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전동에 저소득층 가정과 장애인 가정, 65세 어르신가정들이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친환경 주말농장이 마련됐다.
의왕시는 19일 오전동 소재 주말농장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18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친환경 주말농장을 개장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날 개장한 주말농장은 저소득층 가정 등에게 영농체험의 장소를 제공해 자연의 소중함은 물론 내가 직접 키운 친환경 농산물로 건강한 식탁을 만들고, 가족이 함께 농사를 지으며 가족간에 사랑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꾸몄다.
아울러 이날 개장식에 이어 의왕시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씨앗뿌리기와 모종식재법 등 주말농장의 성공적 운영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