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마크, 엔플라잉 이승협, 옹성우가 10월 25일(금)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폴로 랄프 로렌 가로수길 스토어에서 열린 '랄프스 뉴욕(Ralph's New York)' 이벤트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랄프스 뉴욕(Ralph's New York)' 이벤트는 폴로 랄프 로렌 2024 가을 시즌을 기념하여 브랜드의 탄생지이자 영감의 원천이 되는 도시 뉴욕을 조명하는 행사로, '시간을 초월한 가치'를 담아내며 폴로 랄프 로렌의 타임리스 스타일을 선보였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그룹 NCT127, NiZiU가 10월 13일(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에서 'SBS인기가요 Live in Tokyo’ 공연을 마치고 귀국하고 있다. 한편 ‘SBS인기가요 Live in Tokyo’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노홍철의 사회로 김연아 선수와 배우 진선규, 이희준, 박지환이 9월 29일(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뉴발란스(NEW BALANCE)의 글로벌 러닝 대회 '2024 런 유어 웨이 (2024 Run your way SEOUL 10K RACE)'에 참석했다. 서울시와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2024 런 유어 웨이 서울 대회'는 다양한 협찬사와 풍성한 패키지로 사랑을 받았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배우 공유가 9월 27일(금) 오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뉴발란스(NEW BALANCE)가 993 출시를 기념하여 ‘NB 993 ART GALLERY WITH 공유'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경기아트센터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Weekend Concert 오후 4시 : 전통, 찬란한’을 27일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레퍼토리 시즌의 세 번째 공연이며 ‘전통, 찬란한’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풍류 음악과 궁중음악의 만남을 그린다. 조선시대 500년의 역사를 담은 음악을 시대적, 민족성을 담아 풀어낸다. 해설은 JTBC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다니엘 린데만이 맡았다. 공연은 6개의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곡은 국왕의 행차나 통신사 행렬 등에 취고수 악사들이 편성되어 연주되는 ‘대취타’다. 금색의 화려한 복장과 악기, 절제된 행동에서 나오는 제식을 통해 근엄하고 위풍당당한 연주를 선보이는 ‘대취타’는 세계 군악 대회에서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어지는 두 번째 곡은 풍류음악 ‘천년만세’다. ‘천년만세’는 수명이 천년만년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곡은 실내악으로 연주하며 옛 선비들의 풍류방을 책임졌던 음악이다. 경쾌하며 빠른 합주를 통해 당시 선비들이 즐기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다음 무대는 ‘박종선류 아쟁산조’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안경연 단원이 아쟁연
지난 2021년 팀 창단 7년 만에 프로야구 통합우승을 차지한 kt 위즈는 지난 시즌 주전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하위권을 맴돌다가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순위를 끌어올려 한국시리즈까지 진출, 준우승을 차지했다. kt는 올 해도 주전급 선수들의 부상으로 시즌 초반 하위권을 맴돌았다. 올해도 어김없이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상승세를 탄 kt는 15일 현재 41승 2무 46패, 승륲 0.471로 리그 7위에 올라 있다. 지난 7월 3일 7위로 올라선 kt는 2차례 연승을 달리며 중위권 진입의 기회가 있었지만 번번히 장맛비에 상승세가 꺾였다. 5연속 위닝시리즈를 이어가던 kt는 지난 9일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위닝 시리즈를 이어가지 못했고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경기에서 2연승을 달리던 중 14일 경기가 우천으로 또다시 취소돼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kt로서는 장맛비가 야속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kt는 이번 주 상승 분위기를 이어갈 좋은 기회를 다시한번 잡았다. 이번주 kt의 주중 상대는 리그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이며 주말 상대는 NC 다이노스다. KT는 올해 키움을 상대로 6승 1패의 압도적인 우위에 있으며 NC와는 4승 4패로 팽팽하게 맞서
우리나라 전통 음악에도 계절이 있고 이야기가 있다. 봄을 맞아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의 음악들은 피리와 대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등 전통 악기에도 내려앉았다. 고대 신화와 전설 속 이야기들이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연주로 되살아났다. 30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Weekend concert 오후 4시: 지금, 봄’ 연주회를 열었다. 올해 1월 새롭게 부임한 신임 예술감독 김성진의 지휘와 독일인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덴만의 해설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봄’으로 ‘Weekend concert 오후 4시’ 첫 번째 공연이다. 쌀쌀한 날씨에도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진행자 다니엘 린덴만이 인사를 하자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다니엘 린덴만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에 큰 관심을 표하며 짧은 감상을 곁들인 진행을 선보였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첫 번째로 선보인 공연은 관현악과 무용 ‘춘무’다. 박범훈 작곡에 경기도무용단 김상열, 이나리 무용수가 무용을 선보였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에 취해 춘흥(春興)을 표현한 곡이다. 짧은 가락이 산뜻하고 남녀 무용수의 2인무가 음악에 어우러져 한 쌍의 나비처럼 아름다웠다. 두 번째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제1 저자 김지현 전임의)은 인구 90% 이상이 감염되는 ‘엡스타인-바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이는 위암에 대해 남녀 성별에 따른 양상 차이를 분석해 28일 발표했다. 타액을 통해 전염되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인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 EBV)’는 세계에서 가장 흔한 바이러스로, ‘키스병’이라고도 불리는 감염성 단핵구증의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엡스타인-바 바이러스는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감염이 되더라도 대부분 큰 증상 없이 지나가며, 전체 인구의 90% 이상에서 항체가 발견될 정도로 흔해 간과되기 쉽다. 그러나 엡스타인-바 바이러스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위암을 비롯한 비인두암 등 다양한 암 발병의 원인이 된다. 특히 위암의 경우 전체의 약 10%가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양성 위암으로 분류된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최근 의학계에서는 위암 세포의 분자적 특성을 구분하는 네 가지 기준 중 하나로 이 바이러스의 양성 유무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연구팀은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 양성 위암의 특성을 규명하고, 성별에 따라 어떻게 다른 양상을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지난 9월 12일부터 개최된 NC문화재단 협력 교육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이12월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첫 기업 협력 전시로, ‘일상적 창의성’을 주제로 현대미술 작가 고요손, 안데스 2인이 참여했다. 전시와 워크숍, NC문화재단의 창의 공간 ‘프로젝토리’가 어우려진 ‘참여형 교육 전시’ 형태로 진행됐다. 고요손 작가는 작품명과 같은 ‘Sand, Bed, Museum’ 워크숍에서 참여자와 함께 작품과 동행하는 팔달산 오르기, 1박 2일 미술관 투어를 통해 작품과 미술관에 대해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이킹과 지질학의 공통분모에 대해 탐구하는 작가 안데스는 작품‘지질학적 베이커리’ 시리즈와 연계해 매주 전시장에서 빵을 굽는 베이킹 워크숍 ‘토요 베이커리’, 빵을 통해 지질학을 탐구해 보는 전시와 동명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NC문화재단과 함께한 ‘프로젝토리’는 수원시 최초로 선보이는 창의적 교육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교육 공간이다. 크루(스텝)와 멤버(참여자)로 구성된 공간에서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활용해 자유롭게 발상하고 표현하는 창의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전시 기간
프로야구 kt 위즈가 ‘토종 에이스’ 고영표의 호투를 앞세워 플레이오프(PO) 벼랑 끝에서 승리를 챙겼다. kt는 2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 NC 다이노스와 방문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안방에서 치른 1, 2차전을 모두 패하며 궁지에 몰린 kt는 이날 승리로 한국시리즈(KS)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kt 선발 고영표는 6이닝 동안 5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타선에서는 배정대가 투런홈런을 포함해 2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고 문상철도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힘을 보탰다. kt는 2회초 조용호의 중견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안타로 1사 1루 기회를 잡은 뒤 배정대가 NC 선발 태너 털리의 두 번째 공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의 투런포를 작렬, 2-0으로 기선을 잡았다. 고영표의 호투를 앞세운 kt는 6회까지 NC가 2루를 밟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리드를 이어갔다. 이후 kt는 7회초 선두타자 문상철이 NC 바뀐 투수 김영구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여섯 번째 공 높은 슬라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