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이 지난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의 ‘2007년도 중점부문 지역별 보증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총보증공급(신규공급과 기한갱신공급) 2조9천160억원 중 2조5천416억원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지원됐다.
이는 2006년에 비해 11.2% 증가한 것이다.
대표적인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 벤처기업과 이노비즈기업에는 2006년보다 각각 34.3%, 92.3% 증가한 1조7천3억원, 1조4천270억원의 보증을 공급했다.
잠재적인 기술혁신기업인 기술창업기업에는 2006년보다 17.5% 늘어난 8천957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