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으로, 청년의 자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4분기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10월 2일생~2001년 10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후에 하면 된다. 신청 시 오는 15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신청 페이지 내 휴대전화 본인 인증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일시금(100만 원)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12월 2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가 순차 지급된다. 모바일 시루 수령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지역상품권
국세청이 올해 제2기 부가가치세 예정고지서를 개인·법인사업자에게 발송했다. 추석 연휴와 우편시스템 장애로 송달 지연이 우려되자, 납부기한은 10월 31일까지 일괄 연장됐다. 국세청은 개인 일반과세자 220만 명과 소규모 법인사업자 18만 개 등 총 238만 개 사업자에게 부가세 예정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예정고지 대상자는 별도 신고 없이 고지된 금액을 납부하면 되며, 세액이 50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이번에 고지하지 않는다. 예정고지 방식 대신 직접 신고를 선택할 수도 있다. 3개월간 매출액 또는 납부세액이 직전 과세기간의 3분의 1 미만이거나 조기환급이 발생한 경우, 사업자는 예정신고를 통해 실제 납부세액을 조정할 수 있다. 예정신고를 하면 고지된 세액은 취소된다. 예정고지 세액은 국세청 홈택스나 손택스(모바일 앱)에 로그인해 확인할 수 있으며, ARS 전화로도 조회가 가능하다. 이번 예정신고 대상인 법인사업자는 61만 9000개로, 전년 대비 1000개 감소했다. 국세청은 홈택스 ‘미리채움’ 서비스(24종)를 통해 주요 신고항목을 자동 입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실적이 없는 법인은 손택스(모바일)로도 간편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법인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오는 18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축제 ‘가을엔 건강 어텀(Autum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관내 지자체·공공기관·공공단체 등 1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체험, 물리치료 테이핑, 철분검사 등 생활 속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각 홍보 부스를 체험하고 도장을 모아 경품을 받는 스탬프 투어가 마련된다. 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예·캐리커처·캘리그라피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OBS 라디오 ‘이창명의 특송’ 공개방송이 열리며, 가수 울랄라세션, 인어미닛, 로시, 김뭉먕 등이 출연해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윤정욱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건강은 우리 일상을 지탱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의 중요성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원한 가을날, 주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광명시는 주민의 돌봄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전국 최초의 ‘광명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일 공포·발효한 이번 조례는 노인, 장애인, 중장년, 청년, 고립가구 등 다양한 돌봄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한다. 의료·요양·주거·일상돌봄을 아우르는 지역 기반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돌봄을 공공의 권리로 보장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하는 구조를 제도화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지역 돌봄 모델의 첫 지방정부 사례로 평가받는다. 시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제정한 ‘기본사회 조례’와 맞닿은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기본사회 조례가 시민의 보편적 권리를 제도화했다면, ‘돌봄 통합지원 조례’는 이를 생활 현장에서 구체화하는 실행 조례다. 시는 조례 공포 이전부터 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해 준비해 왔다.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와 협력해 돌봄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과정을 운영하며 자생적 돌봄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1일부터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광명시 돌봄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관내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2025~2026년 겨울 시즌을 앞두고 스키 시즌권 2차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지난달 실시한 1차 판매가 성황리에 마감되면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차 특가 판매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13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번 2차 판매에서는 1차 때 큰 호응을 얻은 가족 단위 고객 대상 ‘2+1 이벤트’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소인(만 12세 이하) 1인을 포함해 시즌권 2매 이상을 구매하면 보호자용 대인 시즌권 1매를 무료로 증정한다. 오투리조트는 이를 통해 “어린 자녀를 둔 가족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군인·경찰·소방관 및 그 가족, 보훈대상자·국가유공자·병역명문가에게는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 청소년·대학생·시니어·지역주민·재구매 고객 등 다양한 고객층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오투리조트는 지난해 운영했던 7개 슬로프에 최상급자용 ‘패션2 코스’를 새로 추가해 총 8개의 슬로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스키 전용 구역을 강화하고 스키·보드를 분리 운영해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높였다. 강원 태백
하남 감일동 일대 정전이 발생해 한국전력이 원인을 파악 중이다. 13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8시 22분쯤 하남시 감일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번 정전으로 아파트 1개 단지 6개 동 및 소규모 상가, 그리고 가로등 16호 등에 전력 공급이 차단됐다. 한전 측은 곧바로 복구 작업에 나서 4분 만인 오후 8시 26분쯤 전력 공급을 정상화했다. 다만 정전이 야간에 발생해 아직 자세한 정전 발생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는게 한전 측 설명이다. 한전 경기본부 관계자는 "원격으로 개폐기를 제어, 정전을 복구했다"며 "이날 중으로 현장에 나가 정전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방승민 수습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유적지 탐방을 통한 재능기부로 기부에 동참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역사 속에서 호흡했다. 13일 서 교수는 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 및 시민 40여 명과 함께 '대한민국 역사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3·1 만세 운동 100주년을 기념으로 시작한 '대한민국 역사투어'는 서 교수가 재능기부로 시민들과 함께 국내외 독립운동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11일에서 12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역사 투어에서는 대구 지역 국채보상운동기념관, 3·1 만세 운동길, 이육사 기념관, 대구근대역사관 등 국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했다. 아울러 서 교수는 시민들과 기부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서 교수는 "일제강점기 민족계몽운동을 위해 세워진 '조양회관'을 운영 중인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에 40여 명의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191만 원을 기부했다"며 "지금까지 국내외 25개 도시를 탐방했는데 최근 참여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및 기증이 늘어나고 있어 놀랍다"고 했다. 서 교수는 "향후에도 시민들과 함께 국내외 다양한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며 의미있는 기부 및 기증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 교수는 지
하남시가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서비스 유지를 목적으로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마을버스는 도심지와 외곽 지역을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교통수단인 마을버스는 최근 몇 년간 지속된 유류비와 인건비 상승도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 같은 문제로 도심 곳곳을 운행하는 마을버스가 운행을 중단하면 시민 불편이 즉각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재정 안정이 필수적이다. 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자체들은 최근 몇 년간 교통요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며 시민 부담 완화를 우선해왔다. 그러나 유가 상승과 인건비, 정비비, 보험료 등 고정비 증가 요인이 누적되면서, 마을버스 업체의 경영난이 심화돼 왔다. 실제로 일부 노선은 운행 감축 또는 폐선 논의까지 제기되며, 지속 가능한 교통망 유지가 행정의 주요 과제로 부상했다. 이번 인상은 이런 구조적 문제를 완화하고 운송업체의 경영 안정과 시민 서비스 품질 유지 간의 균형을 모색하는 시도의 성격을 지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증가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요금 인상을 통해 마을버스 운행의 안정성을 확보와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마을버스 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를…
시흥시의 한 골목길에 주차돼 있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나 인근에 주차 중이던 차량이 열 변형 등의 피해를 입었다.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 46분쯤 시흥시 정왕동 소재 한 다세대주택 앞 도로변에서 "전동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전동킥보드 2대가 전소되고 인근에 주차돼 있던 SUV 범퍼가 열에 의해 변형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방승민 수습기자 ]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피의자 1명이 사망하고 피습당한 일가족 3명이 부상을 입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오전 7시 23분쯤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아파트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습을 당한 40대 부부와 초등학생 1명 등 일가족을 발견하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아내는 피를 많이 흘려 위중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경찰이 피해자들의 아래층에 거주하는 피의자 남성이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해자 상대 조사가 안된 상태라 사건 경위는 파악 중"이라며 "이상 동기 범죄나 묻지마 범행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엘리베이터에서 범행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방승민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