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놀면 뭐하니?'로 결성된 이효리, 비, 유재석의 혼성그룹 '싹쓰리'가 강력한 음원 파워를 계속 발휘하고 있다. 싹쓰리 음원은 2일 오후 지니뮤직과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6위를 통째로 점령했다. 전날 발매된 세 멤버의 솔로곡을 비롯해 단체곡과 히든트랙 등이 최정상 아이돌 그룹이 컴백할 때처럼 최상위권에 나란히 늘어서며 이른바 '줄세우기'를 연출했다. 지니뮤직에서는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이효리와 윤미래가 함께 한 '린다'(LINDA)가 1위를 차지하고 비와 마마무의 '신난다'가 2위, 타이틀곡 '다시 여기 바닷가'가 3위에 올랐다. 이어 단체 곡 '그 여름을 틀어줘'가 4위, 유재석과 광희의 '두리쥬와'가 5위, 히든트랙인 이상순의 '다시 여기 바닷가' 어쿠스틱 버전이 6위에 차례로 늘어섰다. 24시간 누적 이용량을 기준으로 순위를 내는 멜론과 플로 차트에서도 지난달 18일 발매된 '다시 여기 바닷가'가 굳건히 정상을 지키는 가운데 멤버들 솔로곡이 빠르게 상위권으로 올라오고 있다. '린다'는 오후 3시 기준으로 멜론에서 11위, 플로에서 9위를 차지했다. 최근 싹쓰리는 타이틀곡 '다시 여기 바닷가'와 후속곡 '그 여름을 틀어줘', 그리고 멤
안성시 비룡초등학교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2학년 학생들과 비누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각 학급 교실에서 2학년생 200 명과 교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만들어진 비누는 비룡초 행복공동체에게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비누를 꺼내서 동생이랑 손씻기를 했다”며 “직접 만들어온 비누라 그런지 아이가 더 깨끗이 씻는 것 같다"고 말했다. 비누 만들기 를 지도한 2학년 교사는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로 천연비누를 만들어 비룡초 행복교육공동체에 ‘비누 나눔’을 실천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희망하는 카드를 정성껏 만드는 아이들의 모습이 흐뭇하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 선언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