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순용) 임직원들이 하루 100원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행복 나누기 운동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성금모금은 하루 100원의 기부금으로 1인당 월 3천원씩 회비를 적립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년, 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현재 참여인원은 환경미화원, 주차징수원, 일반직원등 총 204명이 참여해 년간 740만원의 성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공단에서는 체계적인 기금운영을 하기 위하여 공식명칭을 ‘행복나누기 성금모금운동’으로 정하고 회장 및 임원진과 운영위원을 구성했다.
또 기금관리운영규약을 수립해 규약에 의거 기금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성금 적립금액의 70%는 불우이웃에 지원하고 30%는 적립, 기금운영에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에도 태안군 기름유출 복구지원 및 농축산물 팔아주기운동 전개 2회, 화재로 전소된 직원등에 89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지원했으며 사회적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도 5회에 걸쳐 노인요양시설 환경정비 및 도배, 장판교체 등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