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영 신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각종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호하겠다고 다짐했다. 16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오후 5시쯤 경기남부경찰청사에서 김 신임 청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청장은 "민생 침해 범죄, 각종 사회적 갈등, 갑작스럽게 몰린 인파, 예측 어려운 재난·재해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지키자"고 강조했다. 이어 "범죄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것은 경찰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순찰, 협력 치안 등을 통해 위험 징후를 파악하고, 치안 데이터를 분석해 범죄 대응력을 획기적으로 향상하자"고 강조했다. 또 "성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스토킹 등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피해자를 세심하게 보호하자"며 "악성 사기, 마약, 도박 등 민생 침해 범죄는 반드시 척결하고, 범죄수익까지 환수해 가정과 미래를 지켜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김 청장은 1970년 평택 출생으로 신한고를 졸업하고 경찰대 9기로 1993년 3월 경찰에 입문했다. 김 청장은 강원경찰청 홍보담당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과장, 서울 종로경찰서장, 경찰청 장비담당관, 경찰청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경찰
화성 남양호에서 낚시객으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 한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6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5분쯤 화성시 우정읍 남양호에서 "시신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는 119신고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중 수색에 나서 이날 오전 8시 50분쯤 수면 위에 뜬 남성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시신은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으며 낚시객으로 추정되는 복장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등을 통해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수원시가 시민들의 휴식을 위해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열린 가로숲길을 조성했다. 16일 시는 관내 4개 노선에 맞춤형 나무와 꽃을 심어 단순한 보도공간을 휴식, 지역 문화활동 공간 등으로 탈바꿈한 '가로숲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장안구 송원로, 권선구 동수원로 등 2개 노선에 휴게형 가로숲길 2.8㎞를 조성했다. ▲고산향나무(블루엔젤) 등 교목 443주 ▲배롱나무(핑크벨벳) 등 관목 9821주 ▲꼬리풀 등 다년생 초화 3만 8986본 등을 심었다. 또 등의자(5개), 1인용 벤치(28개), 매너 블록(175m) 등 휴게시설을 설치했다. 하반기에는 장안구 만석로, 권선구 서부로 등 2.8㎞ 노선에 휴게형 가로숲길을 조성할 방침이다.특히 생활권 주변 통학로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하고, 도로 유휴부지에 가로숲길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은 그린시티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가로수를 통한 도시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도시숲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지속해서 가로숲길 조성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올해 말까지 수원 스타필드에서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와 '뚜니'를 만날 수 있다. 16일 수원시는 지난 14일부터 스타필드 수원 D홀 지하 1층 공간에 수원이, 뚜니 캐릭터와 굿즈 등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수원이는 수원청개구리를 모티프로 한 캐릭터로 2016년부터 수원시 대표 캐릭터로 활동하고 있다. 수원시 행사가 있으면 어디든 달려간다. 뚜니는 수원이의 어린 시절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캐릭터다. 올챙이에서 진화하자마자 타임머신을 타고 수원시로 여행 온 설정을 갖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와 뚜니를 활용해 다양한 모습의 전시공간을 조성했다"며 "시민들이 수원이 캐릭터를 더 많은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실질적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훈련에 돌입했다. 16일 도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원이 24시간 비상 근무하는 '2024 을지연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훈련이다. 도교육청은 을지연습 기간 군과 합동으로 방독면 착용 방법과 우의, 고무장화 등 화생방 방호를 위한 대체 장비 활용 훈련을 진행한다. 또 수원 영일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 대테러 훈련 등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실제 훈련을 한다. 청사 방문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비상대피 시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등 다양한 안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과 군 태권도 시범훈련도 시행한다. 아울러 전쟁과 교육을 주제로 안보 강의도 실시한다. 전쟁 중에도 멈추지 않고 이뤄지는 우크라이나의 학생 교육을 소개해 전 직원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미용 도교육청 운영지원과장은 "경기도는 북한과 접경지역인 만큼 언제든지 비상사태가 발생할 수 있
경기도교육청이 참여형 수업과 논술형 평가를 강화하기 위한 교원 연수를 열었다. 16일 도교육청은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내실화를 위해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는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역량을 키우는 학기로, 학생참여형 수업과 논술형 평가 내실화를 주된 방향으로 삼고 있다. 올해 도내 전체 중학교 1학년 2학기에 도입된다. 17일 롯데인재개발원(오산)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에는 교육지원청이 추천한 중학교 교원들로 이뤄진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학생평가 정책 방향 안내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논술형 평가 운영 ▲교과별 특성에 맞는 평가계획 컨설팅 ▲교과별 수업 연계 논술형 평가의 이해와 실제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현장지원단은 향후 교육지원청이나 단위 학교에서 평가 컨설팅 및 연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윤기 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운영으로 학생은 자신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힘을 기르고, 교사는 논술형 평가를 더욱 내실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원의 논술형 평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단계적 연수 과정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의 신유빈 선수를 꺾고 여자 탁구 단식 동메달을 딴 일본의 하야타 히나가 가미카제 기념관에 가고 싶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일본 NHK 등에 따르면 하야타는 귀국 기자회견에서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 "가고시마 특공대 자료관에 가서 살아 있는 것과 탁구를 할 수 있는 게 당연하지 않다는 걸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겠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보이지만, 해당 자료관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자살특공대인 '가미카제'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가미카제 조종사는 일본 우익 활동가들의 추악함과 잔인함을 상징하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침략의 상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또 "이러한 소식을 들은 중국 탁구 선수 쑨잉샤와 판젠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서 하야타를 즉시 언팔로우했다"고 전했다. 이에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이번 일은 가미카제, 욱일기, 일본군 '위안부' 등 일본 젊은 세대가 제대로 된 역사교육을 못받았기에 생긴 결과다"고 말했다. 또 "이런 일이 있을때 마다 분노와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하야타에게 가미카제의 올바른 역사를 알려주는 것
▲오전 5시 30분 건설노조, 부천 오정동 등 5개소 건설현장, 노조 고용 요구 집회 ▲오후 3시 육사구국동지회, 안양지청 정문 건너편 인도, 부정선거 수사 촉구 집회 ▲금속노조 한국옵티컬지회, 평택 한국니토옵티칼 정문 좌측 하위1차로 및 인도, 고용승계 촉구 철야대기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경기도 전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에는 강한 소나기가 예상된다. 16일 도는 현재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다. 대부분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으로 강한 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 도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예보돼 있으며 시간당 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수도권 일부는 오는 17일 새벽까지 소나기가 지속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17일 새벽까지 5~60㎜ 로, 이틀간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짦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돼 내리는 소나기로 인해 도로가 미끄럽거나 침수될 위험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소나기가 내린 이후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나가 그친 후에는 습도가 높아지니 기온이 올라 무더위는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과 염분을 섭취해야 한다"며 "소나기에 동반되는 천둥, 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79주년 광복절을 맞은 대한민국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진정한 광복절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15일 이 시장은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79주년 광복절, 착잡한 마음 이를 데 없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강제 징용당한 선조들의 한이 서린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통성을 폄훼하는 인사가 자주독립의 상징인 독립기념관 수장에 올랐다"고 비판했다. 이어 "선열들이 피로 지켜낸 나라의 명예가 땅에 떨어졌다"며 "일본은 환호하고 우리 국민은 상처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원은 독립운동의 성지"라며 "독립군을 양성하고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하신 임면수 선생, 민족 대표 48인 중 한 분인 민족 교육 선구자 김세환 선생을 비롯해 수많은 독립 선열을 모신 자부심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또 "내년 80주년 광복절 수원시민 모두와 대한민국 국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진정한 광복절을 만들겠다"며 "저 역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후손으로서 자랑스러운 시민 모두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