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경기인형극진흥회, ‘2023년 숲속 퍼펫 파크 축제’ 개최
경기인형극진흥회는 오는 29일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에서 ‘2023년 숲속 퍼펫 파크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인형극진흥회는 이번에 개최되는 ‘숲속 퍼펫 파크 축제’를 시작으로 '문화예술공연 축제'를 지역 축제로 만들고자 한다. 따라서 이번 경기 숲속 퍼펫 파크를 통해, 경기상상캠퍼스라는 지역의 공간과 ‘인형극’ 축제를 결합해 축제를 정례화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적 명망을 높이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목표 중 하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2023 ‘숲속 퍼펫 파크 축제’는 참여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했다. 남녀노소 모두가 편하게 인형극을 즐길 예정이다. ‘2023년 숲속 퍼펫 파크’는 공연, 체험, 전시 총 3가지 큰 꼭지로 축제가 진행된다. 전래동화인 ‘햇님, 달님 공연부터 국내 최초의 비눗방울 행사인 ’방울이의 낮잠여행‘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축제다. 이 외에도, 몽환적인 퍼펫 판타지, 감동이 서려있는 구름이와 욜, 대형 인형극인 가족나들이까지 총 5개의 공연이 축제를 화려하게 수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