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부천시는 12일부터 13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서 금 22개, 은 10개, 동메달 9개를 수확하며 총 41개 메달을 손에 넣었다. 그 뒤를 수원시(32개), 평택시(29개)가 이었다. 부천시는 메달 순도도 높았다. 부천가 이번 대회서 따낸 총 메달의 53.6%가 금메달이다. 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31개 시군 중 20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한 시군은 부천시가 유일하다.. 부천시는 역도 종목에서 박정규, 최유하영, 김현아 등 4관왕 3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정규는 파워리프트 시각장애 남자 +85㎏급 악력기 에서 정상을 차지한 뒤 파워메디슨볼, 서전트 점프, 데드리프트에서도 우승하며 금메달 4개를 손에 넣었다. 최유하영은 파워리프트 시각장애 여자 72㎏급 악력기, 서전트 점프, 데드리프트, 파워메디슨볼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김현아는 파워리프트 지적장애 여자 +72㎏급 악력기, 서전트 점프, 데드리프트, 파워메디슨볼을 석권했다. 이밖에 부천시는 배드민턴 종목에서 김종해-이용수 조가 스탠딩 통합 남자복식 정상을 차지했고, 스탠딩 통합 혼성복식
가수 임영웅이 9월 13일(토)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쇼 음악중심' 출연을 마치고 퇴근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달 29일 정규 2집 'IM HERO 2' 발표했다.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은 임영웅만의 따뜻한 보컬과 평범한 일상 속에서 서로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며 순간을 영원처럼 살아가자는 메시지다 돋보인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9월 11일(목)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설화수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설화수 자음생크립 팝업 스토어 '시크릿 하우스'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11일) 진행된 ‘시크릿 하우스’ 오프닝 행사에 글로벌 앰버서더 임윤아와 배우 채정안, 모델 송경아가 참석했다. 자음 생크림 팝업은 9월 1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김정은(화성시청)이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일반부 25m 권총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정은은 11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일부 25m 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6점을 쏴 곽나경(대구남구청·31점), 황성은(임실군청·30점)에 뒤져 3위에 입상했다. 본선에서 완사 288.0점, 급사 294.0점으로 총점 582.0점을 기록한 김정은은 상위 순위 8명이 메달을 놓고 경쟁하는 결선에 합류했다. 그러나 결선에서 26점을 마크하며 동메달에 만족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에서도 연승 가도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우상혁은 도쿄 세계육상선수권이 벌어지는 일본으로 10일 출국했다. 올 시즌 실외 경기에서 가장 좋은 기록(2m34)을 달성한 우상혁은 13일 개막하는 도쿄 세계육상선수권에서는 남자 높이뛰기 최종 엔트리(38명) 가장 위로 올라갔다. 우상혁이 16일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한국 육상 사상 처음으로 실외 세계선수권 챔피언이 탄생한다. 우상혁에게 '최초'라는 타이틀은 낯설지 않다. 도쿄 올림픽에서 세계 정상금 점퍼로 도약한 그는 2022년에는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선수권 우승(2m34)과 유진 실외 세계선수권 2위(2m35)에 올랐다. 2023년에는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2m35) 정상을 차지했다. 세계실내선수권 우승, 실외 세계선수권 2위,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 모두 한국 육상 최초다. 우상혁은 올해 줄천한 7개의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전승 행진을 벌이고 있다. 2월 체코 실내대회(2m31), 슬로바키아 대회(2m28), 3월 2025 세계실내선수권(2m31), 5월 왓그래비티챌린지(2m29)와 구미 아시아선수권(2m29), 6월
배우 규현, 박은태가 9월 9일(화) 오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영화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는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대표작 ‘프랑켄슈타인’이 10주년을 맞아 메가박스 단독 개봉 실황영화로 나폴레옹 전쟁의 참혹한 전장에서 시작된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실험은 피조물을 탄생시키지만, 예기치 못한 피조물의 실종으로 파국을 맞이한다. 3년 뒤, 빅터 앞에 괴물이 되어 돌아온 피조물은 “교만한 창조주여, 내가 겪은 불행을 돌려주리라”는 저주와 함께 그의 운명을 뒤흔든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제21회 수원특례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9일 수원체육관에서 장애인 선수 1000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 개회식에는 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들이 참석했다. 장애인 선수들은 슐런, 투호, 한궁, 육상 등 총 12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재준 시장은 "'스포츠 메카' 수원시의 위상에 걸맞은 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체육을 통해 소통하고 연대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며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한국 여자 탁구 기대주' 허예림(화성도시공사)이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스 스타컨텐더 스코피예에서 2관왕에 올랐다. 허예림은 7일(현지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피예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U-19) 여자 단식 결승에서 딩이지에(중국)를 3-1(11-6 3-11 11-2 11-6)로 꺾고 시상대 정상을 차지했다. 허예림은 U-15 여자 단식 결승에서도 류질링(중국)을 상대로 3-0(11-8 11-3 13-11) 완승을 거둬 2관왕이 됐다. 허예림은 이번 대회 U-19 여자 단식 16강에서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과 경기 도중 손가락을 다쳤다. 그러나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8강, 4강, 결승에서 중국, 일본, 중국 선수를 차례로 제압하고 우승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한편 U-15 남자 단식에서는 이승수(대전 동산중)가 리트빅 굽타(인도)를 3-0(11-8 11-5 11-8)으로 꺾고 금메달의 주인이 됐다. U-19 남자 복식 결승에서는 최지욱(대광고)-이정목(대전 동산고) 조가 중국의 탕이렌-리허천 조를 3-2(11-9 10-12 8-11 11-8 11-6)로 물리치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제12회 남자하키 아시아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7일(현지시간) 인도 라즈기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인도에게 1-4로 패했다. 이날 한국은 0-4로 끌려가던 4쿼터에서 손다인(성남시청)이 한 골을 만회해 영패를 면했다.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세계 최강 중 하나인 인도의 벽을 넘지 못했다. 또,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2026년 월드컵 본선 티켓도 놓쳤다. 한국을 포함한 2위부터 6위까지 팀들은 2026년 월드컵 예선에 나가게 됐다. 한편 김재한(성남시청)은 대회 최우수 골키퍼에 선정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김도훈(남양주시청)이 '2025 경찰청장기전국유도대회' 남자 100㎏급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김도훈은 7일 강원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급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서재현(경남도청)에게 지도승을 거두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이로써 김도훈은 올 시즌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도훈은 이날 결승에서 정규시간 4분 안에 승부 내지 못했지만, 서재현이 지도 2개를 받으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그러나 연달아 지도 2개를 받아 불안한 경기를 펼친 김도훈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연장 승부 3분50초 만에 지도승을 거뒀다. 남자 90㎏급 결승에서는 박상훈(경기대)이 한성우(국민대)를 상대로 지도승을 따내 정상에 대열에 합류했다. 여자 78㎏급 결승에서는 채윤지(안산시청)가 손승민(울산광역시유도회)에게 지도승을 거둬 금메달의 주인이 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