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수분 섭취를 놓치기 쉽다. 이 시기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요로결석이다. 요로결석은 콩팥과 요관, 방광 등 요로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굳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위험요인으로는 수분 부족이 있으며, 짠 음식 섭취 등도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요로결석의 대표적인 증상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심한 통증이다. 주로 한쪽 옆구리나 허리 부위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며, 통증이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가 나타날 수 있고, 메스꺼움이나 구토가 동반되기도 한다. 요로결석을 방치할 경우 요로감염이나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요로결석은 소변 내 결석 형성 성분의 농도가 높아질 때 발생하기 쉽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소변량이 감소하고, 결석을 이루는 물질의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형성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특히 요로결석은 재발 가능성이 높은 질환으로, 무더운 여름뿐 아니라 활동량이 증가하는 봄철부터 꾸준한 수분 관리가 예방에 중요하다. 요로결석은 통증의 위치와 양상, 혈뇨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소변검사와 영상검사를 통해 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한준현 비뇨의학과 교수가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1991년부터 선정하고 있는 국내 과학기술계 최고 권위의 학술상 중 하나다. 400여개의 과학기술 관련 학회가 추천한 논문을 심사해 이학, 공학, 농수산학, 보건 등 이공계 전 분야의 연구 우수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한준현 교수는 ‘비만과 대사 건강상태가 요로결석 발생위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규모 인구 기반 연구(Effect of obesity and metabolic health on urolithiasis: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로 국내 요로결석 분야의 연구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건강한 대사를 유지하면 비만 여부와 상관없이 요로결석의 발생위험이 줄어드는 결과를 밝혔다. 또 요로결석 예방 및 치료에서 중요한 인자인 비만과 대사 건강상태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결과를 통해, 개개인의 요로결석 위험도를 예측하고 개인 맞춤형 예방 및 치료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 한준현 교수는 “요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