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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9월 첫 홈 경기서 ‘삼일공고 학생의 날’ 이벤트

9월 한 달 간 중고교생 대상 입장권 50% 할인 행사
치어리더 공연, 볼 스태프 일일체험 행사 등도 마련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9월 첫 홈 경기를 ‘삼일공고 학생의 날’로 진행한다.


수원FC는 삼일공고 학생의 날을 맞아 치어리더팀 ‘러쉬’의 하프타임 공연과 볼 스태프 일일 체험, 단체관람 등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또 개학을 맞아 9월 한 달간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일반석과 가변석 티켓을 50% 할인 판매한다. 티켓 예매 후 현장 발권시 학생증을 제시해야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밖에 대학생 마케터가 직접 제작한 ‘호베네스 패키지’를 판매하고, 경기 당일 선착순 2000명에게 응원 클래퍼를 제공하며 푸드트럭, 하프타임 이벤트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경기장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김호곤 수원FC 단장은 “정규리그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삼일공고 학생과 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상위스플릿을 향해 최선을 다할 선수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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