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미래형 도시공간 및 건강한 생활터전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신임 정만모(55)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의 취임 일성이다.
정 본부장은 1952년 경기 여주 출신으로 지난 1980년 토지공사에 입사해 기술관리처 단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사업처장, 신도시계획처장 등 공사 주요요직을 거치면서 도시개발에 잔뼈가 굵은 전문가이다.
주요 업무성과로는 최근 동탄2 신도시건설사업 책임자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분당, 평촌, 일산, 중동 등 1기신도시 개발과 동백, 죽전 신도시 등 우리나라 대부분 신도시 개발에 모두 참여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공사내 신도시 전문가로 입지를 굳혔다.
또한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조사단계부터 참여하는 등 도시개발 업무를 주로 담당해왔다.
정 본부장은 환경부장관표창과 건교부장관표창,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