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민주·포천가평) 지역위원장 (사진=박윤국 사무실 제공) 박윤국(민주·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소흘읍 소재 송우 늘봄켄벤션에서 ‘감각의 정치, 1%의 상상력이 꿈을 실현시킨다’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내년 6월 민선 9기 포천시장 도전이 예상되고 있는 박 지역위원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1부, 2부로 나눠서 진행하며, 2부 북 토크에선 본인과 사회자가 함께 신간과 도시 미래에 대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에 출간한 신간인 감각의 정치는 박 위원장의 지방정치와 현장 행정 경험을 담아 낸 책으로서 행정, 입법과 정치의 시간을 압축한 기록과 포천가평이 나아가야 할 미래 전략을 담는 등 시대의 감각과 정책의 감각, 미래의 감각 등 총 3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민선 7기로 시장 재임 시절, 추진했던 포천시민들의 숙원 사업이였던 ▲포천~세종 민자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착공 ▲수원산 터널 ▲전철 7호선과 양수발전소 유치 등 포천지역 주요 광역 인프라 확충 과정을 담았다. 아울러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 등 생활 밀착 정책, 행정의 경험과 교훈을 생생해 담아낸 것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은 시 관내에 설치된 방역 초소를 방문한 가운데 가축전염병 유입에 따른 차단 및 방역을 위해 추운 날씨속에서 “거점 소독초소를 지키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지는 19일 임 의장의 이번 거점 소독초소 방문은 겨울철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추운 날씨속에서도 “방역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직자와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 의장의 이번 가축방역 거점 소독초소 방문은 소흘읍과 신북면 등 설치된 초소 5곳을 차례로 방문한 가운데 현장에서 시 축산과장으로부터 방역 추진 상황에 따른 보고와 초소 점검에 이어 추운 날씨속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위해 위문품(라면 10박스) 전달과 함께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이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한편 임 의장은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라며, 시 관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축산 농가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근무자들이 있기에 축산 농가가 안심할 수 있다며, 추운 날씨에 근무자들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가운데 “방역 활동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포천도시공사는 18일 소흘읍 고모리 일원에 추진 중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기존 “민·관 공동개발 방식에서 탈피, 공영개발(신규투자)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히며 장기간 지연된 이 사업의 정상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당초 해당 사업은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민,관 공동개발 방식으로 추진해 왔으나, 장기간 이어진 “부동산 경기 침체 및 PF 리스크 확대 등 열악한 부동산 환경 등으로 민간사업자 선정이 무산되어 사업 자체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에 도시공사는 고모리 지역 일반산업단지 사업의 안정성과 주민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나머지 “신규투자 방식인 공영개발 방식으로 이 사업을 전환하여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측은 특히 장기간 사업 지연으로 불편을 겪어온 일반산업단지에 포함된 “지역 주민들 및 토지소유자들 역시 사업 정상화 필요성에 대해 공영개발사업 추진에 대해선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지역주민 및 토지소유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 여건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모리 일반산단 사업이 공영개발 방식으로 전환될 경우, “사업 추진의 안정성이 확보되며, 개발이익이
포천도시공사, 농업인 종합교육관 건립공사 착공 밝혀 포천도시공사는 18일 “시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위탁 받은 농업인 종합교육관 건립공사를 최근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농업인들을 위한 종합교육관 건축 공사는 시 관내 농업인들의 결속력 강화와 농업단체 간 협력을 비롯한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거점 공간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농업인들을 위한 종합교육관은 신북면 기지리 647-1번지 일원, 약 2155㎡의 부지에 총 사업비 111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3층 규모로 농업인 교육과 연구를 위한 실습실과 강의실, 사무공간을 비롯해 세미나실, 커뮤니티 라운지 등 다양한 교육, 소통 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잔류농약 분석실을 교육관 내 설치해 농산물의 안정성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부적합 농산물 생산을 예방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교육관 공사의 주요 시공사는 건축 및 토목 분야에 ㈜희망건설, 전기분야에 ㈜진북, 통신 분야에 ㈜지영정보통신, 소방 분야에 ㈜현승종합건설이 각각 선정된 가운데 건설사업관리용역사 ㈜무한그룹건축사사무소와 전기, 통신, 소방 감리용역사는 ㈜경민엔지니어링으로서 조달청
포천시는 오는 12월 말 준공 예정인 소흘읍 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태봉근린공원 힐링존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들과 시공사 관계자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소흘읍 소재 태봉근린공원 힐링존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 등을 공유한 가운데 준공 전, 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말했다. 소흘읍 송우 시가지에 조성되는 태봉근린공원 힐링존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3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여가 공간 확충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송우리 시내 중심에 자리한 지리적 요건을 통해 공원 내 안심통학길과 느림발길, 만남의 길을 비롯해 숲 그늘놀이터와 맛길주차장, 두오름주차장 등이 조성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안심통학길 등 주민들이 제시한 사업이 반영된 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태봉산의 울창한 숲 보존과 이를 활용한 공원 조성 방
포천시는 18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운영상 고정비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의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개최된 소상공인 간담회 자리에서 상공인들이 건의한 전기료 지원 사항을 반영해 마련된 지원 사업이라고 밝힌 가운데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 관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소상공인 지원 대상을 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대표자의 주소지가 포천시로 돼 있으며, 사업장용 전기요금을 부담하는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들에게 30만 원의 전기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료 지원 신청은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내년 1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내년도 2월 28일까지 잡아봐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또 신청 시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 전기요금 고지서 및 납부 확인 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포천시는 ‘포천3대 축제 온라인 캠페인’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5 공공프로모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적 웹 평가 시상식으로서 ▲콘텐츠 완성도와 디자인 ▲사용자 환경(UI) ▲사용자 경험(UX)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우수 웹사이트와 온라인 캠페인을 선정한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천3대 축제 캠페인’은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한탄강 가든페스타 ▲산정호수 100주년 억새꽃축제 등 포천을 대표하는 3대 축제가 해당됐다. 시는 이번 수상이 축제장에서 ▲퍼즐 맞추기 ▲축제 방문 인증 ▲지역축제 선호도 조사 ▲캐릭터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축제 정보를 다각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에 총 방문자 수 56만여 명, 참여자 수 15만여 명을 기록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심사위원단은 “각 축제가 현장내 주제에 맞춘 디자인과 콘텐츠 구성이 돋보였으며, 캠페인의 마지막 단계에서 포천의 축제를 자연스럽게 소개해 시민들 참여도를 확장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포천시 소재 대진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정시 입학생을 대상으로 전공자율선택제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전공자율선택제(자율전공학부, 공학자율학부) 입학생들이며 내년 2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본교 신축 행복기숙사에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단체복 구입비의 경우 개인별 5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예비대학은 우리가 함께 시작하는 이유를 찾는 특별한 시간을 슬로건으로 내 세운 뒤 기숙사가 단순 거주공간이 아닌 학습과 생활이 통합된 교육 공간으로 설계한 Residential College(기숙형 대학)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에 대해 전공설계지원센터장인 임기태 교수는 “신입생들이 입학 초기부터 공동체 소속감을 느끼고 대학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가장 중요한 출발선에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설계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24시간 캠퍼스 생활을 통해 공동체 경험을 강화하도록 구성됐으며, 신입생들은 기숙사 중심의 공동 생활을 통해 다양한 팀 기반 활동에 참여해 리더십·소통 능력·또래 유대감·사회적 연결망 등을 자연스럽게 키우도록 할 예정이다. 나아가 인성과 협동
대진대학교는 17일 본교 중앙도서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포천시와 공동으로 경기 북부 K-방산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국방 분야 산학연 협력 강화와 지역 특화 인재 양성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에 성공한 포천시의 방산 거점화 전략에 발맞춰, 경기북부지역 내 유일한 4년제 대학인 대진대학교가 국방 인재 양성 역할과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방산 분야 전문가와 연구기관, 산업계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K-방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산 기술 개발 방향 ▲전문 인력 양성 체계 구축 ▲시험, 인증 인프라 확충 ▲드론, FPV 등 미래 방산 분야 전략 육성 방안 등의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에 적합한 국방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대진대학교는 이날 세미나 공동 개최를 통해 포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K-방산 클러스터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대학이 보유한 학술·연구 역량을 지역 국방 산업 발전과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공학·IT·드론 등 관련 전공을 중심으로 한 현장 수요에 기
포천시는 17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체험교육, 관광 분야 민간단체인 지오파트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시와 민간단체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한 체험교육 및 관광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지오파트너 협력단체는 예술과 교육을 접목한 지질공원 체험활동을 운영할 ▲드림공예예술, ▲지질명소 가치를 상품과 문화콘텐츠로 개발할 로컬리티 포천 995, ▲연계형 숙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자일랜드, ▲화적연펜션, ▲주민 주도 관광 모델을 추진할 한사모협동조합, ▲한탄강이야기협동조합 등이 함꼐께참여했다. 이에 따라 지오파트너측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관광 활성화에 따른 상품을 개발·판매하며, “세계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한 숙박 상품 개발과 판매 등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지역내 지질자원과 민간의 창의적인 콘텐츠가 결합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오파트너 업무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체험교육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