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는 토지비축사업용 토지 4필지(3만4천431.8㎡)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다음달 1일부터 입찰을 시작, 5일부터 8일까지 계약체결을 마칠 예정이다.
수원시 영통동 961-11 3만1천376㎡ 토지는 토지공사가 조성한 영통지구 내 종합의료시설용지이며, 안양시 안양동 695-208 1천650.7㎡ 토지는 2종 일반주거지역 내 위치한 지상 5층(지하 1층) 상가 건물을 포함한 대지다.
안양시 토지는 안양 중앙로에 위치해 있다. 안양시 안양동 782-15 949.1㎡ 토지는 안양 삼덕제지 옆 나대지로써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안성시 승두리 54-11 456㎡ 토지는 공도읍사무소 인근 황도빌라단지 내 나대지로 1종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중 안양시의 경우 안양뉴타운개발 등 지역개발 가능성이 높아 토지 가치평가가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입찰공고는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와 토지청약시스템(http://buy.iklc.co.kr)의 매각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찰신청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2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031-220-0343, 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