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국힘·가평포천) 후보는 20일 포천시노인복지관에서 박근환 관장과 '노인복지에 관한 협약'을 맺고 노인복지정책 실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후보는 이날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노인복지관련 정책 입안을 비롯한 어르신 사회복지서비스 재공을 위한 원스톱 프로그램지원, 포천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확대를 위한 전달체계마련, 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등 다양한 의견과 뜻을 모았다. 김 후보는 "포천·가평지역은 현재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며 향후 지역사회에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것으로 판단된다"며 "정책입안과 추진에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고 관련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된 만큼, 포천과 가평 모든지역을 돌며 노인복지및 현안문제를 청취하겠다고 표명한바 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중앙당 청년최고위원 출신으로 중앙청년위원장,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ROTC 52기로 임관해 23사단에서 중위로 예편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19일 오전, 읍내7리 이장이자 가평읍 이장협의회 회장인 허문행 이장을 비롯한 읍내7리 마을의 대표들은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백미10kg 16포와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성품은 지난 9일에 진행한 가평읍 윷놀이대회에서 읍내7리 마을회가 우승하여 부상으로 받은 것을 전부 가평읍에 기부하는 것이며 성금은 읍내7리 부녀회와 노인회, 그리고 마을회에서 모금을 하여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허문행 이장은 "우리 읍내7리가 가평읍 윷놀이대회에서 우승하여 부상으로 얻은 쌀을 우리 가평읍의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였다. 또한 쌀만 전달하기 아쉽다는 말을 꺼내자 부녀회와 노인회에서 적극적으로 모금을 해주셔서 성금까지 전달할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읍내7리에서 가평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더불어 항상 가평읍에 협조해주시는 읍내7리 마을회에 감사드리며 해당 성금과 성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과 성품은 가평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서태원 가평군수가 최근 '인구감소 지역 정부-지자체 토론회'에 참석해 인구증대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토론회에서 서 군수는 "인구감소에 이어 소멸지역으로 지정받은 가평군은 수도권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관련 제도에 많이 배제된 상황"이라며 "지역특성을 감안한 제도가 반드시 적용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가 인구감소 지역 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소규모 관광단지 지정' 기준을 재정이 어려운 지자체 현실에 따라 현행 5만㎡ 이상에서 3만㎡로 낮춰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인구감소 지역의 새로운 활력이 될수 있는 소규모 관광단지 도입 취지에 맞게 적용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소규모 관광단지 지정규모는 총면적 5만㎡이상 30만㎡미만으로 하고 관광진흥법 시행 규칙에 따른 공공편익 시설과 관광숙박시설을 필수로 갖추도록 했다. 이와함께 서태원 군수는 지역현안 과제들을 설명하고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특례발굴및 제정보조 확대 등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앞서 서태원 군수는 올 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접경지역 지정요건을 충족하고도 10여 년 동안 대상
(농협가평군 지부 제공) 농협가평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 가평군연합회는 지난 18일 조종면 운악리 일대를 찾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과 농촌 불법소각 방지를 통한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농협가평군지부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송명규 농협가평군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통해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고 농촌의 미세먼지를 줄여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수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찾고있는 가평역 주변 터널 3개소가 두려운 공간에서 모두가 안전한 구간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가평군은 올해 상반기 안에 가평전철역으로 통하는 인근 터널 3개 구간에 대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은 가평역 전철을 이용하는 이용객과 보행자의 주요 동선 내 위치하고 있으나 보행 안전시설 등이 없어 사고위험성이 늘 존재하고 어둡고 좁은 보행로로 인해 범죄 유발 요소가 곳곳에 도사려 왔다. 또 관리되지 않은 시설물 방치로 침체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심리적·물리적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 확보가 시급해 온 공간으로 관광 가평에 맞은 이미지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군은 각종 위험지역으로 도출된 가평역 터널3 개소 총 연장 340m, 총면적 9391㎡에 대한 진출입로 및 보행로, 내부벽면 등을 안심 장소로 인식될 수 있도록 새롭게 바꿔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터널 내부및 사각지대 조명시설 설치로 야간조명을 개선하고 기존 무질서하게 설치된 가로 시설물및 조경도 정비하는 등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펜스 및 CCTV를 설치하
가평군은 2024년 3월19일부터 4월8일까지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소유자및 이해관계인의 열람및 의견제출 기간운영을 실시한다. 2024년1월1일 정기분 개별공시지가 토지분은 17만1105필지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지난 1월25일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원/㎡)을 말한다. 이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이용 상황 등 토지특성을 비교하여 서로 다른 특성에 대한 가격배율을 토지가격비준표에서 추출한 후 비교표준지 공시지가에 가격배율을 곱하여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결정한다. 열람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은 군청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개별공시지가 가격열람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제출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여부와 지가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가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30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취득세 등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고광희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와 광역부녀회는 15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이웃돕기 성금 6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지난 9일에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한 윷놀이대회에서 기부형식으로 대추차 등의 음료를 판매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고광희 부녀회장은 "해당 성금은 가평읍 윷놀이대회에서 기부형식으로 대추차를 판매하여 나온 수익금이므로, 가평읍 주민들의 정성이라고 할수 있다. 이 자리를 빌어 기꺼이 음료를 구매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단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지난 윷놀이대회 행사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시며 봉사하신 것에 그치지 않고 이렇게 성금까지 전달해주시니 감사한 마음뿐이다. 주민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만큼,해당 성금은 우리 가평읍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평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조종면에서는 2024년 봄을 맞이하여 조종면에 등록되어 있는 경로당 24곳과 미등록 경로당 1곳 등 총 25곳의 경로당에 방문하여 시설 점검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및 마을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마을노인과 마을 주민들의 경로당,마을회관 이용시 시설의 불편사항,시설물 개보수 시행사항 등을 점검하여 시설물 개보수를 지원하고자 하며 또한 노인및 마을주민들의 조종면 행정업무 운영사항, 복지서비스 운영사항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조종면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영선 조종면장은 "2024년 봄을 맞이하여 경로시설,마을시설 등을 방문하여 시설의 안정성 등을 점검하고자 하고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여 조종면 행정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종면에서는 3월11일 조종면 분회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3월29일까지 조종면에 등록된 경로당 24곳,미등록 경로당 1곳 등 총 25곳을 방문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적극행정 실적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적극 행정종합평가단'이 5대 항목18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 점수를 종합하여 우수,보통,미흡의 3단계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기관장의 적극 행정 성과 창출 노력도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의 적정성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도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면책보호관의 지정,우수공무원 선발 확대, 적극 행정 공무원의 보호체계 확립 등 전 직원이 더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점도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았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의 적극 행정에 대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고 직원들이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할수 있는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12일 군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노인복지명예지도원(인권지킴이) 7명을 위촉하고 노인인권보호 강화에 나섰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인권지킴이 업무및 활동 방법 안내, 작년부터 활동한 선배 인권지킴이 활동 노하우를 공유하고 가평군 노인복지 시설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번 노인복지명예지도원(인권지킴이)은 가평읍,청평면,상면,조종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노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3인이 1조로 이뤄 1년간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14개소를 월1회 방문하여 어르신과 시설 관계자 면담, 시설라운딩 등을 통하여 입소 어르신에 대한 존엄성이 보장되는 시설 운영이 가능하도록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노인 인권지킴이 활동이 적발이나 감시가 아닌 입소자의 인권과 권익보호 뿐아니라 시설 관계자,종사자들의 희생과 돌봄활동에 격려와 자부심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