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주엽고가 '제49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 여자고등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명중했다. 주엽고는 28일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최예인, 강다은, 이수현, 조연우로 팀을 결성해 1879.8점을 쏴 대회신기록(종전 1879.7)을 경신하고 우승기를 품었다. 2위는 여수여고(1878.3점), 3위는 전남여고(1871.9점)가 차지했다. 주엽고의 단체전 우승에 앞장 선 최예인은 개인전에서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최예인은 여고부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632.2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631.7점)을 갈아치우고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선서 248.4점을 기록, 이하은(강원체고249.2점)에 뒤져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밖에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평택 한광고가 준우승했다. 송시우, 이재연, 박성찬, 성지오로 팀을 꾸린 한광고는 1864.1점을 마크하며 서울고(1870.6점)에 뒤졌다. 송시우는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남고부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8.8점을 기록한 그는 대회신기록을 작성한 권용우(서울고250.9점)에 이어 2위에 만족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최시훈(안산공고)이 '제52회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 남자고등부 67㎏급에서 3관왕에 올랐다. 최시훈은 27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고부 67㎏급에서 인상 113㎏, 용상 134㎏, 합계 247㎏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수확했다. 인상 3차 시기서 133㎏을 성공한 최시훈은 이준용(인천체고·111㎏)과 이대경(강원 원주고·105㎏)을 꺾고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용상 2차 시기서 134㎏을 들어 1위를 확정 지었고, 합계 247㎏으로 3관왕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예솔(안산공고)은 여고부 49㎏급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인상에서 62㎏을 기록하며 김아름(인천체고·63㎏)에 1㎏ 차 뒤져 아쉽게 2위에 입상한 김예솔은 용상서 83㎏을 성공해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김예솔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서 용상 기록에 힘입어 145㎏을 기록, 김아름(134㎏)을 가볍게 따돌리고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김기태(평택고)는 남고부 61㎏급 인상에서 96㎏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수확했다. 그러나 용상에서는 116㎏으로 4위에 머물렀고 합계서도 212㎏을 마크하며 입상에 실패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휠체어농구단 고양파이브휠스가 '제21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남자 2부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양파이브휠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인천팀을 56-40으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 대한장애인농구협회가 주관한 대회는 전국 휠체어농구팀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권위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1부 리그와 2부 리그, 여자부로 나뉘어 운영됐다. 2부 리그에 속한 고양파이브휠스는 예선에서 인천팀을 54-30으로 꺾은 뒤 춘천팀을 60-52로 제압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고양파이브휠스는 준결승에서 '강호' 대전팀에 31-58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그러나 3·4위전에서 인천팀을 56-40으로 격파하고 당당히 3위 자리를 꿰찼다. 김병수 시재활스포츠센터장은 "끈끈한 팀워크와 강한 투지를 바탕으로 경기마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많은 이들에게 휠체어농구의 매력을 알리고, 앞으로도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가 7월 23일(수)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 출연을 위해 방송국에 도착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으로 오늘 23일 개봉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조보아가 7월 22일(화)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2025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올해로 17회째로 광고인과 시청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혁신적 광고 메시지를 발굴해 광고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류수영, 구성환, 셰프 최현석이 7월 22일(화)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2025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올해로 17회째로 광고인과 시청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혁신적 광고 메시지를 발굴해 광고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선수협)는 "수원FC 위민을 방문해 선수단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22일 밝혔다. 선수협은 이번 방문이 단순한 행정적 교류를 넘어 '여자축구의 지속 가능성'이라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선수협은 여자축구의 저변 약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2016년 1915명이던 대한축구협회(KFA) 여자 엘리트 등록 선수는 2024년 기준 1328명으로 30% 가까이 줄었다. 12세 이하 선수층은 더욱 심각하다. 2024년 기준 291명으로 10년 전 대비 40% 감소했다. 게다가 여자 전문 팀 수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WK리그 팀 수와 드래프트 선발 규모도 매우 제한적이어서 꿈을 이어갈 수 있는 사다리 자체가 희박하다는 지적이다. 김훈기 선수협 사무총장은 "수원FC 위민 선수단과 미팅을 통해 느낀 점은 남자구단과 여자구단이 함께 운영되어 통일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는 축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플러스다.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 준 수원FC 구단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원FC 위민과 같은 구단은 선수들의 생활과 훈련
진행자 배우 박보검이 7월 22일(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예능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마지막 녹화를 위해 방송국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KBS 2TV 예능 '더 시즌즈'는 2023년 2월부터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해 한 아티스트가 3개월을 진행하고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박보검이 7월 21일(월) 오후,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하유림(양주시청)이 '2025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 여자일반부 개인종합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하유림은 19일 전북 남원 숲 볼링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회 나흘째 여일부 개인전·2인조전·3인조전·5인조전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개인종합에서 3776점(평균 236.0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2위는 정다운(대전광역시청·3755점), 3위는 김현미(곡성군청·3624점)가 차지했다. 이밖에 여일부 개인전에서는 가윤미(용인시청)가 4경기 합계 1004점(평균 251.0점)으로 정다운(1034점)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여일부 3인조전에서는 이재경, 김동요, 하유림으로 팀을 결성한 양주시청이 4경기 합계 2720점(평균 226.7점)을 마크하며 곡성군청 2738점에 뒤져 준우승했다. 평택시청은 2717점(평균 226.4점)으로 3위에 만족했다. 한편 원종혁-황성현 조(성남시청)는 남일부 2인조전에서 4경기 합계 1981점(평균 247.6점)을 기록, 김승빈-구성회 조(부산시청·2078점)에 밀려 2위에 자리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