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조리읍은 9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 민·관·군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appy Day’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시가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깨끗한 파주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 속에 지역 구석구석을 주민스스로가 청소하고 가꾸며 주인의식을 높이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happy Day’ 행사에 참여한 300여명에 이르는 많은 주민들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하천, 골목길, 버스승강장, 자전거도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 3.5톤(일반쓰레기 3톤, 재활용 0.5톤)과 전단지와 스티커를 수거했다.
한천수 조리읍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행복한 조리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