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는 4일 수원시 소재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 5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이날 총회는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의결 건을 보고하고 이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확정된 사업계획안을 보면 경기도회는 올해 건설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대·중·소 동반성장 및 중소업체 지원정책을 발굴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한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 회원의 목소리를 모아 지역중소업체들의 공사물량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회의 시작에 앞서 20여년간 도내건설업계와 협회 발전에 공헌한 소민석 ㈜동인건설 대표 등 5명에 대한 경기건설인상 수여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