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9월 첫 홈 경기를 ‘삼일공고 학생의 날’로 진행한다. 수원FC는 삼일공고 학생의 날을 맞아 치어리더팀 ‘러쉬’의 하프타임 공연과 볼 스태프 일일 체험, 단체관람 등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또 개학을 맞아 9월 한 달간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일반석과 가변석 티켓을 50% 할인 판매한다. 티켓 예매 후 현장 발권시 학생증을 제시해야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밖에 대학생 마케터가 직접 제작한 ‘호베네스 패키지’를 판매하고, 경기 당일 선착순 2000명에게 응원 클래퍼를 제공하며 푸드트럭, 하프타임 이벤트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경기장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김호곤 수원FC 단장은 “정규리그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삼일공고 학생과 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상위스플릿을 향해 최선을 다할 선수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부터 시즌 종료까지 티켓 할인 이벤트인 ‘8Low Magic is back(팔로우 매직 이즈 백)’을 실시한다. ‘8Low Magic is back’은 주중 홈 경기 오후 8시 이후 현장 발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 좌석을 50% 할인 혜택을 부여는 이벤트로 티켓 구매자 중 명함을 제출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카이박스 관람권도 제공한다. kt 관계자는 “2018년 직장인을 위한 티켓 할인권인 ‘888 티켓’을 런칭하며,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은 바 있다”면서, “올시즌 3년만에 100% 관중 입장 허용에 발맞춰 8시 이후 위즈파크를 찾는 직장인 뿐만 아니라 많은 팬들에게 티켓 가격 부담을 줄이고,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12일부터 진행되는 두산과의 3연전에 비씨카드와 함께 가족 및 커플을 대상으로 ‘허그타임’ 이벤트를 진행해 비씨카드 5만원 기프트 카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14일 경기에는 2021년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빈센조’에 출연했던 배우 진세희가 승리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