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힙합댄스와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응원, 색소폰 등 4개의 동호회가 참여해 젊음이 넘치는 공연을 펼쳐 관람하는 사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현재 8천여명의 사원들이 퇴근 후 시간을 활용,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공연을 펼친 4개의 동호회는 213개에 달하는 동호회 중 가장 실력이 뛰어난 동호회로 손꼽히고 있다.
삼성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에서 동호회 활동을 하는 박수희 사원은 “일과 삶이 조화로울 때 가장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다”며 공연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 김영대 과장은 “동호회 활동은 일과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워주는데 도움을 준다”며 “그런 창의적인 사고가 업무성과로 이어져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믿어 이와 같은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