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24.8℃
  • 구름많음강릉 13.4℃
  • 맑음서울 23.3℃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1.6℃
  • 맑음울산 16.7℃
  • 맑음광주 23.8℃
  • 맑음부산 17.5℃
  • 맑음고창 18.6℃
  • 맑음제주 20.1℃
  • 맑음강화 18.4℃
  • 맑음보은 23.9℃
  • 맑음금산 24.3℃
  • 맑음강진군 22.5℃
  • 맑음경주시 16.1℃
  • 맑음거제 17.5℃
기상청 제공

임진강 수위 급상승 파주 어민 재산피해

경기 북부지역 어민들이 임진강 수위 상승으로 그물이 떠내려 가는 등의 피해를 입어 파주시가 실태조사에 나섰다.

23일 파주시와 어민들에 따르면 지난 17∼18일 임진강 강물이 급격히 불어 황복을 잡기 위해 어선 55척이 쳐놓은 그물 200여개가 떠내려가 수천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어민들은 이날 강수량이 많지 않았고 임진강 수위가 몇 시간만에 급격히 상승한 점을 들어 북한의 4월5일 댐 방류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문산기상대 확인 결과 임진강 유역의 강수량은 16일 34mm, 17일에는 11mm를 기록했다.

장파리선단장 김종태(60)씨는 “몇 시간 만에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 유속이 평소보다 2∼3배나 빨라져 대부분의 그물이 파손되거나 떠내려갔다”면서 “당시에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북한이 4월5일 댐을 방류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파주시 관계자는 “현장조사를 한 결과 일부 어망이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임진강 상류에 위치한 비룡대교 수위 등을 감안할 때 북한의 댐 방류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돼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