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15일 의왕시 기획경제국장에 부임한 선남기(57·사진) 국장은 시민들이 바라는 명품 자족도시건설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선 국장은 지난 1976년 연천군 관인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시흥군 의왕읍 도시계장을 거쳐 의왕시 도시개발과장, 도로건설과장 등 시 개발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친 개발분야 전문 실무통이다.
참신한 기획력과 창의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 국장은 지난 5월 의왕도시공사 설립되면서 개발사업본부장으로 파견 근무해 오다 이번에 기획경제국장으로 발탁됐다.
선 국장은 부인과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