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선조들의 얼과 멋이 살아있는 규방공예와 천연염색을 배워볼 수 있는 교육을 오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20회에 걸쳐 관내 주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규방공예는 옛 여인들이 거처하던 규방에서 정성스레 한 땀 한 땀 손바느질하여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던 생활공예로 ‘우리규방’의 조주상 대표와 함께 규방공예에 대한 이론 수업과 쿠션, 동전지갑, 테이블보 등의 생활용품을 직접 손바느질해 만들어 보는 실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김진덕 ‘트로이목마 염색체엄장’ 대표를 초빙 천연염색 과정을 운영, 직접 염색을 해보는 과정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신청 접수는 2월 15일까지 전화로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팀(☎031-940-4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