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제조업 1천416개사의 생산설비의 지난 8월 평균가동률은 70.0%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0.2%포인트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지난 3월 이후 6개월 연속 70%대를 유지하며 지난해보다 다소 높은 가동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전 업종에서 정상가동률(80%) 미만을 기록했으며, 20개 업종 중 9개 업종에서 가동률이 60%대를 보였다. 기업 규모별로 소기업 평균가동률은 67.6%, 중기업은 75.4%였으며, 유형별로 혁신형 중소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은 74.5%, 일반 제조업은 69.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