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는 14일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84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등 4건을 비롯해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조례안 8건, 동의안 및 기타 안건 6건 등 총 18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의결 사항을 살펴보면 윤미근 의원이 발의한 △의왕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시장이 제출한 △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14건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한 지난 7일부터 7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숙고하여 고천체육공원 실내 게이트볼장 등 불요불급한 예산 8000만 원을 삭감한 제1회 추가경정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등 4건을 의결했다. 예산 규모는 6311억 원(일반회계 5212억 원, 특별회계 1099억 원)으로 본 예산액 대비 748억 원이 증가됐다. 윤 의장은 “이번 제284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제8대 의회의 공식적인 의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및 직계가족들에게 시티병원 장례식장 이용시 장례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홍석호 센터장과 시티병원 장례식장 이경상 대표는 지난 13일 자원봉사자 및 직계가족의 장례식장 시설사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자 및 직계가족은 분향소 및 접객실 사용료의 30%할인과 임종 시 이송차량 무료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홍석호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티병원장례식장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상 시티병원 장례식장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국민의힘 이필정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14일 당내 경선에 나서는 의왕시장 후보들에게 단일화를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의왕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의왕시장 예비후보로 경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권오규, 김상호, 김태춘 후보에게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후보 단일화를 제의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의왕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시장 후보가 연속으로 3번 패배한 것은 당원과 지지자들이 단결, 단합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더 이상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국민의힘 지지층을 결집시켜야 한다는 것이 단일화 제안의 이유“라고 말했다. 단일화 방식에 대해서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ARS 여론 조사든 책임 당원을 대상으로 하는 ARS여론조사든, 후보들 간에 조정이나 양보, 협상도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 경쟁후보들이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타협을 하면 합의점을 찾을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자신은 고향인 의왕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고향으로부터 입은 은혜가 너무 크기에 불 같은 열정을 쏟아야 겠다는 각오가 서 있다“면서 “자신이 후보 경선에서 패배하더라고…
더불어 민주당 김상돈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의왕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11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GTX 유치로 교통혁명을 이끈 자신이 의왕대전환의 새 시대를 열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지난 2018년 7월 태풍으로 인해 민선7기 취임식을 생략하고 재난상황실에서 시장직무를 시작하면서“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기 위해 지난 4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의왕의 새로운 미래가 펼쳐지도록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민선 7기의 성과로 GTX-C 의왕역 및 초평 3기신도시 확정과 월판선·인동선이 착공, 전국 최초 내손동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 유치와 내손동 변전소 옥내화 및 송전탑 지중화 확정으로 20년 묵은 주민숙원사업을 해결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사통팔달의 편리한 철도․도로 교통망 확충 월판선․인동선의 조기 개통과 GTX 의왕역 대규모 복합환승센터 설치를 조기에 실현, 국도1호선을 중심으로 부곡과 고천, 청계동을 연결하는 가칭 의왕도시우회도로를 새롭게 신설해 통행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그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가 의왕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억 6000만 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김상우 지점장은 지난 7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전영은 지원팀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억 6000만 원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의왕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업추진에 사용되며, 그중 일부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통근, 병원진료 등 일상생활 보조와 사회참여 지원 등을 위해 아름채노인복지관 및 의왕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차량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상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점장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임직원은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의 차량지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이동이 훨씬 수월하게 됐다”며 “뜻깊은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 의왕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기탁처리 후 관내 저
의왕시는 관내 철도박물관 소장 철도차량 4건이 지난 7일 국가등록문화재로 고시(문화재청 제2022-31호)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국가문화재로 등록된 철도차량은 현재는 폐선된 협궤철도인 수인선(수원-인천)과 수여선(수원-여주) 구간에서 1965년부터 운행된 '협궤 디젤동차 163호', '협궤 객차 18011호'와 1969년부터 2001년까지 역대 대통령의 지역 순방 시 사용을 목적으로 운행된 '대통령 전용 디젤전기동', 그리고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터우형 증기기관차인 '터우5형 증기기관차 700호'이다. 의왕시 철도박물관은 철도차량 4건이 신규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됨에 따라 총 13건의 국가등록문화재를 소장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 소유자(관리자)인 철도박물관과 협력해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철도박물관을 방문해 우리 시의 소중한 근현대문화유산을 관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철도박물관은 11일 개관을 예정으로 준비 중이다.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1일 3회 회차별 100명이 입장할 수 있다. 예약은 철도박물관 네이버 연동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철도박물관(031-461-36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는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왕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문화예술 육성 및 직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송광의 의원을, 간사에 윤미근 의원을 선임하고, 시에서 제출한 본예산(5563억원)보다 748억 원(13.4%)이 증가한 6311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다. 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84회 임시회가 어느덧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회기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주요안건과 함께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 안건까지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지난 6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저소득‧위기가구 사례관리진행시 필요한 생활폐기물 처리와 심리상담 등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 표도영 이사장과 인애가족상담센터 현인순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체결로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저소득‧위기가구의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굿모닝! 홈클린’ 사업을, 인애가족상담센터는 저소득‧위기가구의 개인 및 가족심리상담을 위한 ‘심(心)신(身)풀이’ 사업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두 기관과의 협약을 계기로 의왕시희망복지원단을 비롯한 6개동에서 의뢰하는 사례관리대상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협약을 통해 저장강박으로 인해 일선 자원봉사자만으로는 쓰레기처리가 곤란한 가구는 효율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고, 심리정서적으로 불안한 위기가구에 상담전문가가 적극 개입함으로써 가족 내 위기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6일 ‘제53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사업, 내손동 변전소 옥내화 사업 등 시민 숙원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 날 김상돈 시장은 포일동에 소재한 동탄~인덕원선 제1공구 및 월곶~판교선 제8공구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 사무소를 방문해 의왕시를 경유하는 2개의 복선전철 사업의 현장상황을 직접 파악했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자리에서 김 시장은 2개의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전하고 동탄~인덕원 복선전철사업과 연계 추진되는 오전동 문화공원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논의하면서 신속한 복선전철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손동 동안양 변전소 옥내화 사업현장을 찾아 현재 건립중인 변전소 옥내화 건물 상태와 공정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차질없는 변전소 옥내화 추진을 한전 측에 당부했다. 아울러, 관내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 3개소(부곡・오전・내손2)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종사하는 관리소 지킴이들을 격려하는 한편, 지역사회 복지현장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사업, 내손동 변전소 옥내화 사업 등 시민숙원…
NH농협 한명호 의왕시지부장을 비롯한 주영준 NH농협 중앙회 기획실장 등 임직원 10여 명은 지난 4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함께 나눔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화훼소비 감소와 인력 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왕시 오봉로 소재 조합원(의왕농협)이 운영하는 화훼농가에서 실시된 이번 일손 돕기에서는 스쿠아(갈대꽃) 옮겨심기 작업 등 농작업을 도왔다. 농협 의왕시지부 한명호 의왕시지부장은 “농촌 고령화에 코로나19까지 겹쳐 힘든 농가에 농협의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