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은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두 달간 ‘해빙기 말라리아 유충구제 방역사업’을 전개한다. 말라리아는 주로 말라리아 매개모기(얼룩날개모기류)에 의해 전파되는 질환이다. 최근 기온 상승과 환경 변화로 인해 겨울에도 연천군 내 환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모기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인 3~4월을 방제 최적기로 보고, 모기 생존의 근원인 ‘유충’ 박멸에 집중할 계획이다. 모기 유충구제는 일정한 장소에 모여 사는 유충의 서식지를 공략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막는 방식이다. 유충 1마리를 구제하는 것은 성충 약 500마리를 박멸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대폭 줄이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평가받는다. 자체방역반을 편성해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인공 용기 등 모기 산란이 예상되는 서식지를 집중 점검하고, 상습 고인 물 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살충제 투입 등 맞춤형 유충구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의료원의 전문적인 방역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의 생활 속 참여가 절실하다”며 “집 주변의 화분 받침대, 빈…
수원특례시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3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1인당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1년 1월 2일~2002년 1월 1일 출생) 청년이다. 도내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접수는 이달 3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1분기 지급은 4월 20일부터 시작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급 수단은 지역화폐인 ‘수원페이’다. 기존 카드가 없는 신청자는 접수 시 기재한 주소로 카드가 발송되며, 수령 후 코나아이 고객센터나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등록하면 사용 가능하다. 수원페이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학원 수강료나 시험 응시료 결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지역화폐 방식이 청년 지원과 동시에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19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이 '한국예술총서' 제1권 '조선시대 화론의 회화미학개념 계보 연구'를 발간했다. 이번 발간은 2020년부터 추진해 온 '한국학대형기획총서사업'의 예술 분야 첫 성과로, 학술·문화·예술 등 3개 분야로 구성된 장기 대형총서 연구지원 사업이다. 그간 상대적으로 연구 축적이 부족했던 예술 분야의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예술총서'는 ▲조형 ▲음악 ▲공연 및 영상 예술 ▲기타 예술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자가 장기간 축적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기획 총서다. 한국학진흥사업단은 이번 발간을 계기로 전근대 예술은 물론 근현대 한국 예술에 이르기까지 연구 성과의 집적 및 심화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확대해 융합적이고 개방적인 연구지원 체계를 구축해 한국학 연구 생태계 강화에도 나선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가 최근 구리시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6년 실버경찰봉사대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실버경찰봉사대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반영해 참여 인원을 기존 274명에서 3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대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을 다짐하는 선서식과 활동 지침 전달이 진행됐다. 대원들은 앞으로 관내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지도, 취약지역 순찰,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지킴이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어진 안전교육에서는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이 실시됐다. 교통안전 수칙과 고령자 맞춤형 사고 예방 행동 요령 등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한국 4-H양평군본부는 최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연시총회 및 우수 학생 4-H회원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고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4개교 등 총 6개 학교 학생 12명에게 총 36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 장학금은 4-H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이어온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4-H 이념인 '지·덕·노·체'를 실천하는 지역 인재 육성에 의미를 두고 있다. 박장수 회장은 "학생 4-H를 지도해 주시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학생 회원들이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본부가 중심이 되어 학생 회원들을 격려하고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4-H와 4-H본부가 연계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 4-H본부는 앞으로도 학생4-H 활성화에 힘쓰고 4-H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양평군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
연천푸드뱅크는 최근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배분은 연천푸드뱅크와 이마트가 연계해 진행한 것으로, 지역 내 긴급지원가정 및 기타 저소득 100가정에 6종의 친환경 농산물(2만 600원 상당)이 지원됐다. 특히 이번 지원은 경기도 내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한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및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의왕시가 내년도 예산에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반영하기 위한 의왕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나섰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의 총규모는 약 50억 원으로, 시 일반회계 예산의 1% 범위 내에서 편성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청년·청소년 대상 사업’과 ‘안전사고 예방 관련 사업’을 신규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으로, 온라인 플랫폼 ‘주민이(e)참여’를 활용해 시민들의 사업 기획 및 제안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사업 제안은 3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이며, 의왕시민은 물론 관내 직장인과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시 정책사업’과 동 단위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현안사업’으로 나뉜다. 신청은 ‘주민이(e)참여’또는 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의왕시청(시청로 11) 기획예산과 및 각 동 주민센터의 방문·우편으로 가능하다. 김성제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우리 동네의 변화를 시민이 직접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청년과 안전 분야를 비롯해 시민 들의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전국 민간 아파트 청약 일반공급 물량이 15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감소한 가운데, 경기도는 전국 물량의 절반 가까이 공급이 몰려 수도권 집중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2월 전국 민간 아파트 청약 일반공급 물량(1순위 기준)은 총 391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416가구) 대비 약 27.8% 감소한 수치다. 공급이 비교적 활발했던 지난 2024년 1·2월(1만 7580가구)과 비교하면 77.8% 줄어든 수치다. 특히 올해 물량은 리얼투데이가 청약 물량 조사·집계를 시작(2010년) 이후 2011년 3864가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적은 것이다. 약 15년 만에 연초 공급량이 역대 최저 수준을 맴돌게 된 배경에는 지속적인 공사비 상승과 시장 불확실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사들이 무리한 분양보다는 사업성을 검토하며 공급 시기를 신중하게 조율한 결과가 물량 축소 흐름으로 이어진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역별로 올해 1·2월 경기도의 일반공급 물량은 1812가구로, 전국 물량의 약 46.3%를 차지했으며 이어 인천(656가구), 대전(34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제24대 이지명 교육장이 3일 취임식을 열고 남양주다산중학교 모듈러교실 설치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이지명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교육 가족이 긍지를 느끼는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는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구리남양주 지역 교육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는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해 구리남양주 지역 교육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지명 교육장은 1994년 안서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진건중학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감사관실에서 장학사로 근무하며 행정 실무를 익혔다. 이후 별내고등학교 교감, 연천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과를 거쳐 도농고등학교 교장 역임,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과 학교교육정책과장으로 근무했다. 한편,이지명 교육장은 풍부한 학교 현장 경험과 교육청에서의 교육행정 능력을 바탕으로, 경기 교육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경기신문…
현근택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3일 오전 10시 용인시 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용인시장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첫 일정으로 현충탑을 찾은 현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을 퇴행시킨 내란세력을 국민이 심판했 듯, 용인에서도 낡고 고립된 시정을 끝내겠다”며 “세대교체를 통한 역동적인 추진력으로 용인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2년 동안 용인 경전철 주민소송을 이끌며 지켜왔던 시민을 향한 진심, 2018년 처음 용인시장에 출마하며 품었던 간절하고 절실한 초심을 가슴 깊이 새긴다”고 약속했다. 또 “용인의 도약을 위해 여당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재명 대선 후보 대변인과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지낸 경험을 토대로 국회와 중앙정부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인 용인의 특수성을 언급하며 ‘실무형 리더십’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을 아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이재명의 동지에서 용인 시민의 해결사가 돼 꽉 막힌 지역 현안을 속 시원히 해결하겠다”고 지방정부 교체를 향한 결의를 밝혔다. 한편, 현 예비후보는 건축공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건축·건설안전기사 자격을 갖췄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