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중앙회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포스코-협동조합 동반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과 관련해 정부와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의 관심이 고조 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대기업 총수로는 처음으로 협동조합들의 애로 청취를 위해 중앙회를 방문한다.
간담회에서는 포스코에서 원자재를 구매하는 협동조합들의 애로 건의뿐 아니라 향후 포스코와 협동조합간 소통 강화를 위한 ‘포스코-협동조합 동반성장 상설협의회’ 구성에 대한 논의가 실시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서병문 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포스코에서 원자재 구매하는 관련 협동조합 이사장, 박한용 포스코 상생협력 총괄 부사장 등 3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