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부터 종이신문 구독료에 대한 소득공제가 시행됨에 따라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 신청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종이신문을 판매하는 사업자는 '문화포털(www.culture.go.kr/deduction, 한국문화정보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체부는 현장 설명회가 어려운 상황에 따라 신문사업자를 위한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온라인 설명회' 영상을 문화포털 누리집에서 제공하며 콜센터(☎ 1688-0700)에서도 안내하고 있다. 신문구독료 소득공제는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적용되며 공제율은 30%, 공제 한도는 도서·공연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등을 포함해서 최대 100만 원이다. 구독료를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에 신용카드로 지급하면 문화비 소득공제는 자동으로 적용되지만, 지로나 이체 등으로 지급했다면 사업자에 문화비 소득공제 전용 현금영수증의 발급을 요청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새로운 문화정책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문화정책 포럼'을 15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문화정책 추진체계 정비를 위한 '문화기본법' 개정과 국제문화교류, 문화 공적개발원조(ODA) 확대를 주제로 논의한다. 토론회는 문광연 문화예술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책과 영화, 음악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 랑데북' 시리즈의 올해 마지막 공연이 17일 오후 8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12월 랑데북의 출연진들은 삶의 중요한 요소인 시간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는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조심스럽게 여는 '랑데북 시리즈'의 첫 대면 공연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15일 밝혔다. 당초 '랑데북 시리즈'는 세 차례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지난 9월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한 차례 진행했고, 이번 12월 공연은 객석 거리두기 강화와 철저한 방역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토크 콘서트의 진행은 ‘영화당’, ‘이동진의 라이브톡’ 등 국내 팬들에게 친숙하며, 최근 기록의 집합체 '파이아키아, 이야기가 남았다'를 발간한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맡았다. 여기에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쓸쓸하게 이야기를 건네는 싱어송라이터 이아립과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너의 도큐먼트'로 등단한 작가 김금희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토크 콘서트를 한층 흥미롭게 만들기 위해 세 명의 출연진은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에 관한 책 또는 영화를 한 작품씩 선정, 각
지난 9일 경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시범 추진되는 광역 자치경찰제와 관련, 도내 여성시민단체와 여성가족 현안 및 정보 공유 등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정옥)이 ‘경기도 여성 NGO 역량강화'를 주제로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자치경찰제를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보고, 제도의 시범 도입에 앞서 지역 여성시민단체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를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에는 재단과 경기자주여성연대,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여성연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등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 관계자 중심의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유승익 경찰대 강사의 ‘성인지 관점에서 본 광역 자치경찰제’에 대한 발표와 이정아 경기도여성단체연합 대표의 ‘광역 자치경찰제 도입에 따른 지역여성시민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고, 이후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됐다. 유승익 강사는 “개정된 광역자치경찰제의 내용을 살펴보면 성폭력·가정폭력 등 젠더폭력과 시민 생활편의 등 여성과 관련된 내용들이 많아 성인지 관점에서 이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별 특성 및 지역주
수원 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병원장 윤성환)이 이색적인 송년회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해오던 행사를 취소하고, 대신 라이브 방송으로 송년 모임의 의미를 나눴다. 현장에는 수상자 일부만 참석, 거리 두기와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수상 후 바로 귀가했으며, 직원 200여 명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함께 축하했다. 올해는 30년 근속자 이승용 진료지원팀장을 포함한 15명이 10년, 20년, 30년 근속상을 수상했고, 공로상은 나영태 기획조정팀장이 받았다. 모범상과 대상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과 출입구 관리 등에 애써준 전 직원에게 돌아갔다. 소정의 상품권도 함께 지급됐다. 윤성환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라이브를 통해 인사드리게 돼 아쉽다"면서, "올 한 해 정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춘택병원은 해마다 가수를 초청해 1년 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송년회를 진행했었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
평소 가슴 통증을 느낀다면 심장이나 폐 쪽에 기능 이상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가 쉽다. 그러나 소화가 잘 안 되고, 가슴 통증이 잦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보고 검사하는 것이 좋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에서 분비된 위액을 비롯한 소화효소들이 식도로 역류하며 식도 점막에 염증성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흔히 가슴이 타는 듯하고 쓰린 통증을 주로 호소한다. 이외에도 소화불량, 신물오름, 목이물감, 구취, 만성기침, 쉰목소리, 치아손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우리 몸의 식도와 위 사이에는 음식물이 거꾸로 역류할 수 없도록 조절하는 괄약근이 있는데, 이 괄약근의 기능이 약해질 경우 역류성식도염이 유발된다. 커피, 콜라, 초콜릿, 오렌지주스와 같은 음식이 괄약근 기능에 악영향을 미치며, 고지방의 식습관, 음주, 흡연, 과식 등은 괄약근 기능 저하를 가져온다. 또 비만, 임신, 복수 등의 요인은 물론 식후 바로 눕거나 구부리는 자세를 취하는 등의 경우에도 위 내부 압력 및 복압이 증가돼 역류성식도염이 유발될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역류성식도염은 제때 검사하고 치료하면 대게 약물치료에 의해서 증상이 호전된다. 하지만 증상이 자주 재발해 만성적인 경우가 많고, 치료시기를 놓
수험생 딸을 위한 엄마의 시, 선생님을 위한 그림, 경비원 할아버지를 위한 연주 등 특별한 사람에게 진심을 전달하기 위한 모든 문화예술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 선정자들과 이어가는 챌린지로, ‘한 사람을 위한 당신의 예술을 전달하세요’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한 사람, 혹은 한 가족을 선택해 문화예술을 수행하고 이를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 필수 해시태그인 #진심대면, #한사람을위한예술 #MOMENTOFART와 챌린지를 이어갈 지인을 태그하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며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및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진심대면 공식 인스타그램(@ggcf_momentofart)에 리그램해 아카이빙할 예정이기도 하다. ‘진심대면 챌린지’는 '경기도형 문화 뉴딜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 플러스'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가와 문화 수용자가 소수 대 소수로 만나 예술을 통해 진심을 주고받는 새로운 문화예술 방식으로 기획됐다. 한편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은 경기도 중첩 규제 상위 11개 시·군
조선대학교가 가수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됐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 15일 조선대에 따르면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최근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에 해당하는지 조사한 결과, 표절로 판단했다.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대학원위원회에 공문으로 전달했다. 대학원위원회는 홍씨 측에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원위원회는 홍씨 측의 의견을 듣고 다음 주께 표절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석사 논문이 표절로 결론 나면 홍씨의 석박사 학위는 자동으로 취소된다. 논문 표절을 판가름하는 권위 있는 기관인 학교 내 연구진실성위원회가 표절이라고 결론 낸 만큼 홍씨의 석박사 학위 취소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국민일보는 홍씨의 석사 논문을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로 검사한 결과 표절률이 74%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홍진영은 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 10여 년을 땀과 눈물을 쏟으며 열심히 살았지만 이런 구설에 오르니 저 또한 속상하다"면서 "이 모든 게 저의 불찰이고 잘못"이라며 석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2009년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제일 중요한 임무는 '검찰 개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추진 동력을 부여하기는커녕 반대 세력을 더 집결시켰다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공수처가 가공할 권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 말하는 이들이 있는데, 그렇다면 이 모든걸 가지고 있는 검찰은 그대로 나둬야 되는가 라고 반문했다. 국민의힘이 상실했다고 하는 비토권과 관련해선, "말이 좋아 비토권이지 사실은 공수처 자체를 가로막겠다는 심산"이라며 지난 총선 국민의힘 제1공약이 공수처 출범을 막겠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특히 "공수처 문제가 처음 제기된 건 30여년이나 됐고, 국회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많은 토론이 있었다. 논의하지 않았다고 절대 얘기할 수 없다"며, "반대하고 있는 야권 인사들을 보면 자신들도 대선 출마 공약으로 공수처 설치를 얘기했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자신들이 주장했던 공공임대까지도 비난하고 있는 게 작금의 현실이라면서, "자기들이 주장할 때는 문제가 없고, 남이 할 때는 문제가 있다는 얘기는 도대체가 맞지 않는 발상"이라며 "자기 말도 배신해버리는 정치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또 공수처 출범을 놓고 우려할 사항이 있는가를 묻는다면, "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는 "윤석열 총장에 대해 징계위의 기능과 권한까지도 무력화시키는 혐의 하나가 추가됐다"며 해임과 함께 수사대상으로 전환해 그동안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 개최를 하루 앞둔 14일 경기신문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김 교수는 윤 총장은 법이 정하고 있는 지휘체계를 교란시키고, 민주적으로 선출된 대통령의 인사권까지도 훼손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따라서 이미 검찰총장의 자리에 있을 수 없는 이유가 분명하다는 김 교수는 윤 총장에 대해 해임은 물론 검찰개혁의 임무를 제대로 추진하지 않은 것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당연히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0월 윤 총장이 수사 배제를 받은 이후에야 입증된, 술대접 및 뇌물 사건 등을 예로 들면서 "파고들 수록 여죄가 많을 것"이라는 주장도 내놓았다. 또 이 과정을 통해 검찰 권력 내부의 모순과 특권의 카르텔을 정확하게 포착하고, 검찰 개혁의 중대한 종지부도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모든 조직은 그 조직의 규율을 지키기 위해 징계위원회가 있고, 혐의가 있을 때 징계위에 회부하면 징계위가 시작되는 것"이라며 혐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