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통연수원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동안 용인청소년수련원에서 제4회 모범운전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11일 교통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교통보조근무 및 거리질서 홍보활동을 통해 선진교통질서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온 도내 31개 시·군의 모범운전자 100명이 참석한다.
세미나는 ▲교통사고줄이기 추진 계획 및 결과 ▲교통약자편의 증진에 대한 자세 및 역할 ▲교통취약지역 및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방향 ▲신규채용자 직무보수교육 발전 방향을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선진 교통질서 정착에 솔선 수범한 모범운전자 5명에게 경기도교통연수원 표창장을 수여한다.
교통연수원 관계자는 “모범운전자 세미나는 각 시·군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모범운전자들이 소속된 고장의 교통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내 고장 교통문화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