끄는 리어오케스트라가 무대를 책임진다. 섬세하면서도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 위에 뮤지컬 배우 임태경, 윤형렬, 리사, KoN(콘)이 출연해 감동적인 뮤지컬 넘버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출연진은 각자의 개성과 깊은 감성을 담은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새해의 설렘과 음악이 주는 울림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켓 가격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안성 시민에게는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화성특례시가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지원금과 공적확인증 발급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미등록 외국인 아동에게 월 10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하고, 행정상 확인 절차를 함께 마련하는 내용이다. 보육 정책은 그동안 체류 자격을 기준으로 작동해 왔다. 등록 외국인 아동은 지원 대상이었지만, 미등록 아동은 전액 자부담 구조에 놓여 있었다. 이로 인해 어린이집 이용을 포기하거나 돌봄 공백에 놓이는 사례가 반복돼 왔다. 시의 이번 조치는 보육 단계에서 발생한 제도적 공백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보완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지원금을 보호자에게 직접 지급하지 않고 어린이집을 통해 감면하는 방식 역시 제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논란을 최소화하려는 선택으로 해석된다. 공적확인증 발급은 미등록 아동의 존재를 행정적으로 확인하는 최소한의 장치다. 체류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는 아니지만, 상담·교육 등 공적 서비스와 연결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시에 제도권 밖에 머물러 있던 아동의 규모와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이기도 하다. 다만 보육 이후 단계인 의료·교육 지원은 여전히 제도적 공백이 크다. 지자체 정책만으
“한국노총은 누구의 것이 아니라 노동자 삶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약속입니다. 그래서 한국노총은 말보다 행동으로, 구호보다 실천으로 신뢰를 다시 세우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한국노총 전국섬유·유통건설연맹, 전국건설·기계일반노동조합 정홍석 위원장은 “노조의 이름은 누구의 것도 아니다”라며 인터뷰 첫 말문을 열었다. 노동자의 삶과 안전을 위해 ‘노조’가 있다는 정 위원장은 “노동자와 사용자는 서로를 무너뜨리는 관계가 아니라 일터를 지키고 키우기 위해 상생해야 하는 동반자”라며 “시간이 걸려도 원칙을 지키는 노조, 법과 상식을 지키는 노조, 조합원의 권리와 일터의 안전을 지키는 노조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우리나라 노동조합의 어려움을 크게 세 가지로 진단하면서 “건설기계 노동 환경은 지금 3중 구조적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공공·민간·발주 감소와 장비 가동률 하락 등으로 ‘건설경기 침체’와 노조 활동에 대한 사법·행정·압박 강화, 불법 하도급·명의 대여·노조 리스크 이슈 등 ‘법·제도 환경 변화’ 그리고 스마트 건설과 자동화 장비 확산, 플랫폼형 장비 운영·임대시장 확대 등으로 인한 ‘산업구조 변화’를 꼽았다. 정 위원장은 기존의 ‘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가 그동안 운영해 온 ‘출장스팀세차’ 사업이 부정수급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좌초됐다. 더욱이 평택시는 부정수급과 관련, 경찰 조사가 이뤄지는 상황에서도 기존보다 예산을 증액해 운영비를 보조금으로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 곱지 않은 시선까지 받고 있다. 평택시지회는 지난 2021년 7월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산하 3개 로타리클럽으로부터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스팀세차장비를 설치한 차량 2대(5200만 원 상당)를 기증받았다. 이후 평택시지회는 시로부터 ‘민간단체법정운영비’ 명목으로 출장스팀세차와 관련한 보조금을 2022년 7500여만 원, 2023년 7900여만 원, 2025년 8000여만 원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지난 2023년 11월 출장스팀세차 부정수급 등을 적발한 평택시가 경찰에 고발 조치를 취했고, 지난 2025년 12월 22일 법원 확정판결로 평택시지회 관련자들은 벌금형에 처해졌다. 문제는 현재 평택시 지체장애인협회 내부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출장스팀세차 뿐만 아니라 각종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민원을 제기한 A씨는 “현 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장이 지난해 11월 사무실에서 출장스팀세차 사업이 중단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